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마 리나 편집하기 (부분)

== 다이묘의 후손 ==

한 퀴즈 프로에서 좀처럼 답을 못맞추는 이코마에게 진행자들이 신경을 쓰는 모습에 아리요시 히로이키가 "이코마는 무슨 정치인의 딸이라도 되냐?"고 했는데, 진짜 손녀였다!! 그녀의 할아버지인 이코마 시게타카(生駒重孝)씨는 20년넘게 지방의원이었고, 유리혼죠시의 전직 시의회 의장이었다.

이코마 가문은 본래 시코쿠지방 사누키의 대영주였으나, 도쿠가와 막부와 틀어지면서 영지를 몰수당하고 아키타현 유리혼죠시 일대의 소영주가 되었다. 그래도 메이지 시기 남작지위를 받을 만큼 위상은 남아있는듯 하다. 

사실 이코마 리나는 이코마가 직계당주 후손이 아님에도 노기빙고의 결혼식 특집에서 "자신과 결혼한다면 좋은 점은?"이라는 질문에 "집을 지을 땅이 있습니다."라고 명언을 남겼다. 

여담으로 후쿠시마 원전 폭발 사고이후, 많은 일본인들이 휴가철에 아키타현을 택하고 있다. 덕분에 최근 은근히 땅값 오르고 있다는것을 감안하자.

악수회에서 이코마에게 청혼을 한 놈이 있는데 니챤이든 여기든 미친 놈이라고 하는데 선견지명이 뛰어난 놈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