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경 편집하기 (부분)

===증상===

간단히 말하면 겁나게 아픈 급똥인데 맘대로 싸지도 못하고 하루종일 찔끔찔끔나와서 매일 축축한 귀저기차고 다니는 기분이다

즉 피가 고추서 나온다고 생각해보자 배에 설사똥이 나오면서 해소되야 할텐데 아무래도 치질까지 걸렸나보다

보통 한 달에 한번 나오는데 들쭉날쭉한 사람도 있다 피가 나오는 날은 3일에서 길면 일주일 좀 안된다.
나처럼 3일간 홍수나듯 쏟아지다가 서서히 줄어드는 경우도 있음.. 일주일 풀로채운다 니미

두통, 생리통, 우울해지거나 예민해짐, 식욕 저하 혹은 식욕 증가. 가슴이 부품. 성욕 증가.

뭔가 요즘 젖통이 갑자기 커진거 같으면 대략 1~2주 뒤 생리를 할 것이다. 간혹 갑자기 아랫배가 부풀어 오르는경우도 있음 물론 생리끝나면 사라진다
당연한말이지만 개인차 있음
 
생리통은 개인차가 많이 심해서 아예 아프지 않은 사람들도 있고 너무 아파서 구급차에 실려가는 사람들도 있다... 한달에 한번꼴로 산부인과가서 진통제 처방받는애도 있고 \
토하는 경우도 있고
고통이 아예 없는경우도 있다. 씨발 부럽다ㅠ

엄청 아프면 참지 말고 걍 약 먹어라. 약 안 먹고 참았다고 상 안 준다. 한달에 두세알 먹는데 중독되거나 그럴 일 없으니 미련하게 참지 마라. 근데 진통제 먹을 때 설명서는 제대로 읽고 먹어라.

이건 개인차가 ㄹㅇ심해서 딱히 확 박아놓고 규정을 하기가 어렵다. 그냥 첫째날에만 약간 쿡쿡 쑤시고 나머지 날은 그냥 팬티에 기저귀 찬 느낌으로만 다니는 애들도 있다. 아니면 일주일 내내 아파서 할일도 전혀 못하고 아예 누워있기만 하고 병자 신세인 애들도 있음. 
다만 생리통의 강도와 생리혈의 양이 비례하는건 아니다.

스트레스 많이 받을수록 생리통 심해진다는건 맞는데, 기름진거 많이 먹는다고 심해진다는건 개소리인듯 하다.

날 될때마다 자궁을 쥐어뜯어버리고 싶어진다 존나 좆같다.핏덩어리 씨발씨발씨발!!!!!!!

식욕도 개인차가 심하다. 어떤 년들은 매점 존나 털러다니는 한편 밤에 치킨이나 단거 쳐먹는 [[파오후]]였어도 물조차도 꺼리게 되는 놈들도 있다.

식욕에 대해서 할말있다. 내가 아침 맨날맨날 꼭꼭 챙겨먹는데 그날 아침이 존나 그냥 맛없고 내가 좋아하는 계란 반찬이 입에서 거부한다? 그날 꼭 생리한다.

죽겠다...우울증+마치 걸레를 쥐어짜는듯한 자궁통증 ㅅㅂ....비까지오면 난리난다. 근데 내가 생리할때마다 비온다. 우연치곤 참 좆같다.

가뜩이나 휴학중이라 기분병신인데 생리할때마다 눈물이 안멈춘다... 진짜 말그대로 굴러다니고있다 

오버나이트 없을때는 임시방편으로 대형 두개 겹쳐서 끼워라 안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