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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영광== 2015년까지만 해도 스엠은 원탑 기획사였다. 당시 제왑은 소녀가장 [[수지]] 하나로 겨우 버티다 신인 걸그룹 [[트와이스]]를 데뷔 시킨 상태였고 와지도 [[빅뱅]]이 건재하긴 했지만 [[위너]]와 [[아이콘]]이 빅뱅을 확실히 대체하지 못한데다 와지 특성상 [[양현석|양혐석]]이 지 보석함에다 넣고 지 혼자 보기만 계속하고 있었다. 반면 스엠은 [[소녀시대]]가 아직도 건재한걸 보여주고 [[엑소]]는 원탑 보이그룹이었고 [[레드벨벳]]도 자리 잡는데 성공했다. 그러나 이런 스엠의 아성은 2016년 부터 흔들리기 시작한다. [[방탄소년단]]이 엑소의 대항마로 성장하고 [[여자친구(아이돌)|여자친구]], [[마마무]]가 레드벨벳과 동급으로 성장하고 트와이스는 아예 레드벨벳을 넘어 걸그룹 패왕이 되었다. 거기에 조작듀스로 [[아이오아이]]가 데뷔해서 인기 몰이를 하는데 와지가 드디어 [[블랙핑크]]를 데뷔 시켰다. 설상가상으로 이 해에 엑소가 음방에서 '귀를 기울이면'을 들고 온 여자친구와 맞짱떴는데 결과는 '''6전 2승 4패.''' 명색이 SM의 간판 보이그룹이라는 엑소가 소형 기획사에서 나온 여자친구한테 판정패를 당해버린 것이다. 물론 스엠도 [[엔시티]]를 데뷔시키긴 했다. 근데 2016년은 다들 알다시피 역대급 남자 신인 흉작이던 해였다. 물론, 엔시티 역시 그래도 SM은 SM인지라 음방에서 [[에이프릴]]을 만나서 양민학살에 성공. 음방 1위를 따내긴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엠은 시간만 흐르면 자신들이 계속 앞설거라고 생각했으며 소녀시대가 [[원더걸스]]를 밀어내고 샤이니가 [[2PM]]과 삐까뜨도록 성장한 과거만 믿고 이번에도 그렇게 될거라 생각했다. 2017년 엑소가 코코팝으로 음방을 휩쓸고 레드벨벳이 루키와 빨간맛으로 트와이스에 도전하긴 했다. 그러나 2017년은 스엠이 망조가 든 시기였다. 방탄이 계속 엑소를 위협하는데 [[워너원]]까지 데뷔해서 엑소의 위치는 흔들리고 있었다. 거기에 그해 [[종현]]이 갑자기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건으로 인해 스엠이 뒤집어진것이다. 당시 종현은 후배 엑소로 인해 소속사에서 한물간 아티스트 취급을 받고 있었다. 종현은 이전부터 불안감이 엄습했는데 끝내 스엠은 이런 종현을 방치해 버렸고 꿈도 희망도 없는 종현은 결국 28살의 젊은 나이에 스스로 생을 마감했다. 스엠은 그럼에도 자신들은 늘 이겼으니 이런건 일시적인 진통으로 보았다. 그러면 안됐는데 그 오만방자함은 스엠의 암흑기를 열어버린 것이다. 2018년 엑소는 이전만 못한 성적을 내게 되었고 첸백시는 [[트와이스]]에 완전히 뚜까 맞았다. 반면 에리들의 주적인 방탄소년단은 페이크 러브로 순식간에 엑소를 밀어내버렸고 이 해에 엑소는 시상식에서 단 하나의 트로피를 받지 못하는 초유의 사태가 나왔다. 사실상 스엠은 이 해에 레드벨벳만 파워 업으로 유지하는 수준이었고 그렇게 때려 밀어도 엔시티는 빠순이들은 많은데 대중은 모르는 이상한 보이그룹이 되었다. 엑소도 그렇지 않았냐고 하는 멍청이들이 있을까 하는 말인데 아무리 엑소 안티여도 엑소를 아이돌 패왕으로 올린 으르렁은 다 알고 있다. 오죽하면 엑소 이름이 아이돌과 가장 거리가 먼 정치권에까지 알려져서 [[안희정]]의 별명이 '''충남 엑소'''였다. 심지어 엑소는 2년차 부터 음방에서 트로피 쓸어담고 있었다. 반면 엔시티가 무슨 노래를 불렀는지는 대중들은 전혀 모른다. 설상가상으로 엑소의 라이벌이라는 [[방탄소년단]]은 해외에서 대박이 터져서 월드 스타가 된 것이다. [[정지훈(가수)|월드 거지]] 말고 진짜 월드 스타. 심지어는 저 멀리 아르헨티나나 칠레에서조차 한류의 선두주자는 [[싸이]]와 [[방탄소년단]]이라고 할 정도였다. 엑소의 이름을 언급하지 않았다. 심지어 '''방탄소년단은 UN에서 연설까지 했다!''' 결국 2019년에 들어서 스엠은 더욱 암울해졌다. 레드벨벳이 겨우 소속사 먹여 살리고 있고 엑소는 멤버들이 군머로 가기 시작했다. 이 해 스엠이 얼마나 폭망했는지는 딴거 안봐도 이것만 보면 안다. 2019년 당기 순이익이 마이너스 100억원이 된 것이다. 이게 멀 의미하냐면 그냥 100억원을 날려 먹은거다. 거기에 엎친데 덥친격으로 [[설리]]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당시 설리는 스엠에 의해 에프엑스에서 나오고 배우로 활동을 시킨다고 하지만 사실상 방치해버렸다. 결국 설리는 자신이 밀렸다고 생각했는지 자극적인 게시물을 인스타에 올리기 시작했고 모두들 설리를 깠다. 그러나 이건 설리가 살려달라고 절규를 하는 메시지였는데 스엠은 또 이걸 외면했다. 결국 설리는 종현의 옆으로 떠났다. 2020에는 레드벨벳이 싸이코로 좀 잘나가려나 했더니 웬디가 부상당하는 악재가 걸려 2020에 레드벨벳은 활동을 거의 하지 못했다. 게다가 소속 연예인들 인성교육을 게을리 한 나머지 [[아이린]]이 갑질사건을 일으키면서 레드벨벳은 지금까지 복귀를 못했다. 엑소의 찬열 또한 사생활 문제가 터졌고. 스엠의 폭망은 오만방자함이 부른 결과다. HOT 때 부터 항상 도전자들은 있었지만 그들을 눌렀다. 당시 데슾이 스엠 따라하기란 오명까지 쓰고도 어떻게든 스엠을 누르려고 기를 썼을 정도로 스엠이 잘 나갔다. 도전자들은 더 많아지고 와지는 빅뱅으로 제왑은 원더걸스로 스엠을 한번 흔들기도 했다. 그럼에도 스엠은 세대교체에 성공하면서 항상 원탑을 유지했고 오만방자 해진 것이다. 이러는 동안 스엠은 계속 무너지고 있었다. 그나마 2020년에 데뷔한 신인 걸그룹 에스파도 무언가 아쉬운 걸그룹이 되었다. 시대의 변화를 인지하지 못하고 과거의 영광에 취하면 도태되는건 만고불변의 진리다. 사실 옛 라이벌이던 [[DSP미디어]]가 카라를 끝으로 재기하지 못하고 새로 낸 [[에이프릴]]이 [[레인보우 (아이돌)|레인보우]]와 동급으로 개폭망하는 걸 보면서 그걸 타산지석으로 삼아야 했지만 SM엔터테인먼트는 그러지 못했고 결국 이런 결과를 초래했다. 그래도 아직 4대기획사에 들고 부자는 망해도 3대는 간다고 자본력은 충분하니 변화의 가능성은 있다. 물론 와지가 버닝썬 게이트와 비아이 새끼까지 마약을 쳐 빨아서 흔들리는 와중에 러브 식 걸로 절체절명의 와지를 살려낸 블랙핑크 급의 초대박을 에스파가 내야 한다란 전제 조건이 있지만...은 에스파가 요즘 음원퀸으로 자리 잡았고 넥스트 레벨과 새비지로 신인상을 받다 못해 그랜드 슬램을 해내고 대상까지 받았다. 망시티 버리고 에스파 밀어주는게 스엠이 영광을 되찾을 길이다... 인줄 알았으나 최근 에스파 코첼라 라이브 논란이 터지고 역시 이 회사는 그대로임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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