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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품 == {{성인}} {{감동}} 전쟁을 승리로 이끈 위대한 장군으로써 유명하기도 하지만, 충무공의 완벽무결한 인품도 주목할 만 하다. 어찌나 고결한지 그저 빛 뿐이다. 이런 빛에 견줄 수 있는건 민들맨들 탈모갤러 빡빡이들의 머리에서 나오는 태양권 정도 밖에 없을 거다. 젊은 시절 충무공이 막 관직에 올랐을 때, 당시 병조판서였던 율곡 이이가 자신과 본관이 같은 젊은이가 관직에 올랐다는 이야기를 듣고서 한 번 만나자고 했는데 충무공이 인사권을 가진 이이와 사적으로 만나는 것은 좋지 않다고 단칼에 거절한 일화가 있다. 병조판서면 오늘날 국방부장관이다. 없던 건수라도 만들어서 어떻게든 인맥을 쌓으려고 할 사람이 99%인데, 충무공은 오로지 공정함을 위하여 이를 거절한 것이다. 그 외에도 충무공이 원체 올바르고 올곧게 살은지라 이런 깐깐함을 싫어한 사람들이 그를 모함하여 기껏 승진했다가 강등하기를 여러차례 반복했다. 그럼에도 원체 유능하셔서 결국 꾸역꾸역 올라가셨다. 부하들에게 얄짤 없어서 원균이 칠천량에서 말아먹기 전까지는 조선수군은 왜놈들과 싸우는 것보다 군기위반으로 충무공에게 군벌로 죽는 경우가 더 많을 정도였다. 그러나 사적으로는 정이 많고, 인간적인 분이시기도 하셨다. 난중일기를 보면 알 수 있는데, 가족애가 돈독하여 늙은 어머니를 틈틈히 생각하는 효자였고, 자식들도 사랑하여 아들이 왜놈들과 싸우다 죽었을 때는 부하들 앞에서 울 수가 없어서 창고에 들어가 몰래 울었다는 기록이 나온다. 게다가 전투 후 공문서에 참전한 병사들의 이름을 노비들까지 빼먹지 않고 꼼꼼히 쓸 정도로 부하들을 챙기기도 하였다. 이렇게 공과 사를 철저하게 분리하며 사셨다는 거다. 워낙 흠잡을 곳이 없다 보니 선좆 새끼가 질투했을 정도. 선좆 새끼가 그렇게 충무공을 증오하여 어떻게든 잡아 죽이려 해서, 당장 배반하고 일본 측에 붙거나 중국으로 도망가도 이해 될 만한 상황에서 끝끝내 국가를 위해 목숨을 다 바쳐 싸운 사람이 바로 충무공이다. 파란만장한 인생사도 그렇지만, 인품마저도 소설 속 주인공이 툭 튀어나온 듯한 분이시다. 숱한 역정사에도 충무공께서 조국을 지킨 성웅으로 남은 것은 충무공의 끝을 헤아릴 수 없는 빼어난 능력과 고결한 인품 덕이라는 것은 부정할 여지가 없다. 다만 이순신의 밑에서 지낸 수군들과 백성들은 빡센 규율과 시도때도 없는 군사훈련으로 상당히 피곤해했을 것으로 보이나, '''그만큼 생존률이 높았으며 밥도 거의 굶지 않는 풍족한 생활을 누렸다고 한다.'''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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