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일리언: 커버넌트 편집하기 (부분)

=의문점=
{{스포일러}}
{{기계 1승}}
===엔지니어의 고향이 맞는가?===

프로메테우스 마지막에 외계인 함선들고 어딘가로 가면서 끝났는데, 이번 커버넌트의 프롤로그 예고편에서 나왔듯이 데이빗이 쇼 박사 재워놓고 엔지니어 몰살시킨게 맞다

다만 여기서 드는 의문점이 이들의 기술력이 생각보다 크게 좋아보이지 않는다는 점이다. 데이빗과 쇼 박사가 타고온 우주선을 만들 정도면 개쩌는 문명을 이루고 있어야 정상인데 오히려 지구보다도 문명 발전이 더딘 것 같다. 그리고 외모역시 전작과 차이가 꽤 두드러진다.

이것때매 기술이 퇴보된것이 현재 엔지니어의 상황이다vs이들역시 엔지니어의 후손이며 데이빗과 엘리자베스는 지표를 잘못골라 간것으로 의견이 나뉘어지고 있다.

또한 이곳이 엔지니어의 고향이다 해도 아직 다른 행성에 머무르는 엔지니어들도 있을수있기에 속단은 금물

===엘리자베스 쇼 박사에게는 무슨 일이 있었던 것 일까?===

스콧옹왈 커버넌트 후속작 에이리언 : 어웨이크닝(가제) 가 프로메테우스와 커버넌트 시간대 사이의 작품이라고 했으니<br> 
차기작에서 떡밥이 풀릴 가능성이 높다
ㄴ이건 개봉전에 얘기한건데 20세기폭스사랑 흥행문제로 스콧이 하고싶은걸 자꾸 클레임걸어대는 문제때문에 성사못 할 수도 있다.

물론 흥행이 좋아야 만들어진다 스콧왈 자기는 10편정도 더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ㄴ ㄴㄴ 10편정도 더 만들고 싶다는게 아니라 에일리언 시리즈가 총 10편정도(본시리즈4편+프로메테우스+커버넌트+차기작1편+그뒤로 또3편인걸로 알고있음) 되는거 아니냐? 스콧옹 나이를봐라 1년에 한편씩 나와도 나이가 90이 넘는데;; 근데 진짜 10편 더 나왔으면 좋겠다. 워낙 얘기가 방대해지다보니...

근데 에일리언 커버넌트 오리진이라고 커버넌트 앞시간대 다룬 공식 코믹북이 발매예정이라 그냥 여기서 얘기풀고 후속작은 커버넌트 뒷얘기 다룰듯

===데이빗인가? 월터인가?===

마지막씬에 나온 안드로이드가 데이빗인지 월터인지에 대해 의문이 있는데

작중 후반부부터 잘린 손목의 모양이 다르다는게 있는데 이때 월터가 상처를 치료 하는 중이였으니 잘린 부위를 정돈했을 수도 있다.

데이빗과 월터가 싸울 때 월터가 데이빗의 말에 홀려 한눈파는 사이 데이빗이 나이프를 들었을때 바로 화면전환이 되었다는 것을 통해 이 떡밥을 암시하고 있다.

월터가 데이빗 보안코드, 월터 보안코드를 둘 다 알고 있으며 싸움으로 생긴 상처가 월터와 일치하는 걸봐선 몸체는 월터가 맞는데 메모리는 데이빗이라고 보는게 가장 들어맞는다. 아마 월터가 데이빗에게 설득당해 데이빗의 메모리를 자신에게 심은 것일 듯. 싸움으로 생긴상처도 데이빗이 스스로 낸거라고 반박할 수 있는데, 얼굴상처는 다니엘스가 떠난후에 생긴거라 굳이 주작할필요가 없다. 그리고 옷갈아 입어야 맞는건데 그 짧은 시간에 어떻게 갈아입겠는가?

===모든게 계획적으로 보이는 데이빗과 커버넌트호===
데이빗8은 구세대 AI다. 그리고 월터라는 신형을 채용 중이고 월터를 사용 중이던 시대에 커버넌트호가 출항한건데 어째서 커버넌트호가 데이빗의 보안코드를 받아들인 것인지, 단순히 탐사목적으로만 프로메테우스호가 갔었는데 어떻게 데이빗이 커버넌트호의 인큐베이터 캡슐과 동일한 제품을 가지고 있었으며 어떻게 인큐베이터가 있을걸알고 미리 준비했던 것인지, 쇼와 데이빗이 타고온 우주선에 남아있던 기록장치가 어떻게 우주에 맴돌게됬는지가 의문이다.

에일리언1-4에선 회사가 이익을 위해 주인공들 희생시키는게 주된내용이였으니 이번에도 외계생명체 찾게 회사에서 뭔가 장치해놓은게 아닐까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