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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다치 로스트 ==== 그렇다. 무언가 밝혀지지 않은것이 하나 더 있었던 것이다. 아라라기는 남들에게 자신의 부모가 경찰이라는 사실을 철저하게 숨겨왔다. 하지만 오이쿠라는 아라라기의 부모가 경찰이라는걸 알고 있었던 것이다. 아라라기가 부모님께 오이쿠라에 대해 물으니 의문이 풀렸다. 아라라기가 초등학교때 한동안 오이쿠라가 자신의 집에 머무른적이 있었던 것이다. 가정폭력으로 자신의 부모와 떨어져 경찰이었던 아라라기 부모님의 집에 보호관찰 된 것이다. 하지만 오이쿠라는 말 없이 아라라기 집을 스스로 나왔다. 누군가 불러서 간것도 아니고 쫒아낸것도 아니다. 스스로 자신의 집으로 돌아간것이다. 아라라기와 두 동생들은 오이쿠라를 기억하지 못했다. 하지만 센코쿠 나데코는 오이쿠라를 기억하고 있었다. 센죠가하라와 오이쿠라가 싸운 이후 그 둘은 학교에 나오지 않았다. 반장인 하네카와는 그 둘의 집에 부반장인 아라라기와 가정방문을 하러가자고 제안한다. 아라라기는 오이쿠라집에 가기로 하고 하네카와는 센죠가하라 집으로 가기로 결정한다. 아라라기가 오이쿠라의 집으로 가는 도중 오우기를 만난다. 오우기는 아라라기가 회전하지 않는 초밥집을 먹으러 가기로 약속했다며 먹으로 가자고 한다. 하지만 아라라기가 오이쿠라의 집에 방문하러 간다며 미안하다고 하자 오우기가 남자 혼자서 여자 혼자 사는 집에 가는건 안된다며 같이 오이쿠라의 집으로 가자고 제안한다. 하지만 그 순간 하네카와가 나타나서 저지하며 아라라기와 자신이 같이 가겠다고 오우기를 막는다. 그러면서 아라라기에게 오우기와 같이 갈 것인지 하네카와와 같이 갈 것인지 고르라고 한다. 하네카와는 아라라기가 자신과 같이 간다면 '''가슴을 만지게 해준다'''고 약속하고 같이 오이쿠라집으로 가게 된다. 우여곡절끝게 오이쿠라 집으로 간 아라라기는 자신의 피를 이용해 오이쿠라의 부은 뺨을 낫게 하고 그전에 있었던 일을 기억하지 못해 미안하다고 하자 오이쿠라는 홍차를 집어던진다. 하지만 하네카와가 아주 정확히 홍차를 잡아내 쏟아지진 않았다. 그러자 오이쿠라는 자신을 자책하며 아라라기같은 놈에게 아양을 떨며 기댄 자신이 싫다고 울부짖고 자신의 부모도 책망한다. 그리고 자신은 행복해지기 위해 수많은 노력을 했다고 한다. 이 세상에 자신보다 불행한 사람은 넘쳐난다며 자신의 과거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가정폭력에서 탈출하기위해 아라라기를 끌어들였으나 실패하고 난 후 운좋게도 오이쿠라의 부모는 이혼하고 다른 곳으로 이사를 하게 되었다. 낡고 허름한집에서 오이쿠라는 자신의 어머니와 함께 단 둘이서 살았다. 그 곳에서 오이쿠라의 어머니는 음식도 거절하며 창문에 못을 박고 불을 꺼 어두컴컴한 방 안에 틀어박혀 꼼짝도 않고 있었다. 오이쿠라가 음식을 만들어 방에 넣어도 손도 대지 않고 있었다. 그런 상황에서도 오이쿠라는 언젠가 상황이 괜찮아질꺼라고 자기 위안을 하며 어머니의 수발을 들었고 매일밤 자신이 자신의 어머니를 증오하지 않게 해달라고 신에게 빌었다. 하지만 2년이 지난 어느 날, 어머니가 사라졌다. 어느때처럼 잠긴 방 문을 열고 들어갔는데 어머니는 이미 사라지고 없었던 것이다. 어머니가 사라지고 흉가나 다름없던 집을 버리고 현재의 맨션으로 이사를 왔던 것이다. 그곳에서 구청에서 생활수당을 받으며 현재의 나오에츠 고등학교에 겨우겨우 가산점을 받으며 입학했던 것이다. 하지만 테츠죠 사건으로 고 1때 또다시 오이쿠라는 칩거생활에 들어갔고 현재에 이르렀던 것이다. 여기까지 이야기 했을때 하네카와가 질문 하나를 했다. '''"어머니는 어떻게 잠긴 방에서 나와 사라질 수가 있었던거지?"''' 오이쿠라는 모르겠다고 한다. 그리고 시점을 바꿔서 초등학교 시절 아라라기 집에 머물렀던 이야기를 한다. 오이쿠라와 아라라기가 초등학교 6학년이던 해에 오이쿠라는 아라라기 집에 머무르게 된다. 하지만 매일같이 가정폭력에 시달리던 오이쿠라는 행복한 아라라기 집을 보며 너무 행복해보여서 도저히 버틸수가 없어서 집을 나왔다고 한다. 그리고 중학교 1학년, 오이쿠라는 운명같이 아라라기를 다시 만나게 된다. 오이쿠라는 운명이라며 다시금 아라라기에게 기댄다. 하지만 아라라기는 눈치를 못채고 그저 수학공부만을 받을 뿐이었다. 그렇게 아라라기와 또다시 헤어졌고 오이쿠라는 절망했다. 하지만 또 3년이 지나고 고등학교 1학년때 아라라기를 또다시 만나게 되자 오이쿠라는 아라라기라는 존재를 재앙과도 같은 존재로 여기며 자신이 불행한 이유, 즉 악당과도 같이 여기며 증오해 온 것이다. 여기까지 말했을때 하네카와는 오이쿠라가 불행한 이유가 남탓이 아닌 행복해지려는 노오오오오오력을 안해서 그렇다고 한다. 그러자 오이쿠라는 자신이 행복해지기에는 이미 너무 늦어버렸다며 자책한다. 그러자 아라라기는 행복이라는것을 너무 과대평가하지마라며 행복은 누구나 누릴 수 있는것이라고 한다. 그러면서 세상의 행복을 미워하지 말라며 오이쿠라의 불행을 자신이 전부 받아주겠다고 한다. 현재 아라라기 자신은 너무나도 행복하지만 그 행복은 이 세상 누구나 가지고 있는 행복이라고 한다. 여기까지 이야기를 하자 오이쿠라는 곧 관청에서 사람이 와서 자신의 생활을 체크한다고 둘 다 돌아가라고 한다. 그러자 하네카와가 오이쿠라가 학교에 다시 나올때까지 내일도 오고 모레도 오고 매일같이 올 것이라고 한다. 그러자 오이쿠라는 사라진 자신의 어머니를 찾아오면 다시 학교로 돌아가고 센죠가하라에게도 사과하고 일상생활로 돌아가겠다고 약속한다. 오이쿠라의 집에서 나온 아라라기와 하네카와는 근처 공원 벤치에 앉아 사라진 어머니의 행방에 대해 논의한다. 그러던 중 그 두 사람의 대화를 듣고 오우기가 다시 나타나 그런 간단한 문제도 추리를 못하는 하네카와는 퇴물이라며 그저 큰 가슴만 가졌다며 조롱한다. 그러자 빡친 하네카와가 10초만 달라며 갑자기 머리를 씻어 반백발이 되어 금방 추리를 해낸다. 하지만 아라라기는 아직도 문제를 풀지 못했다. 그러자 오우기와 하네카와가 번갈아가며 힌트를 준다. 결국 아라라기는 '''오이쿠라의 어머니는 스스로 음식을 끊고 아사했으며 오이쿠라는 2년동안 어머니의 시체를 수발들어 왔으며 어머니가 사라진 이유는 시체가 썩어 문드러져 사라졌으며 시체 조각은 오이쿠라가 집을 나와 맨션으로 이사할때 청소하면서 같이 버려졌다는 것'''을 깨달았다. 아라라기는 막아서는 하네카와를 뿌리치고 다음날 오이쿠라에게 사실대로 말해준다. 그러자 오이쿠라는 사실 어머니가 죽은것을 알고 있었으나 사실을 인정하지 않고 있었다고 한다. 아라라기와 단 둘이 있자 오이쿠라는 중학교 1학년 당시처럼 유순한 모습으로 미소를 지으며 아라라기에게 사실대로 말해줘서 고맙다고 한다. 이후 오이쿠라는 보조금이 줄어들어 좀 더 작은집으로 이사를 하게 되고 전학도 가게 되었다. 그리고 하네카와도 졸업후 할 해외 방랑여행을 준비하기 위해 휴학을 하게 된다. 이후 아라라기의 휴대폰으로 센죠가하라의 문자가 오는데 오이쿠라가 이사가기 전 자신에게 사과를 하고 갔으며 책상 밑에 오이쿠라가 보낸 편지가 있다고 알려준다. 아라라기는 중학교 1학년때와 달리 편지가 든 편지봉투를 열어보고 미소를 짓는다.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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