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라딘(메이플스토리) 편집하기 (부분)

==역사==
0. 예엣날

3차나오기 전엔 위협으로 양념치고 슬레시블러스트쓰고 다녔다 근데 파이터는 분운노 한번쓰면 한참동안 깡딜이 가능한데 페이지는 몸다잡으면 또 위협걸어야해서 번거로웠다 당시 메이플은 주력기만 꾹 누르면 되던 시절이라 어쩌면 누구에겐 사냥이 덜 지루할수도 있었겠지만 파이터에게 밀렸다.

3차인 나이트가 출시되고 불 얼음 번개중 원하는 속성고르고 가고싶은 사냥터 가서 싸울수 있게 되어서 숨이 트이게 된다


1. 암흑기

맨 처음엔 높은 방어력, 그리고 무기에 속성 부여하는 버프 스킬이라는 말그대로 팔라딘이라는 컨셉을 충실히 이행한 캐릭이었다. 물론 컨셉만 제대로 이행했고 성능은 그지같았다.

광역기인 생츄어리가 있었는데, 이게 애들을 무조건 피 1만 남기는 특이한 기술이다. 시발 제네시스처럼 시원시원하게 다 죽이질못하고 피 1만 남기니 좆같기 그지없었다. 당연히 일일이 걸어가서 다 죽여야함 ^오^

몇 년전까지만 해도 팔라딘은 비인기 직업이었는데, 그 이유는 미친 방어력 덕에 잘 죽지만 않지 다른 기능들은 현저히 떨어지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팔라딘은 팔퀴벌레라는 별명을 가지게 되기도 한다. 그 당시 비인기 직업이었던 아크메이지 불독과 신궁과 함께 팔불신이라고 불리우기도 했다.

가끔 빛이 들어 잠깐 씹사기캐가 되긴 했는데 금방 하향먹기 일쑤였다.

하지만 파이터붐이 있을 당시 전섭전사랭킹 1위가 팔라딘의 하위직업인 크로아서버의 페이지였다. RPG 에서 닥사의 레벨링이 얼마나 대단한지 보여준사례다. 이후 페이지 붐이 있었으나 대부분의 유저가 힘들다며 다시 파이터로 넘어갔고 이때 페이지의 숫자는 정말 손가락에 꼽힐정도였다.


2. 신의 탄생 (레드 패치)

레드 패치의 모험가 전격 개편으로 팔라딘은 한 순간에 팔불신의 일원에서 갓라딘이 되었다. 이제는 팔불신을 통틀어 팔라딘 불사신이라고까지 한다. 이제 팔라딘은 유틸, 딜 등 거의 모든 면에서 상위를 달리며 오벨이 되었다. 한데 팔라딘의 주력기인 블래스트 및 차지류의 모든 스킬의 이펙트가 다 비슷하다 하여 질린다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 정작 사기사기 거려도 이때 팔라딘 하는 사람 그리 많진 않았다. 


3.신이라 불리우던 사나이

팔라딘은 몇 개월간 전성기를 누려 왔지만, 신은 인간인 팔라딘이 신 행세를 하는 것이 못마땅했는지 결국 2014년 중순의 밸런스 패치에서 하향당한다. 특히 딜 쪽에서 타격을 상당히 받았다. 다행히 유틸은 아직 상위권이다. 


4. 또 하나의 위기에서 벗어나다

2015년 6월 밸런스 패치로 팔라딘은 소울마스터, 데몬 어벤져와 함께 과한 너프로 인해 고인이 될 예정이었으나, 다행히 2차 밸런스 패치로 관짝에서 탈출하였다. 6월 1차 밸런스 패치에 존나 오바치는 패치 중 하나가 팔라딘의 블래스트 쿨타임화 이었다. 1:1 주공격기를 쿨타임 10초로 만들어서 그냥 애새끼를 병신으로 만들을려고 했던 황선영의 속셈이다. 팔라딘 유저들은 2차 밸런스 패치 내용을 보고 딸을 쳤을 확률이 높다.
들킴 시발;

5. 이번 패치로 블래스트 차지스킬들 타수1증가됨

6. 신규 5차스킬 망치돌리기 받아서 다시 살아남 블래스트 버프 패시브화되고 엘리멘탈차지 지속30초되고 벞지먹히고 허공에차지스킬써도 엘리멘탈차지 스택채워짐

7. 비썬실세논란이 한참이던때에 팔가놈도 dpm표에서는 높았던터라 너프는 못 피했다. 그래서 망치돌리기 너프했다. 근데 딜만까면 넘어갔을껄 공속을 같이까서 병신됨 느그라딘버리고 히어로나합시다.

8. 모험가 리마스터 패치 이후에는 무난무난하게 쓰기 좋아졌다. 생크로생티티 쿨 조절 가능과 딜량 상승 덕에 준수한 솔격 성능에 우수한 파티격 성능을 가지고 있다. 요즘엔 솔격말고 믿을거 없는 히어로보다 낫다고 평가 받는다. 모전 중엔 닼나가 떡상하긴 했는데 얘는 창잽이라서 논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