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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질 === 한마디로 발차기와 연결하는 레슬링의 콤비네이션. 택견은 발차기만 하는 무술이라는 통념이 있지만 스텐딩 그래플링의 일종인 '태질'을 발차기 못지 않게 중시한다. 태질은 유도, 씨름, 레슬링식 테이크 다운이 이래저래 혼합된 느낌의 기술 체계다. 대표적인 기술을 꼽으라면 '딴죽'이 있다. 흔히들 와사바리라 칭하는 그 기술이다. 와사 하나만 잘 털어도 동네 막싸움에서 우위를 점한다는 사실을 떠올려 보면 이 기술의 실전성을 쉽사리 짐작할 수 있겠다. ㄴ 상대가 유도를 배웠다면 ? ㄴ 그렇다면 반문하겠다. 나는 유도만 배웠는데 상대가 MMA를 배웠다면? 상대가 검도를 배웠고 목검을 들고 있다면? 이 경우 유도는 실전성이 떨어지는 무술인가? 더 논할 필요도 없는 우스운 가정에 불과하다. 지극히 소모적이고 불필요한 전제는 지양해 주길 바란다. 애초에 딴죽의 실전성을 설명하는 대목의 전제 자체가 "동네 막싸움"이다. 상대가 유도를 배웠다면 그건 이종 격투기지 동네 막싸움이 아니다. ㄴ 개소리 하지마라. 택견은 현재 주먹질을 하는 것만으로도 택견외법(옛법)으로 분류해야할 정도로 공격기술 자체가 금지다. 심지어 발차기조차 치명상을 입히는건 기술이 막힌 상태다. 무엇보다도, 유도를 배우면 동네 막싸움이 아닌데 택견을 배우면 막싸움이라는 논리 자체가 택견의 무술로서의 가치를 거꾸로 비하하는 표현 아니냐? 또, 발차기와 레슬링이 함께 이루어진다는 점에서도 특징이 있다. 발차기를 하는 동시에 레슬링이 들어간다는 것. 태질 덕분에 택견은 태권도를 상대로 유리하다 평가된다. 물론 태권도를 제외한 무술 상대로는 그닥... 발차기 위주 무술의 결점은 지근거리에서 꺼낼 기술이 거의 없다는 점인데, 택견의 태질은 발차기의 결점을 보완해 준다. 동남아의 스포츠계열 무술들이 택견이 완성하고 싶은 발차기+레슬링 형태를 2000년대부터 엄청 발전시킨 상황이다. 여러모로 한국 연구자들의 나태함이 보이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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