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 시리즈 편집하기 (부분)

=== 6탄 ===
{{재평가}}
{{콩}}
ㄴ5탄에 밀려 콩라인
{{갓음악}}

실험작. 듣도보도 못한 새로운 좆같은 시스템들 들고와서 마구잡이로 집어넣었다. 장수별로 설정된 꿈 때문에 아랫것들 관리 안 해주면 지들끼리 존나 싸우고 분탕질을 한다. 

[[엄백호]]도 없는 망겜이다

꿈의 의미는 대충 이러하다.

* 왕좌 = '''우리 주군께서 후한황제 폐하를 모시고 천통해야함!''' 지들 월급주는 새끼보다 후한황제 더 좋아하는 까스통 할배같은 꿈. ㄴ 워낙 존재감이 없어서 그렇지 형식적으로는 한실의 관리라서 후한황제가 월급 주는거다.
* 대의 = '''우리 주군과 함께 정의의 저스티스를 이루기 위해 산다.''' 백성들 등골 빼먹는 '''약탈''' 이런 커맨드를 싫어함.
* 재간 = '''[[일 중독|일에 미친놈]].''' 뭐든간에 일을 시켜줘야 좋아하는 마조히스트. 이새끼들은 쳐맞는거보다 가만히 있는게 더 싫을거임.
* 패권 = 군주 극렬빠돌, 그리고 후한황제 안티 꿈. '''왕좌랑 정반대'''라고 보면 됨. 그래서인지 영제나 헌제는 꿈이 패권인 장수를 짜르라고 징징거리기도 한다.
* 정복 = 재간이랑 비슷한데 얘는 '''싸움에 미친놈.''' 최전방 다이스키 외치며 전투 하자고 함.
* 출세 = '''공적딸질''' 하는 꿈. 재간이랑 비슷한데 일을 하는거 자체가 목적인 재간이랑 달리 일을해서 지 공적 오르는데 오르가즘 느끼는 꿈. 재간과 극명한 차이점이라는 건 얘한테는 대장군 하나만 주면 싱글벙글이라 가만 냅둬도 된다는 거 하나. 문제는 대장군이라는 관직은 1명밖에 못주는 관직이라는 것이다. 정작 꿈이 출세인 장수 중에서 대장군만큼 값어치를 하는 건 감녕이 유일하다. 감녕 등용하면 닥치고 대장군 줘야 한다. 좀 멍청하긴하지만 무력하나는 센 안량 문추도 있다.
* 할거 = 성 한군데에 틀어박혀서 정점 찍을려는 꿈. 전투 나가는것도 존나 싫어하고 '''조용히 틀어박혀서 내정질 하고 싶어함.''' 몇몇 좋은 장수들이 이거 달고 있으면 전투 내보낸 뒤 회견해줘야 한다.
* 유지 = 할거랑 비슷한데 지 일상 깨지는건 싫어서 할거랑 달리 방어전 한정으로 전투 내보내도 지 멋대로 사라지진 않는게 차이점.
* 안전 = '''내 안전이 최우선.''' 후방에 짱박아놓고 내정이나 시키자. 군주에 대한 충성심이 제일 약해서 이리저리 마구 왔다갔다한다.
* 의협 = '''충직한 충견.''' 뭘 시켜도 다 좋아함. 마구마구 굴리자. 군주한테는 이거 안나오며 의협인 장수가 군주가 되면 대의로 변경된다.
* 은둔 = '''우리.''' 뭘 시켜도 다 싫어함. 일하면 지는거라고 생각합니다. 등용도 잘 안 되고 등용해도 뻑하면 사표 씀. 간혹 다른 가치관 가진 애가 나라 패망하면 이걸로 가치관이 바뀔 때가 있다.

이 꿈이랑 매달 조금씩 오르는 불만도 때문에 째깍째깍 회견을 눌러서 아랫것들이랑 커뮤니케이션을 해줘야한다. 씨발.

근데 이 회견 기능덕에 유선이 역대급으로 유능한 작품이다. 성도에 짱박아놓고 회견만 눌러주면 되거든

 부하장수는 봉제인형이 아닙니다! 정말, 부하장수들이 저렇게 불안해 하고, 심리적으로 힘들어하는지 몰랐네요.
 부하장수를 부릴려면 정말 환경적인 요건과 보살필 수 있는가, 그리고 절대 해고 하지않고,
 끝까지 책임질 수 있는 책임감이 필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사실 삼국지에 있는 장수들은 잠재적인 노숙자들이에요. 조금만 실수하면, 조금만 주군과 맞지 않으면 해고될 소지가 다분해요.
 주군에게는 뭐가 있나요. 롤도 있고, 가족도 있어요. 근데 부하장수에겐 뭐가 있죠? 주군밖에 없어요.
 근데 주군은 더 좋은 곳으로 보내준대요. 부하장수에겐 더 좋은 곳이 없어요.

그리고 일기토에 여러가지 스킬이 생겼다. 총 5합의 싸움인데 싸움마다 하나씩 넣어줄 수 있다.
* 선제공격 - 일기토 시작하기 전에 화살 한 번 쏴주고 한다. 일격필살을 100% 씹고, 성공하면 상대 무력을 깎고 시작한다. 1합에만 넣을 수 있다.
* 비밀무기 - 자기가 갖고 있는 아이템을 투척한다. 선제공격과 같지만 더 쎄다.
* 일격필살 - 시작하자마자 원샷원킬한다. 좀 병신같은 장수들이 이걸 갖고 있다. 웃긴 건 무력 한자릿수의 문관 나부랭이들 중에도 이게 있는 장수가 있다.
* 필살기 - 무력 80 이상의 장수들이 갖고 있다. 대전격투게임의 초필살기와 동일한데 체력이 적으면 더 큰 데미지를 낸다. 손견이 젤 쎄고 장료가 제일 약하다. 근데 장료는 원래 필살기가 없는데 장료 필살기 생기는 이벤트가 있다.
* 측면공격 - 적의 공격을 회피하면서 반격한다. 선제공격처럼 일격필살을 100% 씹는다.
* 호통 - 고함을 질러 적의 전의를 꺾는다. 무력 한자릿수의 문관 나부랭이는 이거 한방으로 쓰러뜨릴 수 있다. 주로 성깔 있는 장수들이 갖고 있다. 축융은 여자인데도 이게 있네? 아유~ 귀여워라. ㅋㅋㅋ 지력 80넘는 장수 중에 이걸 갖고 있는 건 손견과 손책밖에 없다.
* 거짓퇴각 - 퇴각하는 척 했다가 반격한다. 1합에는 넣을 수 없다.
* 교체 - 다른 장수와 일기토를 바꾼다.
* 생포 - 적 장수를 붙잡는다. 대전격투게임의 커맨드 잡기같은 기술인데 심히 잉여하다.

손견이 최초로 모든 장수를 다 이길 수 있는 시리즈.

그래도 요즘들어 재평가 받고 있다. 5탄에 밀린 비운의 콩라인이긴 한데, 요즘나오는 시리즈들이 ㅄ취급받고 있어서 재평가를 받고 있음

브금도 듣기 존나좋다. 5에 약간 밀리지만.

게다가 흙똥수저들이 가장 즐겨하는 게임인데, 5탄은 정식버전이건 립버전이건 돈 주지 않고는 절대로 다운을 못하지만,(스팀에서 싸게 구매할수 있긴한데 워낙 역대급 시리즈라 삼국지 시리즈 중에서 비싼 편이다. 글고 11편부터는 최신게임이라 금은수저들이 가장 즐겨하는 게임인데다가 무조건 스팀에서 유료로만 구매 가능. 가격도 제법 비싸다.) 6탄은 인터넷같은데 검색하면 립버전으로라도 공짜로 다운받아 할 수 있다.

ㄴ6이 복돌 구하기 쉬운건 맞는데 누가 삼국지를해 약팔지마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