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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술 === 근데 의술은 좀 많이 씹창 났었다. 기초적인 절제를 통한 외과수술이 이루어 졌던 로마시대의 의술이 죄다 실전되었고 마취를 사용해 수술하던 이슬람과는 비교 자체가 쪽팔리는 수준. 당시에는 4체액설이라는 병신같은 이론이 주류를 이루었으며(근데 이것도 따지고 보면 그리스시대의 유산이다.), 십자군 전쟁 이후 이슬람의 문화가 들어오고도 한동안은 정체된 상태였다. 하지만 구호기사단이 설립한 병원은 이후에 어떤 병원도 따라오지 못할 ㅆㅅㅌㅊ였다고 한다. 심지어 피는 신성한 것으로 굳이 닦을 필요가 없다고 생각해 의사들이 시체를 부검한 손을 그대로 산모의 출산을 돕는 데 사용하기도 했다. 그래서 한 학자가 손을 씻고 출산을 돕는 산파들이 의사가 출산을 도울 때에 비하여 산모와 아기의 사망률이 낮다는 사실을 밝혀냈으나 당시 의사들은 자신들이 산파만도 못하다는 사실에 열등감에 휩싸여 그 학자의 주장을 무작정 비난했다는 이야기가 있다. ==== 위생 ==== {{미개}} {{더러움}} 존나 더러웠다. 길거리에는 똥, 오줌, 시체가 나뒹굴고 악취가 매우 심해졌다고 전해진다. 뭐 과거시대니 안 더러운 곳이 있겠냐만은 중세는 특히 더 심했다. 집들도 다닥다닥 붙어있고 똥오줌 휘갈기는 가축들도 집안쪽에서 키웠으니 말할 필요도 없다. 이러한 더럽고 미개한 위생상태때문에 유럽에서는 [[흑사병]]으로 최소 7천만명에서 2억명까지 한순간에 증발한 적도 있다. 새부리 가면을 쓴 의사들도 이때 전염되는 것을 막기위해 생겨난 것이라고 하는데 사실 이 가면은 중세 이후에 나온 것이다. 이때 정신차려서 위생관리를 철저하게 한건지 그냥 쥐새끼들이 다 뒤져셔 그런건지 또 흑사병이 크게 돈 적은 없었다. 그에 반해 19세기 동양은 또 다시 흑사병이 돌아서 1200만명이 증발한다. 특이하게도 조선 역시 중세마냥 위생이 퇴화했다. 명불허전 조선의 얼굴마담이자 유일하게 촌티 안난다는 한양 길거리에는 똥이 넘쳐다녔다. 고려까지만 해도 오히려 짱깨들 보고 씻지도 않는 미개한 새끼들이라면서 멸시한 그 나라가 말이다. 결국 해외문물이 대거로 들어온 구한말이 되서야 위생상태가 개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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