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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인 === 사실 정상적인 산업화 국가라면 산업화 이행 과정에서 농민층을 도시에 흡수하고 동시에 농촌을 선진화하여 농공을 병진하며 자연스럽게 농촌 인력을 노동자로 전환시킴과 동시에 농민층을 소멸시켜야 한다. 마르크스가 옛날옛적에 지적했던 사실이며 선진국 반열에 오른 모든 산업화 국가들은 결국 현재에 이르러 농민층을 소멸에 가깜게 없애는 데 성공했다. ㄴ 없앤다기보다는 감축이 정확하지. 기술력으로 기계가 농민 100인분, 1000인분 몫을 할 수 있도록 하는거니까 예로 미국은 3억이 넘어가는 인구를 10만도 안되는 농민이 모두 먹여살리고도 남아서 수출까지 함. 근데 중공은 이걸 안 했다. ㄴ 이걸 해결못하는 이유는 인도상황이랑 좀 비슷하다. 인구가 하도 많다보니 급격하게 농민감축을 시켜버리면 산업혁명때 영국은 저리가라 할정도로 노동자들의 생지옥이 펼쳐질거다. 그리고 농민감축 자체가 오늘날의 중공을 만든 모택동이 내건 사회주의 정책에 전혀 맞지 않는것도 한몫하고. 홉스봄도 1980년대에 극단의 시대 쓰면서 아직까지 농민층이 소멸 안한 근대국가는 중공밖에 없다 어떻게 아직도 인구 60%가 농민층일 수 있지?? 하고 의문을 제기함. 이때는 아직 정보개방이 완전히 안 되서 중공에 대한 정보가 안 들어왔을 때였다. 여튼 이새끼들은 진짜로 의도적으로 농촌을, 그리고 농촌 인구를 무지와 빈민과 기아와 전근대에 방치했다. 못 한 측면도 있지만 일부러 안 한거다. 왜냐면 농민층은 저런 필연적인 농민층의 소멸에 대해 극렬하게 반발하기 마련이기 때문이다. 한국에서도 산업화 시절에 전라도를 중심으로 농민층들이 극렬하게 반발했던 거 생각하면 이해하기 쉬움. ㄴ 근데 이건 저곡가정책으로 지랄한 탓임 그러나 한국은 민주정이었고 박정희 독재 시절에도 어쨌든 문민독재 성격을 띄고 있었기 때문에 민주적 협의와 절차를 통하여 거국적인 양보 끝에 어느 정도 균형점을 이루며 점진적으로 농민층을 소멸시키는 데 성공한 반면 저 농민층과 빈민층을 중심으로 재 쿠데타를 일으켜 집권한 한국의 은인 독립운동가 한국 산업화와 선진국화의 아버지 '마오쩌둥' 성님께서 이 농민층의 불만과 저항력을 정치적 자원으로 활용하여 홍위병을 길러내고 문혁을 저지르고 중국 머륙 전체를 강간하고 다니셨다. 정확히 말하자면 마오쩌둥이 초기에 개뻘짓 하고 다닌걸 빌미로 축출해서 뒷방 늙은이 상징적 존재 영웅으로 만들고 밑에 있는 애들이 일처리 하려고 했는데 뒷방 늙은이로 눌러앉은 마오가 부들부들하다 저 농민층들 선동하고 다니면서 갓화 갓혁명을 일으켜서 자기 몰아낸 애들 죄다 숙청하고 재집권함 즉 산업화 과정에서 반 산업화 세력, 농민 세력이 국가를 리드하게 되어버린거다. 예를 들어서 한국에서 김대중이 민주화에 참 많은 기여를 하긴 했지만 그것과 별개로 산업화하는 도중에 갑자기 농민들 이끌고 폭동일으켜서 박정희 쏴죽이고 대통령이 된 다음, 농촌 위주의 농업국가화를 국시로 삼고 국가운영했다고 생각해봐라 무슨 꼴이 났겠나. 이걸 천 배쯤 심화해서 저지른게 갓-마오 성님과 홍위병들이었던 것이다. ㄴ 지나가던 전라디언인데 우리 슨상님도 공업화에 찬성하는 정치인이였어. 그 분 대통령되고 정보화 주도한 거 보면 모르냐. 다만 경상도말고 전라도도 공장 세워달라고 한거지. 어찌 마오븅신을 우덜 반인반신한테 비교해! ㄴ 슨상님이 공업화에 반대했다는 소리가 아니라 문혁을 헬조선 식으로 비유하자면 이렇다는 말이잖아 이러한 정치적 문제 때문에 산업화를 진행하면서 동시에 농민층을 소멸시키지도 않고, 그냥 방치하는, 뭐가 뭔지 모를 개 황당한 정책이 벌어졌다. 사실 애초부터 마오주의는 농민식 마르크스주의라는 최소한의 합리성이 없고 선동으로 가득한 혁명이었다. 구체적으로 실현 방안 따위가 선게 전혀 없었다. ㄴ 애초에 얘네는 당을 위한 당원이 아니라 마오를 위한 당원의 개념이니 이꼴이 날수밖에 없다. 그런 무계획적이고 현실논리에 따른 경제정책의 결과가 초기 대약진운동때 이미 드러났던 건데 그거 때문에 븅신판정 찍혔으면 얌전히 류샤오치랑 펑더화이한테 권력 물려주고 뒷방 늙은이로 골골대다 뒤질것이지 또 산업화 좆까 조반유리 농민만세 하면서 농민층을 산업화 중후기 심지어 현대까지 질질 끌고 쳐 온게 이러한 기형적 국가양상을 만들게 된 원인이라고 할 수 있다. 마르크스식 농촌정책은 농업사회는 지주 유산계급에 의한 지배사회니까 지주를 뽀개고 농지를 분배한 다음 거기서 나오는 세금을 바탕으로 산업화를 진행해서 농촌인군들을 없애고 공장노동자로 만들어라 이건데, 지주 뽀개자. 근데 굳이 공장 만들 필요 있나? 가정에서도 충분히 농업하면서 산업화 가능함 토법고로 가자는 이딴 개씹 병신같은 농민층에 아부하는 포퓰리즘식 쓰레기 정책이 마오주의 였던 것이다. 지주만 숙청하고 산업화 이행을 안하면 시발 그게 중앙집권 중세국가로의 회귀지 무슨 공산주의화냐 ㅋㅋ 일반적으로 농민층은 지주 숙청에는 찬성하지만 산업화에는 저항하는데 어떻게든 농민층한테 조금이라도 더 지지 얻어내볼라고 저딴 말도안되는 짓거리를 부르짖고 다녔던게 못된똥이다. 짱깨 미개천민들 지들이 븅신같이 살게된 원인인 못된똥 물고빨고 하는거 존나 씨발 웃김 ㅋㅋ ㄹㅇ 북한이다 김정일 김정은 빠는 북한인민급 덕분에 한국은 개꿀빨고 성장햇지만 ㄴ 근데 그새끼 없었으면 반쪽짜리 독립은 안했겠지 이래서 독재는 안되는거다 정신병걸린 집권논리와 권력애로 이뤄진 정책을 합리적으로 수정할 수가 없음 이러한 이상한 배경 떄문에 중공 안에는 농업국가와 산업국가 사실상 두 개의 국가가 존재한다. 서부 지역의 농업형 사회들은 정상적인 시장으로서도 인력시장으로서도 뭐로서도 기여 못하는, 그냥 하루벌어 하루 먹고 사는 낭비인구다. 그리고 그 마오 정신을 이어받은 공산당이 무지하고 미개한 농촌 인구들을 독재를 유지하기 위한 정치적 자원으로 써먹고 있기 때문에 이게 영영 해소가 안 되는 것이다. 즉 실질적으로 중공은 인구와 자원에 수치상으로 계표되는 것 만큼의 활용력을 가지고 있지 못하다. 그리고 현재까지 중공의 경제 발전을 견인했던 동부 연안 지방의 성장동력이 고갈됨에 따라 그 성장도 끝을 보이는 중 게다가 현재 투자를 해도 돌아오는게 없어 이젠 외국인들 조차 이 나라에 투자하는 것을 꺼려하게 됨. 개노답 국가다. 좀 있으면 이젠 부동산 거품도 모조리 꺼져버려 곧 있으면 나라가 파산했다는 뉴스를 볼거다. 근데 여기서 나아가면 [[삼국지]]에서 지겹도록 나오는 후한말과 똑같은 상황으로 갈 가능성도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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