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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수질과 쓰리질의 달인 == 유비는 삼국지에서 통수의 달인으로 유명하다. 근데 이걸 정말 욕먹어도 싼 인간쓰레기나 배신의 달인들과 비교하곤 하는데 연의랑 정사랑 뒤죽박죽으로 섞어놓고 '이것이 정사요'라고 지 망상안의 삼국지연의를 쓰고 자빠졌길래 고친다. 연의 내용을 정사로 알고 씨부린거보면 삼국지 게임이나 처하다가 쓴 새끼일 것이다. 뭐 돗자리 장수 윾가놈이 통수를 안 친건 아닌데 윾끼안티들이 과장한것도 꽤 있다. * '''[[공손찬]]'''은...이걸 통수친다고 해야하나? 하여간 서주 이후에는 공손찬 밑에서 튄건 맞으니까 통수는 맞을지도. 사실 이때 쯤 공손찬이 존나 폭정 펼치고 유우 죽이고 난 뒤라는거 생각하면 이거 때문일 확률이 높다. 이건 뒤통수가 아니라 공손찬의 자업자득임. 사실 공손찬은 엄청 나쁜놈이다. 이런거 따까리 해줘봐야 [[이시다 미츠나리]]행이지. 이건 나쁜짓이 아니고 되려 잘 한거다. 그런데 이건 공손찬 잘못이다. [[유우]]를 죽였기 때문인데 공손찬이 유우를 죽이자 유비는 바로 공손찬에게 일갈한 뒤 절교했다. {{인용문|너 이 새끼 왜 내 친척을 죽여? 입장 바꿔서, 내가 니 친척 공손 아무개를 쳐 죽이면 기분이 어때? 상식적으로 생각해 봐. 빡치냐 안 빡치냐? 넌 내 친척을 죽였으니까 이젠 너랑은 안 놀아.|유비|유우를 죽인 공손찬과 절교하면서}} * 서주에서 '''[[여포]]'''와는 서로 통수를 치고 통수를 맞던 사이. 근데 여포가 먼저 친거고 압도적으로 많이 맞은건 유비다. 우선 정사에서도 유비가 [[도겸]]이 죽고 정식으로 서주를 준다했고 이에 유비가 [[공융]]의 추천을 받아서 서주자사가 된 거 맞다. 이전판에서 유비는 정사에서 도겸이랑 만난적도 없다고 하는데 그런 새끼한테 서주를 물려주냐? 하여간 도겸한테 아들도 둘 있었는데 물려주기는 윾가놈 물려준건 사실이다. :이로부터 2년후 연주에서 조조에게 깨진 여포를 유비가 받아주어 소패에 여포를 놔두었는데 원술치러 간 사이에 하비에 있던 조표가 통수쳐서(장비랑 싸운건 소설) 여포를 불러들이고 유비는 통수맞고 개고생하다가 여포가 막상 원술이 지랄하니까 원술막이용으로 지가 원래 머물던 소패에 선심쓰는척 하며 유비를 넣어준다. 이 때 여포 부하들이 "저놈은 자꾸 말을 바꿔서 믿을 놈이 못 되니 죽여야 한다"고 청했다는데, 조조한테 개털리고 그지꼴일때 받아준 사람을 통수친 새끼들이 할 말은 아닌듯. 기령하고 유비가 시비가 붙으니까 유비는 지 동생이라면서 창에다가 활 쏴 맞추는 퍼포먼스 보여주면서 구원해주고 생색내는건 덤이다. 그래놓고 유비가 소패 잘 다스리며 세력을 키우자 여포가 다시 통수처서 유비는 견디지 못하고 조조한테 튄 다음 예주목이 되어 패성에 주둔한다. 이때 유비의 군사가 여포의 말을 도둑질을 했다는데 여포는 올타꾸나하고 또 공격해서 유비가 도망갔다. 연의에서는 [[장비]]가 주도적으로 말 도둑질 했다고 나오는데 정사엔 그런말은 없다. 결국 유비는 조조와 함게 여포를 쳐서 여포를 사로잡는데 여포는 나 살려주면 전쟁 존나 잘 할거라고 조조에게 말했으나 유비가 '쟤가 섬기던 [[정원]]이랑 [[동탁]]의 말로 알죠?'라고 말해 여포는 머가리가 날아간다. 뒤지면서 '귀 큰놈이 제일 못 믿을 놈'이라고 여포가 소리를 질렀는데, 지랄 유비도 통수왕이긴 한데 일생을 통수질로 살아온 이 새끼가 할말은 아닌듯 싶다. :ㄴ 여포를 통수친건 진등 진규 부자 짓이지 유비는 가만히 있었어. 유비는 여포가 망나니짓을 한 것에 대응만 했고 선제공격은 안했다. 다만 여포가 조조 면전에 포박당해 왔을 때 유비는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자는 식으로 말했고 그걸 조조는 여포를 휘하에 두면 통수먹을 거라고 생각해서 여포를 교수했을 뿐인데 그걸 연의에서는 유비와 여포의 배신향연으로 잘못 묘사한 거다. 단언컨데 '''여포 통수 때린건 진등 진규 부자'''야. 유비가 아냐. :ㄴ 본진 털어먹은 새끼가 통수맞았다고 하는꼬라지 보면 좀 어이없을거다. :ㄴ 원래 여포는 지가 한짓은 모르고 남이한짓만 기억하는 진또배기 초딩마인드라 뒤질때 진짜 지가억울한것처럼 귀큰놈아!! 하면서 목날아간거보고 사람들이 유비가 통수거하게친줄암 * 이 공로로 '''[[조조]]'''는 헌제에게 상소를 올려서 유비에게 좌장군이라는 관직을 하사하게 했다. 그러나 유비는 또 조조를 암살하려다가 들켜서 서주로 도망가 조조 부하 [[차주]]를 죽이고 서주를 다시 탈환하였으나 조조에게 탈탈 털려 원소에게로 도망쳤다. 이 와중에 관우고 장비고 다 버리고 튀었다. [[관우]]는 조조에게 들어갔는데 여전히 '으앙. 유비 형아 보고 싶어.'하고 있었다. 진의록 마누라 안 줬다고 삐져서 튀었다는건 그저 관우 까고 싶어서 하는 대국적이지 못한 헛소리다. 조조가 그 정도 외모의 여자들 몇 명씩 끼고 살 수 있는 자리 마련해줬는데. [[장비]]는 망탕산으로 도망가서 도적이 되었다고 연의랑 정사랑 헷갈리는 병신이 있는데 정사상에선 여남에서 떠돌다가 하후씨 로리 잡아다가 결혼했음. 인질로 삼으려다 죽이 맞았나보다. :ㄴ근데 이건 황제가 조조를 제거하라고 명령을 내렸는데? 이거 씹으면 일단 너 역적ㄳ. :ㄴ안역적 동승, 왕자복, 오자란은 어떻게 됐지? 뒈짓ㄳ. 근데 유비는 도망. 그럴거면 좌장군 받아먹질 말든가. :ㄴ실질적으로 조조가 준 거라고 해도 일단 형식적으로 좌장군 직위는 황제한테 받은 거니까. 더군다나, 장기적으로 이 때 받은 사방장군 직위 덕에 유비는 조조와 마찬가지로 독자적으로 막부를 열 수 있는 권위를 갖게 됐다. 이러니 저러니 해도 조조가 황제 허수아비 노릇 시키는 권신인 건 맞는 거니까 거기에 대항한다는 건 나름 대의명분으로 충분하고. (동승 일파는 그냥 걔들이 조조를 우습게 본 거고) :ㄴ유비가 칭제한 후 이릉대전 일으켜 헌제를 구출하지 않아서 또 역적인증. ㄳ. :ㄴ촉나라에선 헌제가 조씨에 의해 죽은 줄로 알고 칭제한건데 뭘 구출해 :ㄴ죽었으면 복수하러 가야지! :ㄴ시발 일단 형주 되찾고 북쪽 치려다가 이릉에서 망해서 못간거잖냐, 애당초 갈량이가 유가놈 유지 받들어서 북쪽친건 복수 아녀? * 조조를 피해 도망친 유비는 '''[[원소]]'''에게 가 빈대 붙었다. 이에 원소는 [[안량]]과 [[문추]]가 대군을 이끌만한 자질이 못 된다는 소리를 씹고는 문추와 같이 공동으로 유비를 관도대전에 참전시켰다. 원소는 안량이 관우에게 죽자 병력들이 지휘관을 잃고 뿔뿔이 흩어진 걸 알고는 이걸 방지하기 위해 문추에게 유비를 붙여 같이 출전시킨 것이다. 이후 문추가 격파되고 문추의 병력을 갖고 있던 유비에게 원소가 조조의 후방을 교란하라고 여남으로 보냈다. 이후 조조의 뒤통수를 끊임없이 휘갈기다가 관도대전을 이기고 직접 친정한 조조한테 깨져서 유표에게 달아난다. 유비는 여남에 간 이후 복귀하지 않고 그길로 곧장 옆이 있는 신야로 튀었는데 이는 유표가 원소가 우호관계에 있어서였다. 왜냐 하면 원술이 공손찬과 연합하는 바람에 원소는 유표와 연합해서 원술을 견제하려고 했다. 처음에는 그렇게 동맹을 맺었지만 공손찬과 원술이 망한 후 원소는 유표를 조조 뒤를 까는 데 써먹으려 했다. 하지만 군알못인 유표는 출진을 지독히도 싫어했다. 애시당초 여남에 원소가 유비를 보낸것도 '시발놈아, 조조 뒷통수 치라고' 독촉하려고 보낸건데 유표는 조조 뒷통수 칠 생각은 안하고 유비만 받아줬다. * 그 이후 원소 세력이 조조에게 박살나자 유비는 신야에 거점을 확보했다. 하지만 조조의 공격을 받고 유표에게 형님거리면서 SOS를 쳤고 그에 따라 '''[[유표]]'''에게 구조되었으나 유표는 유비를 그냥 신야에 처박아두고 쓰지 않아서 6년동안 유비는 허송세월하면서 논다. 비육지탄 고사도 이때 생긴것. 이후 유표는 죽고 형주는 채모에 의해 조조의 손아귀에 넘어갔다. 영웅기에 따르면 유표가 유비더러 나 죽은 다음 형주는 니가 먹어라라고 했다는데 유비는 거절. 배송지가 이미 유종을 세울 생각을 했는데 이게 말이 되는 소리냐고 의문을 표했다. 이후 장판파 개고생을 하고 나서 조조 형주지배 좆까라며 강하로 쫓겨나있던 유표의 큰아들 [[유기]]를 형주 임시정부 자사로 옹립한 다음 실권은 다 자기가 쥐었다. 유비에겐 다행히도 유기가 얼마 안 돼서 병으로 일찍 뒤진다. 사실 유표는 통수치긴 커녕 끝까지 의리 지켰다고 봐야한다. * 조조가 형주를 얻은 후 유비를 공격하려 하자 유비는 '''[[손권]]'''과 동맹을 맺는다. 이후 손권과 유비는 함께 조조를 적벽에서 격파했다. 이때 주유는 유비군과 함께 공격해서 얻은 형주 남부 땅을 유비한테 빌려주는데 유비는 주유 죽고 이걸 그대로 배째라하며 꿀꺽했다. 그 후 유비가 힌중을 제외한 익주 다 먹고 익양대치가 발생했는데 조조가 한중의 장로한테 항복을 받고 한중을 먹어서 조조와 싸우기 바빠져 어쩔 수 없이 형주 3군인 강하, 장사, 계양은 니가 가져라 쥐새끼야 하고 협약을 맺었다. :정확히는 일단 강하는 유기가 준거니 엄연히 유비꺼고 나머지도 유비와 같이 먹은 땅인데 손제리가 뻔뻔하게 지가 형주 다 먹었다면서 처들어온거. 어쨌든 저놈들이 달라는 그대로 돌려주면 [[월경지]]가 생길 확률이 높아서 선 긋는 쪽으로 합의해서 돌려준 측면이 크다. 사실 손권과의 관계도 서로 통수를 거듭한 관계로 유비랑 결혼한 손권 여동생이 오나라 신하들 데리고 다니면서 깽판치다가 유선 데리고 오나라로 튀는 시도를 조운과 제갈량이 막은 전적도 있고...하여간 서로 통수치기 바빴다. 이 통수질은 이릉대전 끝나고 나서 둘 다 위나라한테 후달리게 생기고 나서도 계속되어서, 촉이 망할 때 영토 조금이라도 욹어낼려고 쳐들어갔다가 나헌한테 쳐발린다. * '''[[유장]]'''은 아버지 [[유언]]이 살아생전 방패 삼으려고 한중에 보냈던 오두미도 교주이자 군벌인 [[장로]]가 아버지 죽자 통수치고 한중에서 독립해 계속 쳐들어오자 정권이 불안해졌다. 이에 친척인 유비를 초빙해서 장로에 맞서려 했으나 진정한 주적은 유비였다. 유비는 유장을 내쫓고 익주를 훔쳤다. 이쯤에서 유비의 배신전적을 따지면 주요 피해자는 세명이 된다. * 조조 : 사실 유비가 조조 휘하에서 반동탁연합에 가담한 적이 있는걸로 봐선 초기엔 그렇게 사이가 나쁘진 않았던거 같은데 이후 서주에서 도겸의 지원군으로 유비가 와서 맞선 뒤에는 쪼까 껄적지근한 사이가 된거 같기도 하다. 정욱이 대놓고 쟨 죽여야 한다고 하기도 했는데 이땐 조조가 그의 말을 들어주진 않았다. 어쨌거나 여포의 통수를 맞고 조조에게 돌아가지만 결국엔 유비는 [[헌제]]로부터 조조 암살 밀서를 받고 조조의 부하로 서주를 다스리던 [[차주]]를 죽이고 통수를 쳐서 원소 휘하에 들어간다. 이후 근 20여년 동안 유비는 조조의 통수를 치면서 여기저기서 반조조 행동을 펼친다. * 손권 : 겉으로는 동맹 맞는데 실제론 형주문제로 끊임없이 서로 통수질과 쓰리질을 반복한 관계, 결국 이런 통수들이 이어지다가 관우가 죽고 이릉대전에서 유비가 패한 후 오나라가 조비의 위나라군을 막는 과정에서 '서로 시발 어쩔수 없지' 하면서 동맹을 맺은 이후 딱히 서로 통수치고 그러진 않았다. :ㄴ뭐가 피해자야 명목상 동맹인 관우 통수치고, 이릉대전에서 털어먹었으면서, 잘 쳐줘도 쌍방 아니냐? :ㄴ유선납치에 유비 사후지만 익주지사 임명해서 반란도모한것들만 봐도 오소리가 덜 통수라고 보긴 힘듬 :ㄴ관우가 쌀 훔쳐먹은 정사 오서 여몽전의 기록은 무시하네. 피해자 맞아. 솔까 관우가 쌀만 안훔쳤어도 손권은 가만있었어. :ㄴ미친새끼 진짜 오서 여몽전 지 존나 보고 싶은거만 기록만 존나 보네, 여몽새끼가 노숙 뒤지자마자 합비에서 줄창 깨지는 손제리 설득해서 관우 통수 치자고 하고 관우가 그거 경계해서 방어시설 존나 세웠다는 기록 다 어따 팔아먹음? 애시당초 통수 칠 목적으로 남군성 태워먹은 미방꼬셔서 내통질하게 만든거 누구임? 그래놓고 관우 도와준다고 하고 조조한테 붙은 다음 도와주질 않으니 관우가 쌀 창고 터니까 그거 빌미로 통수친거잖냐 이 시발새끼야. 기록 취사선택질도 적당히 해야지 oot84 이 새낀 진짜 정사 삼국지도 존나 못 읽는 주제에 아는척 존나하고 깝싸요 정말. :ㄴ참고로 유선납치 구출한 게 다름아닌 조운인데 그 조운조차 오나라와는 동맹을 유지해야 한다고 했다. :ㄴㄴ통수이야기 나오는데 조운이 오랑 동맹유지소리가 왜나오냐? * 유장 : 진짜 제대로 유비가 통수친 케이스, 유장은 장로 치려다가 친족인 유비에게 통수 맞고 형주로 쫒겨났다. 정사 삼국지 저자 진수는 유장이 그리 된건 유장이 통치를 못했으니 그래도 쌈이라는 견해를 내놓았다. 물론 다른 주석자들이 반박하긴 하지만. 뭐 적어도 죽이진 않고 유비도 유장 대우는 잘 해줬다. 그리고 다른 주석자들도 유장이 통치못했다는 말까지는 태클을 안걸었다. 유선은 말년에 배신자들이 잔뜩 나왔지만 그넘들은 위진에 임용 못될 정도로 형편없기라도 했지 유장은 중신들이 줄줄이 배신을 때릴 정도였다. :ㄴ근데 정작 유장도 쓰리질로 익주를 얻은 거니까 유비 원망할 필요 없다. 유언이 익주에서 왕노릇 하고 있을 때 늙어죽었는데, 조정에서는 후임 익주목을 파견했다. 이 때 유장은 그 후임자를 골방에 가둬버리고 지가 익주목이 되어버린다. 이에 조정에서 파견한 익주목을 구출하려고 나선 이가 있었으니 다름아닌 [[감녕]]이다. 이 과정에서 감녕은 계속 유장군 병력들을 학살하다가 지쳐서 형주로 런한다. 원소는 좀 애매한게 어차피 원소 우호세력인 유표한테 들어간거고 유표는 유비를 조조하고 싸울만한 전방인 신야에 처박아두고 쓰질 않았다. 뭐 유표 죽고 나선 유종은 유비가 뭐 어떻게 할 사이도 없이 항복했고 이후 유기랑 유비는 동맹 상태였으니 딱히 통수쳤다고 보기도 어렵고. 그리고 여포는 이런 통수질과 쓰리질의 달인 유비한테 세번이나 연속으로 통수를 쳤다. 과연 삼국지 최고 통수왕. 여포한테 통수질당해서 사람보는 눈이 없는거 아니냐는 말도 나오는데, 여포가 실제로 삼국지연의에서처럼 괴물같은 인물은 아니었지만 나름 군세는 제법 갖추어서 조조까지 곤란하게 만든 전적이 있는 인물이었다. 안 받아줘 꺼져 그랬다간 여포가 죽기살기로 서주 공격했을거다. 거기다 조표만 봐도 서주에서 유비가 도겸 뒤를 잇는다는데 불만을 품은 사람이 여럿 있었던 걸로 보이고, 여포를 받아들여 전력을 강화시키는 건 이런 점을 감안했을 때 불가피한 측면도 있었다. 즉, 여포를 받아들여 조조에 대한 대비를 강화시킬테니 불만 갖지 말라는 정치적인 의미가 컸다는 거. 그리고 당대에 통수도 안치고 정직하게 천하를 먹을 방법이 있나. 삼국지에 나오는 한가닥 하다간 인물중에 남의 뒤통수 안치던사람이 있긴한가싶다. 연의에서 유비를 인의로똘똘뭉친 착한양반이라고 묘사했다고 "아닌데? 순 나쁜새낀데??" 하면서 유독 유비의 통수전적만 가지고 지랄하는 경우가 많음. 통수도 지 살아남자고 군주들한테나 치고다녔고 그나마 당시에 빈번했던 약탈이나 학살을 자행하지않은거 자체로 선은 안넘은 사람인건 인정해야하는데 촉까들 말들어보면 조조나 손권이 친 통수는 전략이라 치켜세우고 유비가 친 통수는 음흉한 짓거리로 매도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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