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지명 편집하기 (부분)

====오군====

'''吳郡'''

지금의 장강남쪽 상하이, 소주, 전당강유역에 있다. 전한대 거대했던 회계군에서 행정부담문제로 전당강 이북지역을 오군으로 독립시키면서 시작되었다. 후한말 난징과 가까운 곳이 비릉전농교위로 빠져나갔다. 225년, 전당강일대의 현들이 동안군으로 분리됐다가 231년 폐지된 일이 있었다. 그리고 남부지역 상당한 부분이 단양군의 동부지역 몇개 현들과 합해져 오흥군으로 독립했다. 
*오현(吳縣)-[[쑤저우|소주시]]. [[육손]], [[주환]], [[고옹]]의 출생지로, 오의 사성중 세개인 육씨, 주씨, 고씨의 홈그라운드였다. 그만큼 오나라땐 난징못지않게 발전했다. 
*해염현(海鹽縣)-[[상하이]]일대. 여기동네에 염관이 있었다는 한서의 기록을 보면 이곳은 염전지대였을 것으로 보인다. 
*유권현(由拳縣)-자싱 시. 오나라때인 242년, 가흥현으로 이름이 바뀌었다. 사실상 절강성 가흥시의 모태가 되는 곳.
*염관현(鹽官縣)-자싱 시 하이닝 시. 223년 해염현과 유권현 접경지대에서 신설된 곳이다. 
*전당현(錢唐縣)-항저우 시 링인산 부근.
*부춘현(富春縣)-항저우 시 푸양구. [[손견]], [[손책]]이 태어난 곳이다. 본래 전당강 중류지역 전체를 관할하던 거대한 현이었으나, 225년 건덕현(建德縣, 항저우 젠더 시), 동려현(桐廬縣, 항저우 시 퉁루 현), 신창현(新昌縣, 젠더시 대동진), 신성현(新城縣, 항저우 시 푸양 구 서)의 4현이 신설되면서 영역이 많이 줄었다. 225년, 이 분리된 4개현과 함께 동안군으로 독립한적이 있지만, 231년 군이 폐지되면서 다시 오군으로 들어갔다. 226년 부양현(富陽縣)으로 이름이 바뀐이후 지금까지 전해져 내려오고 있다. 
*누현(婁縣)-소주 동부. 
*단도현(丹徒縣)-전장 시 단양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