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천자문 편집하기 (부분)

== 평가 ==
{{통수}}{{돈밝힘}}{{재평가/거꾸로}}

{{인용문|2부는 대개 졸작이기 마련이지.|나가토}}

'''박수칠 때 떠나지 못한 만화 2'''

20권 완간예정이라고 심하다 싶을정도로 광고하더니 돈 좀 벌리니까 뒤통수를 거하게 쳤다 18~19권에서 쓸데없는 장면으로 질질 끌 때부터 알아봤어야 했다

시발 어떻게 하나도 의미없는 싸움 장면으로 책의 3분의 2를 채울 생각을 하지? 그 뻘짓 할 시간에 중요한 스토리 전개했으면 20권에서 여유롭게 끝낼 수 있었을 거다.

후반부 스토리 진행을 보고 "아니 시발 지금이 19권인데 어떻게 1권 내로 떡밥을 풀고 스토리를 끝마치지?" 했는데 거하게 뒤통수를 쳤다. 씨발놈들

교육만화 치고는 상당히 뛰어난 스토리였지만 [[스튜디오 시리얼|작가]]가 스토리를 끝내려고 하자 돈줄이 끊긴다는 위기를 느꼈는지 떡밥도 회수하지 않고 작가를 짤라서 스토리를 억지로 이어가고 있다 (작가가 뭔죄냐) 그렇게 이어가고 있는 2부는 캐붕의 연속에 혼세와 손오공 중 누가 주인공인지 알 수 없을 정도로 막장이 되고 있다.

스토리 작가 구했지만 작가 달라진 게 조금씩 느껴지더니 22권부터 기존 스토리와 설정 개무시 하고 일만 벌리는게 느껴진다.

모두가 20권으로 예상했던 대마왕 뒤지는 부분을 21권으로 늦춘 뒤 "1부 끝! 2부 시작!"이라는 드립을 치고 뻔뻔하게 연장중이다. 그렇다고 미리 계획했던 것도 아니다. 스토리가 급조되었다는 증거로, 1부 어디에서도 광명계 떡밥은 찾아볼 수 없다. 1부 스토리가 잘 짜여있었다는 예시를 들자면, 혼세가 원래 하늘나라 왕자였다는 떡밥은 6~7권부터 나왔었으며, 오곡도사의 모습은 4권 시간여행 부분부터 윤곽선으로 암시되어 있었다. 마법천자패가 삼장의 병을 고칠 수 있다는 말도 7권 때부터 나왔고.

사실 2부 계획은 옛날부터 있었다고 한다. 1부 끝나고 외전 5권 낼 생각이라 기사에 써져 있는데 20권까지 갓-만화로 진행하고 남은 떡밥은 외전에 풀기, 그 다음 2부로 갈 생각이었던 듯. 2008년인가에 나온 기사 같은데 나뮈키에 마법천자문 치면 나온다. 아무리 그래도 이렇게 좆같을줄은 예상하지 못했다. 19권까지만 기억하고 나머지는 전부 잊어버려서 없는 것으로 치자. (영구 미완결)

2부 한자도 떡을 쳐놨는데 미친 초딩들 읽으라고하는 만화에서 1~3급수준의 한자가 나온다.1권에서 "헤헷 돌 석!"하면서 까르륵까르륵 하던시대가 그립다...

모든 독자들이 이 만화의 결말과 마무리를 기대했으나 9년간 쌓아온 스토리의 마무리를 2장도 안되는 분량으로 끝냈다. 여운 그런거 없다. 깔끔하고 속 편한 결말을 기대했지만 돌아오는건 마지막 페이지의 찝찝한 검은 그림자 뿐이었다. 분명 끝까지 다 본것 같은데 찝찝함이 남아있어서 매우 좆같다.

참고로 그 작가 이름은 [[스튜디오 시리얼]]이다. 19권까지 작가였으나, 스토리 끝내려하니까 북이십일 개씹창년들이 해고시켰다 안습 ㅜㅜ 삼가 고인의 명목을 빕니다.

씨발 2부를 낼거면 적어도 1부는 기존 작가로 깔끔하게 끝내고 검은 그림자 뭐시기는 그 다음화에서 작가 갈아치우고 내면서 2부 진행했으면 욕먹을일은 없었을것이다. 사실 20권 완간 예정이라면서 통수치고 넘어간거보다 가장 중요한 부분인 결말을 앞둔 상황에서 작가를 갈아치운게 더 큰 통수이다.

기존 작가로 2부를 진행했어도 이렇게 욕먹지는 않았을거다. 하지만 스튜디오 시리얼분들께서는 작품성을 생각해 2부 연장 제의를 거절했겠지 그래서 짤린게 아닐까

이제는 3부까지 나왔다. 맙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