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편집하기 (부분)

=== 광고 차단 ===
{{알림 상자
|색 = #000000
|배경색=#FFFFFF
|테두리색=#4E342E
|제목색=red
|제목=힘쎄고 오래 가는 건전지, 에너자이저!
|본문=최고의 똥파워 에너자이저한테 팔굽혀펴기 백만개쯤은 완전 껌입니다.<br />에너자이저는 그 어떤 건전지보다 수명이 오래감과 동시에 강력한 힘을 과시합니다.
|왼쪽 그림 = 백만돌이.jpg
|왼쪽 그림 크기 = 100픽셀
|오른쪽 그림 = 
|오른쪽 그림 크기 = 175픽셀
}}

광고 차단은 창과 방패의 싸움처럼, 광고를 차단하는 쪽(사이트 이용자)과 광고 차단을 해제하는 쪽(사이트 관리자) 사이의 끝없는 전쟁 같은 것이다.

1. 관리자 : 광고를 단다.

2. 이용자 : 애드블럭으로 광고를 막는다.

3. 관리자 : 광고 막는 걸 못하게 한다.

4. 이용자 : 광고 막는 걸 못하게 한 걸 해제한다.

{{1절만}}

5. 관리자 : 광고 막는 걸 못하게 한 걸 해제하는 걸 막는다.

6. 이용자 : 광고 막는 걸 못하게 한 걸 해제하는 걸 막는 걸 해제한다.

무한반복. 이 전쟁이 심화되면 어지간한 이용자는 그냥 포기하고 광고를 보지만,

사이트 관리자가 돈 버는 꼴을 죽어도 보기 싫은 이용자는 끝까지 저항한다.

광고차단 합법이고 전혀 비도덕한 일도 아님. 이미 판결나왔음. 재판부는 "포털사이트에 접속한 개별 사용자들이 거기에서 제공되는 광고 등 콘텐츠를 본래의 형태와 내용 그대로 열람해야 할 의무가 없다"며 "광고효과가 감소하는 불이익이

발생한다고 하더라도 이는 최종소비자가 각자의 선호에 따라 이용 방식을 변경함으로써 생기는 사실상의 효과일 뿐"이라고 밝혔다. 대법2013다42953 판결봐봐라. 구글링 해보면 나온다.

자기 컴퓨터, 휴대폰의 화면에 어떤 식으로 재구성해서 광고를 숨기든 뭘하든 그건 개인의 자유이고, 광고계약 자체가 광고를 보는 사람이랑은 아무런 관계가 없는 거임.

쉽게 이야기하면 티비나 라디오에서 광고가 나오는데 그거 보기싫어서 니가 채널을 돌리거나 전원을 끄는 거랑 같은 이치임.

결론은 광고차단어플 깔아도 된다. 난 깔라고 권장하고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