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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군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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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군 전쟁 요약== * 배경 : 신이 그것을 바라신다. ** 민중십자군 (0차) (목적지: 성지 예루살렘) 병참 그딴 거 없고 조낸 후줄근한 거지떼들이 동서 크리스트교 지대 각지에서 트롤링하다가 중동 건너가서 소멸당함 ** 1차 십자군 (1차) (목적지: 성지 예루살렘) 이슬람 애들 땅따먹기할때 침략, 결과는 십자군중 가장 대성공. 이 때 십자군 지도자들은 군사적으로도 유능한 자들이 많아서 지들끼리 투닥거리면서도 주변 이슬람 세력의 물량러쉬를 죄다 줘팸하면서 십자군 국가들의 기틀을 닦았다. ** 2차 십자군 (2차) (목적지: 다마스쿠스) 에데사 백작령을 빼았기고 쇼크드신 바게트 킹님과 신성로마제국 엠페러가 공격가서 병신짓하고 돌아온다. 가는 길에 리스본을 털어서 기독교권으로 편입시킨게 유일한 업적. ** 3차 십자군 (3차) (목적지: 성지 예루살렘) 2차 십자군 이후 예루살렘 왕국은 통일된 이슬람 세력에 포위된 형국이 되었다. 그나마 당대의 왕들이 유능해서 어찌저찌 비비는 수준이었는데, 마지막 명군이었던 [[보두앵 4세]]가 요절하고 무능한 기 드 뤼지냥이 왕이 되었고, 하틴 전투에서 살라딘의 전략에 말려 주력병력이 전부 증발해버렸다. 이걸로 수도인 예루살렘이 함락당하는 건 물론, 왕국 자체도 멸망직전 까지 몰린다. 이에 충격받은 교황청에서는 왕들을 닥달하여 다시 십자군을 보낸다. 본래라면 프리드리히 1세의 신성로마제국군 + 리처드 1세의 잉글랜드군+ 필리프 2세의 프랑스군이 유럽 올스타팀이라는 화려한 라인업의 군대여야.... 했다. 문제는 당시 동로마 제국도 찍소리 못할 정도로 위세가 당당하던 신롬 황제가 강을 건너다가 익사해버리는 사고가 터져버리면서 급히 회군해버린 것. 여기에 필리프 2세와 리처드 1세는 원래 사이가 안 좋았고, 필리프 2세는 적당히 싸우다가 병을 핑계로 귀국해버린다. 이 때 왕이 없는 잉글랜드를 빈집털이 하지 않겠다는 약조를 맺었지만 귀국하고 나서는 상큼하게 씹었다. 결국 십자군은 리처드 1세 밖에 남지 않은 상황. 하지만 당대의 인간흉기이자 천재적인 전략가였던 리처드는 살라딘이 이끄는 이슬람 군대를 야전에서 박살내면서 예루살렘까지 진격했다. 그러나 자신들만의 힘으로는 예루살렘을 함락시킬 순 없었고, 평화협정을 맺는 선에서 마무리를 지어야 했다. 그래도 이 덕분에 십자군 국가들은 멸망을 피할 순 있었다. 아무튼 당대에서도 명장으로 유명한 리차드와 살라딘이 맞붙은 전쟁이라 그런가 십자군 전쟁의 클라이막스로 꼽히며, 가장 잘 알려진 십자군 전쟁이다. ** '''4차 십자군 (4차) (목적지: 성지 예루살렘 → 비잔틴 수도 콘스탄티노플로 변경)''' {{심플/쓰레기}} {{심플/노답}} {{심플/악인}} {{심플/분노}} {{심플/노양심}} {{심플/피꺼솟}} {{심플/통수}} '''제 살 깎아먹기의 본좌''' -[[나무위키|꺼무위키]] 걍 병림픽이다. 성 소피아 대성당 안에 보관된 기독교 유물도 뜯어가서 소장품으로 만든 놈들이 십자군 타이틀을 달고 있는게 웃기지. 이걸 본 교황이 빡쳐서 파문 걸어버린다. 가톨릭이 정교회를 이단이라 주장했긴 한데.. 저따위 미친 짓을 했으니 나중에 "초승달 들고 오는 새끼들은 사람이기라도 하지 십자가 든 악마들은 사람도 아니다"라며 더 엿같다는 소리나 듣지. [[엔리코 단돌로]]가 가녀린 십자군 원정대를 꼬드겨서 콘스탄티노플을 쿰척한다. 베네치아 인성 으으 정확히 말하자면 베네치아는 딱히 죄라 할건 없고 십자군 동로마 죄다 병신인 전쟁이었다 십자군이 지네가 원정갈려고 베네치아한테 배만들어달라고 요청해서 베네치아가 후볼로 뚱땅뚱땅 배만들고 보니 십자군 애들이 돈이 없었다. 씨발 만든 배가 몇백척인데 돈이 없다니? 십자군 네임드들을 믿고 후불로 만들어준건데 먹고 째려고 했다 베네치아 경제가 휘청이게 생겨서 빡친 단돌로가 돈없으면 몸으로라도 때우라고 얘네를 용병으로 써먹으려 했다 십자군 애들이 헝가리를 치던 도중 동로마에서 왕좌의게임을 즐기던 놈들이 계승전쟁 도와달라고 돈 이빠이 걸고 헬프때림 전쟁끝나고 왕위에 오르고 금고 여니 이미 흥청망청 이전 국왕이 써버리고 없어서 못 내겠다고 태세전환했고 빡친 십자군이 콘스탄티노플을 털었다 가녀린 십자군은 걍 '우리는 기독교를 위해 싸우는데 어떻게 싸게 좀 태워주지 않을까, 인원 모이면 더치페이도 가능하겠지' 라는 안일하고도 안일한 마인드로 감당도 못할 함대를 카드로 긁어버린 십자군 새끼들이 처음부터 문제였다. 마치 몇년전 변모씨 이하 액윽보수들이 1300만원 어치 고기를 처먹어놓고 '우리가 애국자들인데 300만원정돈 깎아주겠지' 하는 마인드로 천만원만 낸거랑 비슷한 상황이다 돈없으면 몸으로라도 때우라는 건 매우 당연한 논리 아니냐? 감당도 못할 외세를 내전에 끌어들이고도 모자라 먹튀까지 하려한 동롬이 두번째 병신이다 결국 먹튀로 시작해서 먹튀로 끝난 원정이라고 보면 되겠다 여기서 최대의 이익을 챙긴 놈들은 베네치아 공화국이다. 뭐 경제가 휘청거리기는 했었지만 결과적으로 보자면 얘네 당시 동로마 영토 3/8을 먹고, 동지중해의 여왕으로 군림했다. 오스만 새끼들이 나오기 전까지 존나게 돈을 끌어모아서 이 씹새들은 존나 부국이 됐다. 이 때 벌어들인 돈이 얼마나 많은지 덩치 차이가 오지게 나는 오스만과 돈지랄 대결을 무려 1년 동안이나 할 수 있었다. 그리고 단돌로의 무덤은 성 소피아 대성당 안에 자리잡는다. 오스만이 모스크로 개조시킨 다음에도 어떻게 살려둔 모양. 결국 이 사태로 힘을 잃은 동로마는 1453년에 오스만의 [[메흐메트 2세]]에게 응디를 헌납하게 된다. ** 5차 십자군 (5차) (목적지: 이집트 카이로) 그 동안의 경험으로 십자군은 예루살렘을 지키려면 이슬람의 본진인 이집트를 털어야 한다는 상식적인 결론을 깨닫게 된다. 원래대로라면 유럽 각지의 영주들의 병력을 박박 긁어모은 대규모 원정이 되야했지만 십자군을 모집하던 교황이 중간에 죽으면서 규모가 팍 쪼그라들었다. 그래도 어쨌든 이런 떨거지들도 긁어모으니 제법 많은 병력이 되었고, 카이로 공략의 교두보로 항구도시인 다미에타를 공격했다. 다미에타 공성전은 지지부진했고, 이슬람 측도 지쳐서 예루살렘을 돌려줄테니 휴전하자는 제안을 할 정도였다. 하지만 십자군도 이미 꼴아박을 많이 한 상태라 뺄 수도 없어서 꾸역꾸역 다미에타를 점령하는데는 성공한다. 이 상황에서 십자군을 지휘하던 총대주교는 주변의 반대를 무시하고 무리하게 카이로로 진격하다가 대패해버린다. 결국 애써 뺏은 다미에타도 다시 뱉어버리면서 아무 소득 없는 실패로 끝나버렸다. ** 6차 십자군 (목적지: 성지 예루살렘) 신롬 황제 프리드리히 2세가 이끈 십자군.... 이라기 보단 십자협상단. 황제는 십자군 원정에 관심도 없었는데 교황이 파면이란 카드까지 꺼내들면서 들볶으니까 어쩔 수 없이 가서 돈으로 예루살렘을 사왔다. 당연히 교황청은 이 결과를 두고 이를 팍팍 갈았다고. 어쨌든 예루살렘 왕국은 덕분에 팔레스타인 내륙지대까지 영토를 확장할 수 있었지만, 이후의 전쟁에서 이슬람 세력에게 패해서 다시 예루살렘을 잃어버렸다. ** 7차 십자군 (목적지: 이집트 카이로) 프랑스 왕 루이 9세라는 양반이 출전한다. 목적지는 5차때의 나일강 삼각지대였다. 꿈 크게도 이집트를 함락시키고 자신의 동생을 부왕으로 세울 생각을 하고 있었다. 다미에타를 함락시키면서 이슬람 세력을 긴장시켰지만 이어진 회전에서 잇따라 참패하면서 왕이 포로로 잡혀버린다. 루이 9세는 몸값을 지불하고 4년만에 귀국할 수 있었다. ** 8차 십자군 (목적지: 뜬금없이 튀니지) 루이 9세가 다시 간다. 이번에는 뜬금없이 튀니지다. 하지만 얼마 못가서 왕이 병사해버린다. 지원해주러 오던 영국의 에드워드 1세(이때는 왕자)도 기왕 나온 김에 예루살렘 왕국만 한 번 찍고 와주는 선에서 끝났다. 실패만 했지만 왕이 십자군을 2번이나 일으켜준 노력이 가상하여 교회에서는 루이 9세게에 성왕이란 칭호를 내려줬다. 8차이후 사실상 중동에서 십자군 국가는 소멸된다. 이후 십자군은 성지회복가는 거리가 멀어진다. 1111 지하드가 아니라 그냥 확장이다. 동로마가 이슬람세력이 소아시아까지 다 먹고 확장해오는걸 두려워해서 로마교황에게 도움을 요청한거고. 지하드는 아님. 애초에 셀주크놈이 껄렁껄렁한 이슬람교도였는데 이새끼가 지하드를 벌일리가, * 번외편 소년 십자군 - 4차 직후에 벌어졌다. 쇼타가 꼴릿했던 어느 뱃놈들이 먹버 한번 하려고 급식충들한테 배타고 예루살렘으로 가서 성지로 가라고 꼬셔서, 애들을 배에 태운 다음에 한번씩 따먹고 노예로 팔았다고 한다. 쇼타 말고 로리들도 있었다고 하는데, 걔들은 뭐 말할 것도 없고... 시발 병신같은 모바일은 왜 편집중에 글을 밑으로 내릴수가 없냐 * 스페인 레콩키스타 - 이것도 십자군 전쟁의 일부로 치긴한다.. 이쪽은 몇백년간의 전쟁끝에 이슬람세력을 몰아내는데 성공한다. 물론 이후에 강제개종이나 추방같은 퍼-지가 벌어진건 안 자랑 * 북방십자군 - 미이개한 발트지방을 개종시키기 위한 전쟁 리투아니아와 그외 발트족들은 좆밥이었던터라 신나게 털어먹다가 러시아까지 발을 뻗쳤지만 선진물리치료를 받고 물러났다. 이후 리투아니아가 폴란드랑 동맹맺고 개종하면서 싹 다 쓸려나간다. ㄴ 이 십자군 불러들인애들은 폴란드란게 함정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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