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무위키
조무위키
둘러보기
대문
최근 바뀜
임의의 문서로
미디어위키 도움말
도구
여기를 가리키는 문서
가리키는 글의 최근 바뀜
특수 문서 목록
문서 정보
행위
문서
토론
편집
역사 보기
아프가니스탄
편집하기 (부분)
경고:
로그인하지 않았습니다. 편집을 하면 IP 주소가 공개되게 됩니다.
로그인
하거나
계정을 생성하면
편집자가 사용자 이름으로 기록되고, 다른 장점도 있습니다.
스팸 방지 검사입니다. 이것을 입력하지
마세요
!
=== 왜 아프가니스탄은 다시 [[탈레반]]에게 넘어갔을까?=== 1. 미국이 아프간에 천문학적인 돈을 때려박으면서 아프간 재건에 힘썼지만 정작 아프간 윗대가리들은 부패해서 그 돈을 빼돌려서 자기들 뒷주머니로 챙기거나 [[탈레반]]의 물건과 거래했다. 2. 아프간 정부군은 어차피 미군이 지켜주는데 왜 싸우냐면서 전쟁을 두려워했고 숫적이나 질적으로 탈레반보다 우세했음에도 [[탈레반]]이 쳐들어오니까 탈레반 새끼 벌집으로 안 만들고 모두 도망갔다. 3. 애초에 아프간 국민들이 믿는 종교 자체가 탈레반이랑 완벽하게 똑같은 근본주의였다. 아프간 국민들 입장에서는 민주주의나 오리지널 이슬람같은 것보다 탈레반표 이슬람 근본주의가 더 친숙했기 때문에 미국보다 탈레반에 더 협조적이었다. 4. 아프간 정부군들은 스스로 전쟁에 대한 의지 자체가 부족했다. 무엇을 위해 싸워야 하는지조차 몰랐으며 [[탈레반]]과 싸워서 얻는 이득이 무엇인지 이해하지 못했다. 5. 미국이 아무리 신식무기로 탈레반 땅굴을 때려부숴도 극단주의 종교는 박멸되지 않았고 아프간 특유의 높은 산악지형에서 베트콩마냥 숨어지내며 끊임없이 미군과 정부군을 상대로 게릴라전과 테러를 일삼았다. 가뜩이나 산악지형에 질릴대로 질린 미군 역시 무엇을 위해 싸워야 하는지를 잃어버리면서 결국 철수하게 되었다. 6. [[중국]]이 [[위구르]] 문제에 대해서 입막음 시키려고 탈레반에 어마어마한 자금 지원을 했다. 탈레반 역시 종교를 빙자한 철저한 이익단체에 불과했기 때문에 흔쾌히 중국과 거래하여 중국의 대규모 자금을 받았다. 7. 미국 역시도 아프간에서 천문학적인 돈을 때려박고 똥꼬빠지게 싸워가며 [[중국]]의 뒷꽁무니를 견제하는것보다 차라리 과거 80년대 [[소련-아프가니스탄 전쟁|소련때처럼]] 탈레반 문제를 중국에게 맡겨서 니들 좆대로 해봐라 던져놓고 버리는게 더 이득이라고 생각했다. 8. 아프간 정부군은 [[모병제]]였다. 아무리 모병제로 정예병사를 양성하더라도 본토에서 전쟁이 일어나는데 모병제는 숫적으로도 무리수다. 아프가니스탄은 전국토가 극악의 산악지형이기 때문에 인구가 적어서 중국처럼 모병제로 해도 인구수가 넘쳐나지 못했고 미국처럼 접경지역에 적국이 없는것도 아닌데도 불구하고 모병제를 고수하고 있었다. 주변에 적대국이 많은 국가에게 모병제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는 것이 이 사례로 입증되었다. 9. 아프간은 강력한 공권력으로 중앙집권이 이루어지지 못했다. 군대의 지휘체계도 엉망이었고 국민들이 정부의 법보다 이슬람 율법을 더 따랐다. 국민들의 수준도 탈레반과 크게 차이가 나지 않았던 것이다. 10. 반외세 감정이 지나치게 심했다. 아프가니스탄은 과거부터 제국들의 주요 길목으로서 허구한 날 털려왔고 아프간인(파슈툰족)의 민족국가를 처음 세운게 몇백 년 전이었으며 그마저도 파슈툰족의 인구가 과반이 아니어서 혼란스러웠다. 그만큼 외세의 침공을 존나 많이 받았고 외세에 대한 감정이 매우 나쁘다. 그런데 시도때도없이 반외세 드립만 쳐대다 보니 결국 미국의 지원은 온데간데없고 탈레반만 탈풍당당하게 기어들어온 상황이다.
요약:
조무위키에서의 모든 기여는 CC BY-SA 4.0 라이선스로 배포된다는 점을 유의해 주세요(자세한 내용에 대해서는
조무위키:저작권
문서를 읽어주세요). 만약 여기에 동의하지 않는다면 문서를 저장하지 말아 주세요.
또한, 직접 작성했거나 퍼블릭 도메인과 같은 자유 문서에서 가져왔다는 것을 보증해야 합니다.
저작권이 있는 내용을 허가 없이 저장하지 마세요!
취소
편집 도움말
(새 창에서 열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