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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닝]] === [[파일:닝소개1.jpg|200px]]<br> 정글로서 롤드컵 우승하는 경력을 가진 닝인데, 원래 포지션은 원딜이었다. [[파일:닝소개2.jpg|200px|오른쪽|섬네일|사람 하나 잡아먹을 듯한 원딜 시절 닝 인상]] 이 당시 닝과 같이 호흡을 맞추던 서포터가 바로 [[RNG]]의 밍이다. PDD가 IG와 사이가 좋아 IG에 보내면서 정글로 포지션 변화를 하게 되니다. PDD는 제자들 아끼면서 좋아하는 편인데, 특히 밍은 PDD가 제일 좋아하는 선수라고 한다. 그런 PDD가 닝에 대해 말하길 "좀 약간 과할 정도로 극도로 자신감이 대단하다." 라고 했는데 "프로로서 그게 꼭 나쁜건 아니다." 라고 이야기를 했다고 한다.<br>닝하고 밍은 요즘도 가끔 PDD를 어르신 모시듯 만나러 가곤 하는데 그런 PDD 입에서도 성격이 좀 다소 과하다, 독특하다 할 정도니 참 기묘한 성격을 가진 선수이긴 한것 같다. IG 내에서는 안티들이 까거나, 혹은 팬들이 '범인' 을 찾을때 가장 먼저 지목 당해 공격받는 포지션이다.<br>실제로 닝이 범인이 되는 플레이를 자주하긴 하는데, 일단 성격적으로도 재키러브는 인기가 많고 바오란은 존재감이 좀 옅고 둘다 많이 공격받을 위치는 아니고, 더샤이나 루키는 LPL에서 아주 위상이 공고한 선수인데 닝은 언행이건 뭐건 거침이 없고 어그로를 몰고 다니다보니 더 그런 편이다. 그런데 이 선수 성격이 진짜 강철멘탈인건 욕을 그야말로 무수하게 먹는데 개 X또 신경 안쓴다고 한다. 저쪽이 숫자도 많고 공격이 집요하다면 더 집요할텐데 그냥 X까라 개썅마이웨이 모드이다. 다음은 닝의 마이웨이 모드를 볼 수 있는 인터뷰 중에 하나. Q : "IG 선수들은 친밀한가요?" A : "친하다는게 말이 안될 수도 있지요. 그보다는 잘 맞는다고 해야하겠죠.<br>전 한두 사람은 정도는 어울리기 쉽다고 생각하는데, 다섯 사람 모두가 마음이 맞는다는건 매우 어려운 일입니다." Q : "온라인에서의 부정적인 반응 같은건 어떻게 생각하세요?" A : "프로 선수 한명이 이 자리에 설 수 있는건 개인적인 노력이 있지요. 클럽의 선택도 물론이구요.<br>어떤 프로선수라도 그들이 하는 것에는 다 이유가 있습니다. 함부로 논평을 하는 사람들은 사실 자기가 무슨 소리를 하는지도 잘 모릅니다.<br><br>하지만 분명히 이것도 스트레스이긴 하죠. 선수로서 이런 스트레스를 어떻게 처리할지 아니면 어떻게 해결할지.<br>전 딱히 해결해야 하겠다 그런식으로 마음 먹지 않고, 단지 제 생각만 합니다." Q : "당신이 통제할 수 있는 부분을 떠나서 해결할 수 없는 문제에 부딫힌 적이 있나요?" A : "LSPL에 있을때, 우리 팀은 당시 정규 시즌에 거의 무적이었습니다. 21연승을 했으니까요.<br>하지만 결승에선 졌죠. 3년 연속으로.<br><br>전 이 문제를 어떻게든 해결해보려고 했지만 해결 할 수 없었고, 왜 그런지도 몰랐습니다.<br>나중에서야 이런 문제는 해결 할 수 없다고 깨달았죠.<br>그럼 그냥 자연스럽게 될 수 밖에 없습니다.<br>그러면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게 되죠." --- [[파일:닝소개3.jpg|400px]]<br> [[파일:닝소개4.jpg|400px]]<br><br> 이것도 마이웨이 중에 하나인지 아닌지는 몰라도 앞서 말했다시피 대기실에서 더샤이가 갑자기 사자후를 터뜨려서 다들 놀라고 쫄아서 정신 바짝 차리고 있는데 그 와중에 닝은 실수로 더샤이의 키보드를 본인이 가져갔다가 나중에 알고 "아 ㅋㅋ" 하면서, 그 와중에 루키에게 "야, 나 이러다가 키가 2미터 넘는거 아님?" 하고 그랬다고 농담을 던졌다고 한다. [[파일:닝소개5.jpg|400px]]<br><br> 여하간 이사람 저사람 복장 여러번 뒤짚어 놓은 닝이지만 결국 마지막에 TL을 잡고 8강 진출에 성공하게 되자 이렇게 말했다. {{인용문|"자아, 형제들. 이제 마드리드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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