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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여기부터 진짜 조선시대 제사)== {{심플/진실}} {{심플/금수저}} {{심플/괜찮은데?}} 제사는 양반들이 하던 '''고급 문화'''고 너희들이 아는 제사는 현대에 와서 '''만들어진 전통'''이다. 돈 많은 양반들이 지내던 것이었다. 당연히 상다리 휘어지는 제사 음식은 귀한 집안 여자들에게 안 시키고 하인들이 만들었다. 하층민도 제사를 지내기는 했지만 올라가는 음식보단 마음을 중요시 해서 형편에 맞게 제사를 지냈다. 고서를 보면 주인공이 가난하다고 물 한 잔 올리고 제사 지내고 자기 살림에 맞게 몰락 양반이나 돈 없는 유림들이 보리밥에 밴댕이만 올리고 제사를 올렸다는 기록이 수두룩하다. 하지만 양란 이후, 그러니까 조선 후기 양반의 수가 기하급수적으로 올라가서 백성의 과반이 양반이 되는 지경에 이르렀는데 이때부터 돈만 많았던 천민들이 양반이 되면서 자신의 재력을 과시하려고 양반집 제삿상을 담 너머로 훔쳐보고 따라하면서 본격적으로 확산되기 시작했다. 참고로 이때부터 재력 과시를 위해 생각없이 제사상을 차리는데 전재산을 통째로 날려서 한순간에 거지로 떨어진 집안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기 시작했다. 이걸 정부가 박살 난 대한민국을 뭉치게 하려고 한국의 전통 문화로 채택하고 장려한 게 지금의 제사 문화로 정착했다. 엥? 만들어진 전통이라고? 드립으로 지어낸 게 아니라 팩트다. 소수 양반 문화가 전국민의 전통으로 탈바꿈한 거다. 양반만의 문화였을 땐 자기들 재력으로 제사 음식 재료 사고 하인들에게 일 시켜서 문제는 없었겠지. 근데 그게 온 국민의 전통이 되어버렸으니 당연히 엄마들이 강제로 그 하인들이 했던 노동을 도맡아하고 있다. 제사가 있을 때마다 너도 힘들고 엄마도 힘든 건 이게 사실 하인들이나 하던 일이었거든. 그러다가 [[반인반신]] 시절에 제삿상이 허례허식이라면서 자제하자는 의미에서 '가정의례준칙'을 만들게 된다. 지금의 제사상은 여러 양반집 제사 참고해서 "대강 이렇게 지내세요."라고 하면서 만들어진 것인데, 이것조차 당시 '''농경시대 기준으로 간소화'''라서 지금 실정에 안 맞게 전락했음에도 [[홍위병]] 수준으로 멍청한 틀딱 꼰대들이 빼애액거리면서 안 고친 것이다. 그리고 홍동백서, 어동육서 같은 헛소리들도 이때 만들어졌다. 사실 우리가 전통이라고 생각하는 게 기원이 얼마 안 되는 경우가 존나 많다. 그래서 "명절에 고생하지 말고 그냥 일상 음식 한 그릇만 올리고 가족과 함께 즐겨라."라고 말하는 기사가 나와도 꼰대들이 불만 댓글을 틀니 부딪히고 콧김을 뿜어내면서 다는 걸 볼 수 있다. 종가 맏며느리가 빡센 것도, 원래는 남편과 사별해도 홀대 받지 말라고(평균 수명은 남<녀다.) 자리를 만들어준 거라고 하던데 상놈의 후손들이라서 그런지 조선 시대 틀딱들보다 미개함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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