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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평가원 모의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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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6월 모의고사(2019.06.04.)== 2019/05/21 2주뒤 6모... 수능보는 날만큼 떨린다 실수하지말고 잘치자 2019/5/22 죄수생 내일 학원에서 원서 접수,,, 현역때 하던짓 똑같이 할까봐 무섭고 살떨린다ㅠ 2019/5/29 6일의 전사 달린다 2019/6/3 내일이다 시발 존나 떨리네 혹시 지금 이 문서보고 있으면 내일 힘내라는 말을 전해주고 싶다 내일은 꼭 전 모의고사보다 더 나은 성적을 받자 2019/6/4 어떻게 씨발 수능만큼 떨릴 수 있냐 6월대비 모고 어려운 문항만 다풀었다 국어는 다풀고 2시간뒤 달려간다 ㅎㄷㄷ 여기모두 지금까지 푼 문제집이 아깝지 않도록 시험시간에 최선을 다하자 ===국어=== 19년 9월이 01수능 언어난이도를 반영하고 19 수능이 02 수능 언어난이도를 반영했다는 의견이 있다. 그러므로 오늘은 03 수능 언어난이도를 반영할 확률이 높다 즉 여전히 어렵게 나올듯 화작 담화작문이론 봤으니 ㄱㅊ겠지? {{어려운게임}} 1등급 맞은 재수생이다. 화작문 뭐 어렵다는 느낌은 못받았다. 10번에서 조금 해멘 사람들이 많던데 나같은경우 운이 좋은건지 바로 풀었다. 도표 주고 보는거 신유형이라는데 난 그닥 못느낌. 문학의 경우 이번에 토지, 조웅전, 유원십이곡, 추일서정(낙엽은 폴란드 지폐하던 그 시)이 연계로 나왔다. 토지는 워낙 전체 길이가 길어서 연계의 의미가 딱히 있진 않았을거다. 근데 나온 내용이해하는건 그렇게 어렵지 않았을거라고 본다. 갈등 상황 이해 못한 흑우는 없겠지? 조웅전이야 뭐 치트키쓰는 주인공이라는 라노벨에서 볼법한 소재라 읽는건 어렵지 않았다. 의외로 25번에서 틀린 사람이 많은데, 지문 잘 읽으면 알겠지만 공적을 평가한게 아니라, 그냥 다른놈이 쓴 글을 읽은거에 불과하다. 그래서 답이 공적을 평가했다라고 쓴 1번이 틀린거임. 나머지 문제는 틀리면 한강각이고. 유원십이곡하고 게으름 까다가 역까임 수필 지문은 이번 문학중 가장 어려웠을거다. 나야 유원십이곡 전문을 미리 읽고 공부한터라 쉽게 풀었지만, 고전 단어 읽기 존나 싫어하는 놈이나, 유원십이곡을 공부하지 않았다면 매우 어려웠을거다. 재수생으로서 느낀거지만 고전시가는 대부분이 연계로 나오는거니까 ebs에 나오는 고전시가만 잘 학습해도 어렵지 않을거다. 추일서정과 다른 시 하나(제목 기억 안난다.)는 그냥 쉬웠으니 패스. 비문학의 경우 에피쿠로스라는 학자가 여러면에서 주장한 글이 가장 먼저 나왔는데, 의외로 지문길이가 짧았다. 이해하는것도 그다지 어렵지 않았어 괜찮게 풀었을거다. 그 비판해야하는 문제에서 ㄴ 헷갈린 놈들이 좀 있긴하던데 자유의지 자체도 자유로 인한 인과관계라는걸 파악했어야 했다. 경제같은 경우 이해잘하면 존나 쉽고 이해 좀만 비틀려도 ㅅㅂ 뭐지?하고 털렸을거다. 나같은경우 금융감독 정책과 통화 정책이 다르다는걸 조금 늦게 알았던지라 문제에서 조금 헤멧다. 전통적인 정책과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의 정책에 대한 내용인데, 이 둘이 어떻게 다른지 구분하면서 읽었다면 쉽게 풀었을거다. 30번의 경우 비대칭성 파악 못하면 5번하고 틀렸을거다. 내가 그랬거든 ㅅㅂ.... 미토콘트리아 문제... 나야 내신 생2할때 본 내용이어서 생각나는대로 읽었기에 수월하게 했었다. 문과는 어땟을지 모르겠지만... 41번 많이 틀렸던데, 빼애액이고 뭐고 너네가 선입관을 들여서 그렇다. 복어가 공생이니 아메바 박테리아는 세포소기관이겠지? 라는 너희들의 선입관이 5번이라는 오답으로 이끌고 간거다. 박테리아가 스스로 복제가 가능하다는거에서, 복어랑 똑같이 공생관계라는걸 알았다면 10초만에 1번을 고르고 클리어할 수 있었다. 딱 내가 그렇게 하고 6개지문치곤 할만하네 라고 생각했는데 정답률 보고 솔직히 놀랐다. 전체적으로 평가하자면, 너희들의 선입관이 점수를 깍는 시험이었다. 41번이나, 화작에서도 그런 경향이 생각보다 컸다. 초고 고친거 그거 거꾸로 본 샛기들은 문제 읽는 습관 꼭 들여라. 문제 다 안읽고 아 이렇겠지라는 습관을 고친다면, 너희들의 점수는 더 좋았을거다. 9월에도 안이럴거란 보장은 없으니 습관 고치기 위한 방법을 생각해 보는것이 좋을거다. ㄹㅇ 솔직히 이번시험 좋은점은 습관만 조금 고치면 95쌉가능하도록 만들어놓음 문학 비문학 애미가 터졌다ㅋㅋ 미토콘드리아 생2 내용이라는데 출제하는거 보면 이 새끼들은 과목별 유불리 이딴거 ㅈ도 생각안하고 만드는 것 같다ㅅㅂ 예상 1컷은 88임 41번 아직도 이해가 안간다 5가 아니라고? 이새끼들 논리구조는 도데체 어떻게 된 거냐? 화작을 아예 개편했다 그렇다고 어렵진 않고 작년만큼 어려운정도? 10 번 3 4번으로 답갈림 물론 본인은 5번 틀렸다. 무엇보다도 부진기출곤곤래인게 09 10 때 1컷 82 3점짜리 모평중에 9번 문제에 이런 유형 작문 문제가 있었었다. 이거땜에 쉽게 맞춘듯. 10번 [[벨기에]]와의 평균변화율을 비교해야했다 [[벨기에]]는 정말로 안팎으로 도움이 안되는 국가다. 대충 영어영역에서 통계자료 비교에 통수를 기여했다고 생각하면 된다 11-15 쉬웠는데 본인 15번 1로 해서 틀림 ㅋㅋ 16-18 뻑뻑한 토지. 나올 기미가 보이던데 다행히도 6평때 출제되었노 19-22 지문은 씹쓰레기다 진짜 초6정도가 와서 읽어도 이해할수 있는 지문이었다. 21번에서 의문사 당한 애들 많던데 본인은 맞춤 23-26 갓웅전이다. 쉬웠고 26은 틀리면 병신이다 역시 25번에서 낚인 애들 많다 {{경제}} 27-31 지문은 어려웠다. 하지만 차근차근히 읽으면 이해할 수 있는 지문이었다 본인은 29번틀림 아직도 29번이 3이 아닌 이유를 모르겠다 나머지 28 30따위는 봉소나 그런것들 푼놈들은 잘 풀었을것같은데 30번 정답률이 26 인걸로보아 01빠가설은 증명되었다 32-36 유원십이록. ㄱㅊ았으나 털린 애들이 있다 37-42 {{빛과어둠}} 2-3등급 {{극혐}} 4등급 이하 개체성에 관한 철학+생물 지문이다. 항상 6문제짜리부터 푸는 본인은 이지문을 10번 이후에 풀어서 긴장도는 낮았다. 41번 문제를제외한 문제는 뇌가 달려있다면 맞출 것이다 41번 {{씨발년아}} 어째서 답이 5번이 아니냐 1번 애초에 말이 안되는 선지 아님? 복수정답 인정해라 빼애애액 43-45번 개쉬웠다 어느 정도냐면 14 예비수능때 맨처음 시도했던 시가문제를 생각하면 된다 중2 3도 2 3분컷 할 수 있을것 같다. ㄴ 다른건 모르겠는데 45번은 좀 아리까리하지 않았냐? ㄴ45번은 아리까리하면 개념부족이고 44가 더 아리까리했었다. 총평은 음 19랑 비슷했으나 복병은 존재했다. 역시 예상대로 난이도는 03언어를 반영하고 만점자는 존재하지 않을것같다. 97점 한 0.2프로? 전체적으로 작년 수능보단 쉽지만 여전히 어렵고 까다롭단평이 대다수다. 그리고 3 4컷 지금보다 더 내려올수 있을듯,,, 18 6평때 89 81 72 61이였으니 20 6평은 87 79 70 59정도로 형성될것 같다. 물론 내 생각,,, 대략 올3모 난도가 이정도인듯,,, 확정컷은 87 80 72 62 18 6평때와 비슷하다. ===수학=== ====가형==== {{극혐}} {{정도}} {{혐오|수리 영역}} ㅆㅂ 평가원 개새끼들아 비킬러가 왤캐 어려워 ㅅ발 풀다가 뇌절하는 줄 알았다 15번부터 좀 더러워 보이더니 17번부터 기어코 사고를 터뜨렸다 이번 가형 확통은 역대급이라고 봐도 과언이 아닌데 17번 19번 27번을 보면 하나같이 자비없는 문제들 이다 19번은 연계인거 같은데 어케 풀었는지 생각 안나서 ㅈㄴ오래 걸렸다ㅠㅠㅠ 수특 다시 정독하자.. 주관식은 4점 나오자마자 폭탄문항들이었다 26번은 그나마 양반인데 27,28번 보면 한숨밖에 안나온다. 그리고 28번 답이 40이라 25로 찍은 놈들 뒷목잡고 쓰러질듯 엌ㅋㅋㅋㅋㅋ 21 29 30은 안 건드려서 모르겠다 건드릴 시간도 없지만... 푼 놈은 따로 글 남겨주셈 ㄴ21번은 20번보다 쉬운 병신문제였고 그냥 식 세워서 값들 구하면 나오는 문제였다. 갑자기 쓸라니까 약간 희미한데 g(x)가 f'(x)역함수라는거 글읽고 해석 가능한 수준이면 껌으로 풀수 있었을거다. 29번은 작년 수능처럼 벡터합으로 도형 영역 만들고 빙 돌린담에 내적 하면 풀리는 문제였다. 30번은 누가 추가좀 해줘라 끝나고 풀려다가 걍 잠이나 잘까하고 접었다. 24 25를 제외한 3점은 15-16시절 3점과 그리 틀리지 않았다. {{적절}} 16번 18번 20번 21번 역시 단과든 뭐든 수학은 학원을 다녀야 한다는걸 알려준 문제들이다. 인강으로는 ㅇxxㄱㄱ ㄴ ㅇxx라고만 하면 어케 알아듣노 양XX이냐 문제가 막혔을때 하는 행동을 상기시켜야 하는 문제들이었다. {{극혐}} 3 4등급부턴 16부터 굉장히 압박 장난 아니었을 거라고 본다. 확통 문제들 7 17 19 25 27 {{극혐}} 6모대비로 어렵게 내던 사설확통과는 다른 의미로 어려웠다. 모두 틀렸다 ㅅㅂ 25번은 틀리면 안되는데 본인이 병신이라 틀림 계산량 {{양심}} 계산량이 애미 뒤졌다. 심지어 24번 25번은 3점임에도 불구하고 계산량이 만만치 않았다 아 그렇다고 15번 같은거 계산 많다고 찡찡대는애는 자살해라 ㄴ24번은 그래프만 보고 눈으로 판단하면 되고 (이거 진수조건 간과해서 틀린 새끼 있으면 반성해라) ㄴ시발 22적었다 자살하러간다 물론 27도 틀림 ㅎㅎ 25번은 5×4×3인데 뭔소리하노 20이나 240이라고 쓴 애들 많던데 본인도 처음에 20이라고 썼다가 검토할때 고쳤음 ㄴ근데 솔직히 중급 4점인건 ㅇㅈ하지? ㄴ 25번이 사실 말이 3점이지 객관식이었으면 아마 14~15번정도임 20번 ㄷ추론이 굉장히 씨발같았다. ㄴ 인정한다. ㄱㄴ은 매우 쉽게 했는데 ㄷ을 모르겠어서 고민하다가 이번엔 평가원이 5번이라는 기조에서 벗어났을거 같다는 생각에 2번했다가 틀렸다 ㅅㅂ.... ㄴㄱㄴ 을 전제로 Fxfx를 부정적분때렸어야 했었다. 그러면 정의역에 어떤 값이 들어가도 값이 1로 일정하므로 답이 5가 된다. 28번은 곡면과 직선이 이루늘 넓이를 구하는게 역시 애미가 뒤졌었다. 이거 풀려면 두 도형 사이의 빈 공간을 a라고 잡고 그 넓이도 같이 계산해 줬어야 한다. 어차피 식에 -가 있기 때문에, 공통범위를 통해 -하면서 그 a는 사라지게 된다. 그거 생각 못하고 직접 구할려 했다면 헬게이트가 열렸을거다. 비쥬얼 {{극혐}} 17 18 20 24 25 27 28 29 30 모두 비쥬얼은 무시무시하다. 킬러 {{퇴물}} 21번 16-20번 문제보다도 쉬웠다 역함수 관련 문제는 16수능 21이래로 계속 등판해서 애들이 녹인걸로 보인다. 29번 일단 4등급 이상이면 제트가 이루는 자취는 구했을걸로 생각된다. 문제는 여기서 최댓값 최솟값 구하는 행동이었다 여기서 좌표실수하는 애들이 많아 답이 많이 갈렸다. 30번 푼새끼들있냐? 비킬러가 만만치 않아서 푼새끼들 거의 없더라 본인은 11로 박고 제출했다. 문제 푼 죄수생이다. 일단 처음에는 f(x_n)이 주기가 있으니 f'(x_n)도 주기함수라는 걸 먼저 잡고(이거 끔찍하게도 '''t에 관한''' '''함수'''다.)51c_1이랑 50c_2로 분리해야 한다는 게 눈에 띄었고, 그 다음에 적분 구간이 f(pi/4)~f(pi/3)인게 눈에 띄니, t를 x_n으로 치환적분했다(아까도 말했지만 x_n은 변수라서). 이렇게 하면 c_1은 나름 빨리 구한다.(sin^3 적분 못 할리가) 실은 이게 전부고, c_2=-c_1인거 빨리 캐치하면 나름 간단히 풀리는 거였는데, 이거 잘 안 보여서 고생하다, 101이 너무 큰 것 같기도 했고, 마침 q-p에 c_1 가지고만 하면 12가 예쁘게 나와서 점검했더니, c_2=-c_1이 보여서, 12를 휘갈겨 썼다. 끝. 다만 a b를 못구하는 놈은 없었을것같다. 확정 등급컷 {{극혐}} {{감성팔이}} 미쳤다 18 19 25 27 28 30이 쉬운 문제라 할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등급컷은 89 81 73 64다 1등급한텐 무난하고 2등급부터 고전했음을 알 수 있다 수능되면 1컷 96 97도 가능하단 소리다. 이쯤되면 가형 상위권 이상은 ㄹㅇ 미친것같다 의대가고싶어 몽정하다못해 안달난 놈들이란걸 알 수 있다. ====나형==== {{통수}} 21번과 29번이 풀만하게 나옴. ㄴ 슈발 나형 29번 가형 19번 하위호환이던데... 30번은 몰라 시간없어 준킬러가 씨발 뒷통수 때림,,, 15 17 28 씨발 평소보다 더 어려워서 당황함,,, {{극혐}} ㄴ 준킬러가 씹새끼였다,,, 제길,,, 19번 빼고 개쉬웠는데 컷이 92 80 65 49이다 4컷이 50점도 안된다 이로써 가나형 갭이 상당히 증가했음을 알 수 있다 ===영어=== {{적절}} ㄴ 딱 간이 맞았다..; 듣기만 다 맞추면 작년처럼 무난하게 3등급은 먹고가는 수준이다. 이거 파일이 구려서 음질 안 좋다는 썰이 있던데 모르겠다. ㄴ재종반에서 시험쳤는데 초반 음질 구려서 잘 못들었었다. 학원 방송기기가 병신이라 그런줄 알았는데 이썰보니까 그런듯 근데 20번대 초반 좆같은거 나뿐이냐 ㄴ주제 파트 좀 짜증나긴 했음 재수생인데 이번에 EBS열심히 하고 가니까 연계빨 제대로 쳤다. 덕분에 빈칸 두개에 삽입하나 순서 하나 문맥 바로 맞춰버림. 개인적으로 봤을때 그렇게 어렵지 않았음. 순서 비연계는 c 다음이 a인건 확실한데 b가 어디에 있어야할지가 존나 어려웠었고, 삽입은 그냥 무난하게 나왔다고 생각함. 빈칸도 34번 빼곤 쉬웠다. 애초에 31,32는 연계니 바로 맞추고, 33번도 물질을 아닌거마냥 굴린다는거 지문에서 보여줘서 쉽게 1번 함. 34번은 대충읽고 1번 했는데 아니더라 ㅅㅂ 우리반 애들 다들 1번에서 오 개꿀 했다가 다 틀림. 근데 어법 답 2번아니냐? 병렬구조로 decide에 s붙어야 되는거 아님? 맞춘사람 설명좀 부탁. ㄴ catches가 아니라 hear하고 병렬임 ㄴ 주체가 we임 the first time이 아니고 어법 난도가 작년보다 내려가고 주제나 제목이 여전히 빡빡한 수준이였다... 다행이 후반부인 35번부턴 개꿀이었다. 29 30을 틀린 새끼들은 한강으로 직행하길 바란다. 보닌은 34빼고 다맞추고 1이다 ㅅㅅ 34번은 5로 체크하고 털림 근데 노비에스로 97이면 ㅅㅌㅊ냐? 34번 주의해라 디스 골든룰은 조화의 골든룰 하나만 지칭함. 1등급 비율은 9%정도로 추산된다. ===한국사=== 근대사가 절반은 되는듯. 근데 왜캐 쉽냐. 대한매일신보에 7.4남북공동성명에 꽤 쉬운것만 나오던데. ===사탐=== ====생활과 윤리==== 재수생인데 5번 빼곤 ㅈ밥이었다. 시발...니부어 이 새끼 2019 수능부터 뭔가 심상치 않더니 이번에도 똥 싸질렀네; 그런데 오답률 순위를 보니 전체 오답률 7위더라. 1위 보니까 17번의 왈처, 칸트 문제였는데 내가 재수생이라 그런가? 존나 쉽게 맞힘. 4번 선지가 매력적 오답인데 선지 보니깐 왈처 사상에 대한 개념을 조금이나마 알아도 바로 쳐낼 수 있던 선지였다. 내가 볼 땐 17번의 문항이 생윤의 맨 끝 단원에 위치한 이유로, 현역들 위주로 많이 낚인 것 같다. 근데 온갖 개념 다 익힌 상태에선 실질적으로 5번이 킬러임...ㅅㅂ... ====한국지리==== 15번 기후 단원 문항이랑 16번 도시 문항 선지가 까탈스러운거 빼고는 별거 없었다. 그래서 딱 거 2개 틀린게 1등급인데 씨발 2번 틀린거 실화냐? ====세계지리==== 쉽다,,, 킬러도 작년대비 수위가 약해졌다.그나마 평균 난이도가 좀 있어 1컷 48이다 뿐이지 전체난도가 좀 쉬운게 있음 ㅆㅂ 난 근데 46점이다. 좆밥인데 자살 할까? ===과탐=== ====물1==== 4페이지 실화냐? 미쳤다 미쳤다 ====화1==== {{꿀}} 개쉬웠다 하필 뒷장이 펼쳐져 있길래 초번부터 18 19눈으로 조금 풀고 들어갔다. 역시나 물파티답게 1-16까지 풀리고 걸리적 거리는건 없었다. 다만 17 그리 어렵지 않은것같은데 답은 5가 아니라 2였고 20은 풀다가 뇌절옴 맞추긴함 원래 못하던 유형이라 이렇게 47 맞췄는데 솔직히 4월보다 쉬웠던것같다. 16 17 20빼면 무난 그 자체였고 3컷은 39로 추정된다. 13에서 답이 좀 갈린것같다. 예상이 44 39 34인걸로 보아 화1 꿀과목설은 증명되었다 45 41 36으로 바뀌었다....씨발 1등급놓쳤다... ====생1==== 왜 아직도 생명과학이 없냐 그래서 내가 쓴다. 일단 난 당연히 1등급 받았다. 전체적인 평가로는 유전의 난이도가 적당했고 비유전은 존나 쉬웠다. 만약 비유전에서 틀린게 있다면 개념에 문제가 있다는거니까 그쪽 관련 개념을 철저히 하도록 하자. 10번 다인자 유전의 비분리랬나 그게 신유형이라는데 이번 문제 자체는 존나 쉬워서 누구나 풀었을거다. ====지1==== 재작년, 작년 6모보다 더 어렵다. 천체는 개쉬운데 대신 개좆밥인 123단원에서 존나 쳐다도 안볼거 같은거 위주로 내놔서 3점짜리는 거의 지뢰밭이다. 근데 천체 19번 틀린 놈들 제법 많다. 적경 적위 변화 고려 안하고 그냥 상대적 위치만 대입해서 푼 애들이 많거든ㅋㅋ 4번같은건 계산안하고 대충풀면 틀리기 십상이고 ㄴ이 4번 문제가 오답률 3위를 찍었다ㅋㅋㅋ 자료 보고 계산하기보다는 소멸 당시 기압이 상대적으로 고기압일테니 당연히 1보다 크겠지?해서 5번을 골랐다면 그건 어쩔 수 없는 흑우새끼인 것이다. 어쩐지 5번이 6번 나와서 이상하더라 6번이나 12번같은건 문제집에 그냥 참고용으로만 붙어있는거라선지 이거 안본애들은 다 좆됐을듯. 13번은 작년 12번과 같이 신유형에다가 잘 안보고 풀면 틀린다. 문제 위치도 똑같다ㅋㅋ ㄴ 6번 12번 자료 ㅅㅂ OZ 개념강의 교재에서 본 적 있는데 정작 빛을 본 건 12번이었다ㅠ 다른거 제쳐두고 15번 미만잡이다 켁망원경이 뭔데 시발ㅋㅋ 켁 ㄴ15번 하와이 잘보고 분해능만 잘생각하면 보다가 켁 안한다. 헷갈려서 4번 찍은얘 많을듯 ㄴ 솔직히 그게 전파를 받는지 어케 아냐 ㅅㅂ..... 너무 지엽적이었다, 사설틱했다는게 주류 의견이다. 솔직히 리튬전지는 그렇다 쳐도 무등산 주상절리는 [[무등산 타령]] 100번 처들어도 모를듯 시발 시험보기전에 이걸로 된 사설문제 오답정리해서 다행이었지ㅋㅋ ㄴ 이것도 OZ개념책에 있긴 함 수특에도 있는지는 기억 안나긴 하는데 이거 ㄷ선지 아니었으면 오답률 역대급 찍었을 거임 근데 솔직히 이산화탄소 용해빗물이랑 화산이류 흐름 이것도 지엽적인 거 아니냐? ㄴ이산화탄소 빗물은 확실히 중성은 아니고 화산 이류는 많이 나오는거고 아무튼 걍 전체적으로 다 지엽적임 1컷이 40이고 2컷이 35다ㅋㅋㅋㅋㅋㅋ얼마나 좆같았으면 생1보다도 낮다. 다행히 2컷 걸침 응 지1 꿀빨러들 곡소리내며 즙짜노 ㅅㅅ 수고해라 확정컷은 42 36 30 25 41 40점은 2등급이 된다 ====물2==== {{빛과어둠}} 나름 풀만했는데 현실은 전자기장과 파동만 맞추고 27맞았는데 무려 예상 3이다 (4월 41) 그래도 생1보다 낫다고 생각하며 딸치는중 고인물도 전혀 없는것같고 물2꿀과목설은 팩트인것같다. ㄴ 다른건 몰라도 지1보다 낫다는건 좀 아닌 듯 ㄴ솔직히 투과목들중 가장 꿀인건 ㅇㅈ해야한다 이 글보는 물2러들은 점수연연말고 문풀오답 계속하자. 엌 표점더올라가고 백분위 83 되노 ㅅㅅ 확정컷은 그 어려웠던 지1보다 낮은 40 33 22 15다. 작년 수능때 물2 50맞고 재수해서 이번 6평 19 20 틀려서 45맞은 유사인간이 얘기하자면, 말이 40/33/22이지, 6평이라 전혀 믿을 수 없다. 이번 6평은 18이 조금 어렵고 19 20이 극악인 것 밖에는 안 되는 시험이라 실제 1컷은 43~45 정도로 봐야 하는 시험이다. 오답률 보면 간단한 축전기 문제가 박살이던데, 틀리지 마라. 일단 5번부터 시작하면, 방향 전환점만 찾으면 되고, 7번은 특정 점에서 전기장 구하라고 하면 점전하랑 점을 점선 그어서 벡터 잘 주작해서 크기랑 양음 구해라. 8번은 작년 6평에 기출 비슷한게 있으니 개념 잘 보고, 9번에는 그냥 계산해도 되지만, ㄱ선지는 ebs 말따마나 왜곡된 파형 때문에 진동수 차이가 생기는 거를 B가 움직여서 상쇄한다고 생각하는 게 좋을 거다.(분자 분모 약분이 되는 이유가 있다) 10번은 물1을 했을테니 굳이 설명할 필요는 없고, 11번은 각 잘보면 끝. 12번은 kl=3mg랑 주기 공식 가지고 풀어라. 어짜피 평가원은 '18수능의 그 문제' 빼고 위상차의 갑작스런 변화를 준 적도 없고, 다 90도 단위니, 사설에서 원운동 해석 등 이런거에 너무 당황하진 말자. 13번은 나 실은 위상차 잘 못 외워서(...) 전자기 유도랑 축전기의 충전 방식으로 풀었다. 실제 수능 가면 코일-축전기 부분의 전압을 계산할 테니, 이거는 기출 잘 돌려보자. 14번은 도대체 어떻게 하면 60% 단위의 오답률이 나오는 지.... 혹시나 개념 부족으로 여기서 시간 다 썼으먼 그냥 공부 안 한 거다. 축전기는 전원 연결이 되면 최대 전압이 일정하고, 전원 연결이 없을 때 유전체를 넣으면 전하량이 일정한 거다. 15번은 검은 부분 간격으로 delta(x)를 구분해라. 끝 16번도 오답률이 이상한데, 14번이랑 비슷한 맥락이고, 2와 3이 직렬이 아니라 병렬이다. 조심 17번은 대부분의 기출은 로런츠 힘을 구하는 과정에서 지름길을 쓰는 경우가 있지만(r=mv/qB 같은거), 이거는 그냥 등속 원운동 문제다. 시간 구하는 거는 원호 길이로 구하고, 처음 전기장 구간에서 평균 속도 좀 잘 쓰자. 18번은 물2 벌레들에게 유명한 떡밥인 '기울어진 포물선'으로 볼 수도 있지만, 문제의 상황을 되감기하는 형태로도 풀 수 있다.(본인은 전자로 품) 전자는, 회전해서 A theta로 발사해서 아랫방향으로 g/sqrt(2), 왼쪽 방향으로 g/sqrt(2), B는 왼쪽 방향으로 g/sqrt(2)의 가속도를 받는 상황으로 해석하는 거고(덧셈정리 없어도 되지만, 발상적일 수 있음) 후자는 그냥 벡터 분해 하면 되지만 덧셈정리를 써야 할 거다. 19번은 그냥 2점 충돌은 작년 6평 빼고 거르라고 하고 싶다. 상황 설정이 확실히 난해해서... 풀어보려 한다면, 상식적으로 충돌 후 A 속력 sqrt(3)v, B 속력 v로 두고 시작하고, 그 다음에 B 세로방향 속력을 운동량 보존으로 계산하고, 그거 가지고 처음 A 속력을 유도해야 한다. 이 문제가 ㅈ같은 이유가 처음 속력을 먼저 설정하면 문제가 꼬이는 데 있다. 작년 9평 20번같은 레전드 수준까진 아니지만, 속력이 충분히 ㅈ같이 나오기도 하고. (미리 얘기하자면, 질량비는 A:B=1:3, 속도 벡터는 AB 순으로 (0, -sqrt(3)v), (sqrt(2/3)v ,sqrt(1/3)v)이다. 20번은, 일단 뭔진 몰라도 찍맞이 가능하긴 했다. 기체가 일 한것이 모두 용수철에 저장되니, 총 에너지 2E 가지고 탄성 퍼텐셜 에너지가 제곱 나올 것 같은게 4번밖에 없어서. (필자는 탄성 퍼텐셜 에너지 찍기를 실수했다.) 기체 내부 에너지에 1.5 붙는거 조심하면, 변형된 용수철 길이와 기체 폭 간의 관계가 나오고, 그거 가지고 PV 그래프로 일과 내부에너지 증가량을 일일히 구하는 수밖에 없다. 하아... (미리 얘기하자면, 용수철의 변형된 길이가 x이면 원래 길이는 2x, 기체 폭은 3x이다.) 이것도 직접 해 보라고밖엔 못 하겠다. 6평 물2는 죄다 12단원밖에 낼 게 없어서 시간도 점수도 잘 안 나오지만, 34단원의 후반부는(렌즈는 아닐 수도) 걱정 없이 거의 다 점수를 털어먹을 수 있으니, 일단 3 4단원 공부를 잘 해볼 것. 물2러들에게 물2 꿀이라는 소리를 듣는 이유 중 하나이기도 하니까.(타 2과목 킬러는 9평 이후에 쓸 힘을 비축하지만, 물2는 바로 킬러를 공개하니.) ====총평==== 수학 나형에서 계산실수 좆나게한 병신 재수충 새끼 기준 국어가 이번에 개인적으로 어려웠다... 나형은 보닌은 실수 많이했지만 다시 풀어보니 국어만큼 어렵진 않고 어지간히 어려웠던듯 영어는 평타치였고 탐구 한지 세지는 쉬움 9평때 국어 수학 나형은 지금 보다 약간 쉽게 내고 수능날 난이도 조정해서 딱 중간 난이도 낼 조짐이다 지금,,,근데 6평 사탐이 쉬웠으면 수능에는 사탐이 불파티일수도 있단 소린데?! 확정등급컷을 본 결과 최상위권은 ㄹㅇ 미쳐 날뛰고 있고 중위권 이하부턴 장애인 새끼들이 많아진걸 알 수 있다. 이번 상위권 최상위권은 즙짜면서 공부하지 않으면 성적이 매우 쉽게 떨어질 수 있다는걸 유의해야 할것 같다. 중상위권은 예년과 수준이 비슷한듯 이번 느낌을 얘기하면 뭐랄까 9월 모평 이나 수능때 상중하가 명확히 갈릴조짐이다. 이번 시험이 여튼 꽤 까다로운데 여기서 더 쉬워지거나 비슷하게 유지되면 9평때 도리어 중위권 변별이 명확해진다. 반수생 들어오면 최상위권이 미쳐 날뛰고 시험 난도도 적정 수준으로 돌아오며 골고루 변별이 갈려서 넉다운 될수도 있단거다. 만약 9평때 국어나 수학 가나형이 1컷이 90대 초반에 형성되면 도리어 더 골고루 갈려서 변별이 될듯함 근데 ㄹㅇ 올해는 그 여느때 보다 최상위권 천재설이 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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