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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본기 == 원잽 lp 10프레임 원잽. 발기술보다 월등히 짧아서 익숙해지긴 어렵겠지만 카포가 상대의 반시계 무빙 및 이득프레임을 관리하기 가장 편한 기술이니 자주 써주자. ex) 가드시켜놓고 양잡, 맞추고 횡rk/어퍼 등 오른어퍼(코토베라다) 3rp 반격기 안걸리는 14프레임 카운터시동기가 확정추가타까지 붙어있고 제자리에서 써도 반시계횡을 잡는데 대쉬하면 횡추적성능도 왕창 올라가면서 드러눕기 일보 직전인 상대까지 걷어올리는 세기말 어퍼. 풍신류에게 초풍이 있다면 카포에겐 3rp가 있다. 리치도 은근히 길어서 중원거리에서 기술 하나 헛치거나 가드시켜놓고 바로 이어서 써주면 뛰어들어오다가 자주 낚인다. 어퍼 헛치고 어퍼 / 3rk 가드시켜놓고 어퍼 등등. 노멀히트시 턱잡고 넘어지는 모션이 나오며 카운터가 났을 시에만 뜬다. 노멀히트 후 대쉬르피(66 236lk)가 확정. 타이밍 익히기는 조금 어렵지만 꼭 익혀야 한다. 이유는 아래 르피에르나(236lk) 항목을 참조할 것. 벽 앞에서 맞춰도 가드백때문에 거리가 벌어지면서 후상황이 좋아지기 때문에 애매한 벽콤 마무리로 써줘도 좋은 만능기술. 벽꽝벤린 연속태그 끝물이라던지.. 뭔가 애매하거나 불리할 땐 뒤왼손 아니면 오른어퍼다. 하라다의 마지막 양심인지 막히면 -10이긴 한데 팔길이가 오거급이 아닌 이상 딜캐도 거의 안 들어올뿐더러 드라 앞원투같은 전진성 원투로 딜캐가 들어올 경우 선입력 양잡을 넣으면 그림같은 카잡이 들어가면서 마지막 양심마저 저 멀리 던져버릴 수 있다. 전장군 마스터컵 역올킬영상을 참고할 것. 왼어퍼 3lplp 1타 중단 2타 상단. 1타까진 관절기+안전한 13프레임 중단. 1타를 막았다고 해도 2타를 앉아서 피할 수 있으니 2타까지는 상황 봐가면서 써주자. 벤린헤란 4lklk 기상 lplk 원헤란, 2lk~lk 깡헤란과 함께하는 카포 콤보의 핵심. 파트너가 누가 됐든 바운드루트까지 안전하게 배달해주는 특급 서브기이다. 헤란류 태그는 벽배달에 특화되어있지만 익히기 쉬운 테크닉은 아닌데 굳이 고겜을 하고 싶다면 연습해보는것도 좋다. ex) 뒤왼손나이키 - 토마스 - 물구바운드 - 서브 lk rk - 원헤란 태그 - 대쉬 벤린헤란 태그 - 벽꽝박고 벤린헤란 태그 - 오른어퍼 마무리. 애매하게 떴으면 이걸로 80%는 건져낸다. 13프레임 카운터 콤보시동기이나 1타 노멀히트시 2타 확정이 아닌데다 2타 막히고 딜캐가 있기 때문에 남발은 금물. 돌려차기(사바 지라토랴) 9rk 근거리에선 반시계를, 원거리에선 시계를 잡는 요술같은 기술. 필드데미지도 좋고 벽꽝까지 들어가는 중원거리 견제의 핵심. 그 외에는 설명도 필요없다. 거리가 벌어졌다면 마구 질러주자. 5프레임 남짓부터 점프 스테이터스 판정이 생기는 매우 훌륭한 공중기이나 상대의 원잽성 깔아두기에는 매우 약하니 주의. 공콤넣다가 막타 대포동(횡rk~lk)이 애매하다 싶은 상황에 처했을 때 살짝 대쉬해서 써줘도 좋다. 벽 앞에서는 아구아(2lk~rk)나 1lk rk와 함께 발끝을 맞춘다는 느낌으로 써보자. 아주 간단히 이루어지는 더러운 중하단 이지가 완성된다. 아르마다 프라다 9lk 일명 아프다이지. 1타 단독 사용시 바운드가 들어가며 2유지로 그라자세, lk로 비리바, ak로 그라자세 이행되는 하단 추가타를 넣을 수 있다. 주로 원잽이나 횡rk 등으로 프레임 이득을 번 뒤에 사용하지만 전진성이 강해 백대쉬치는 상대에게도 매우 좋으며 1타 가드 후 조금이라도 움직이면 lk 비리바가 거의 확정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상대로 하여금 중단이나 하단 둘 중에 하나를 찍을 수밖에 없게끔 강요하는 흉악한 기술. 뒤왼손이 나오기 전에는 가드시켜놓고 억지심리가 들어가는 독보적인 이지선다로서 활약했다. 비리바가 들어만 간다면 좋겠지만 가드시 손해가 -20이 넘기 때문에 카포를 잘 아는 상대에게 내질렀다간 막히거나 횡이동으로 파해당한 뒤 끔찍하게 살해당하는 고로 보통은 lk/ak 대신 ak/2유지 그라자세로 이지를 넣는다. ak 역시 막히고 -14라서 안 건져지는 건 아니지만 막히고 들어오는 딜캐가 비리바만큼 끔찍하지는 않은데다 히트 후 엎어진 상대가 1프레임이라도 움직였다간 스프링킥(그라자세 6ak)에 격추당하고 그렇다고 가만히 누워있으면 그라띄우기(그라자세 lk~rk)가 확정으로 들어가는데 이것들만 합쳐도 50을 넘나드는 데미지 싸움이 가능하기 때문. 상대도 비리바의 존재감때문에 쉽사리 앉거나 움직이기 힘드니 머리를 비우고 마구 질러주자. 짠발 1호 횡rk 태그2 최악의 깔아두기 기술 중 하나. 아래에 자세히 서술. 짠발 2호 아구아 2lk~rk 히트시 +3에 자세가 무너진다. 6때는 +6이라 개기면 어퍼맞고 승천했지만 지금은 끊긴다. 4lklk로 재현 가능하니 상대가 개긴다 싶으면 써보자. 막히면 -13이긴 하지만 발동도 빠르고 양횡 캐치가 거의 호밍기수준이라서 대쉬해서 자주 써줘야 한다. 짠발 3호 3rk 카스미 퇴쇄마냥 느릿느릿하게 발끝으로 톡 건드리는 하단. 히트시 -1, 가드시 -12인 대신 가드백이 상당히 길어서 상대가 막고서 거리 좁히려다가 오른어퍼/양잡에 승천하는 경우가 종종 나온다. 모션만 보면 후속타가 엄청 느릴 것 같은데 이어서 써보면 정말 훅 하고 나간다. 짠발 4호 2rk lk 1타는 하단 주제에 양횡을 추적하는 호밍기이지만 히트시 손해라는 괴상한 성능을 가지고 있으며 lk 추가타는 히트시 거진 40깡뎀이 들어가지만 막히면 14딜캐에 격추당한다. 1타나 2타나 무턱대고 지르기는 영 애매한 기술이지만 상대가 횡을 자주 친다면 쓰기는 써야 한다. 사용 후 앉은 자세가 되기 때문에 상대 캐릭터에 따라 다르지만 1타 히트 후 13+프레임 중단 딜캐가 들어온다면 카포는 10프레임짜리 앉은짠손으로 환영해주는 막장 역심리가 성립하기는 한다. 짠발 5호 1lk rk 원래는 1lk 이후 후속루트가 아주 다양하게 갈라지는 기술인데 그냥 이것만 써도 된다. 1lk 히트시 후속타 rk(스탠딩 4rk)가 확정인데 rk를 축 틀어져서 맞으면 벽꽝이 걸리기 때문. 벽 앞에 붙여놓고 딱 달라붙어서 쓰면 벽꽝이 걸리는데 글쓴이는 짬을 똥꼬로 먹어서 성공해본 적이 없다.. === 뒤왼손 === '''********* 4lp rk ***********''' 볼드체가 아깝지 않은 태그2 카포의 심장. 카포의 단점이었던 횡신대처+약한 콤보데미지를 일거에 해결해준 단비같은 기술이나 상대는 아따아따 단비 쳐다보듯 이 세상 온갖 혐오를 담아 바라보는 기술. 오른어퍼가 초풍이라면 얘는 기원초다. 왼손 손날로 한번 툭 건드린 뒤에 rk로 후속타 나이키가 나가는데 시계횡을 따라가면서 막히고 -8인 14프레임짜리 기술이 카운터로 맞으면 나이키 이후 토마스 띄우기(나이키 후 ak)까지 확정으로 들어간다. 이 데미지가 기원초와 같은 60 언저리이다. 그런 주제에 풍신류 유저들처럼 기원권 맞추고 박수치고 6n23 넣는 연습도 필요 없이 레버 뒤로 땡기고 왼손만 눌러주면 나가는 가히 태그2 최고의 날먹. 처음 보는 상대가 뭔가 압박은 들어오는데 뭔지 모르겠다? 뒤왼손과 오른어퍼와 하단을 섞어서 내밀어보자. 어떻게든 운영이 된다. 후속타까지 쓰려면 카운터가 났는지를 확인할 줄 알아야 하기는 하지만 몇 번만 써보면 이게 카운터가 났는지 아닌지 감이 잡힌다. 노멀히트시 토마스는 확정이 아니긴 하지만 4lp 카운터든 아니든 일단 나이키가 맞았다면 4유지 물구 후 파라푸조(rk. 반시계 잡는 10프레임 중단 벽꽝)는 확정이니 상황에 맞게 자주 써줄 것. 벽 앞에서 파라푸조/ak잡기랑 섞어서 살살 써주면 상대는 좋아 미친다. 그 와중에 상단회피까지 붙어있는지 택졸기로 사용해도 성공률이 상당히 높다. 귀신같은 태그캐치는 덤. 심지어 이 개같은 기술은 4lp 가드시켜놓고 선입력 양잡(41236ap)도 들어간다... 태그2 카포는 정말 쌍욕을 바가지로 먹어도 싸다. FR에 카포가 나온다면 반드시 칼질이 필요한 기술. 나이키 추가타가 막히면 -9이기는 하지만 스티브마냥 4유지로 물구자세를 잡으면 +-0에 가깝게 변하면서 정말 개똥같은 가위바위보 심리가 들어간다. 나이키 가드 후 물구심리는 크게 다음 3개로 나뉜다. -서서 막는다 : ak 가불잡기/lk~rk 물구토마스 띄우기(가끔 보고막는 뉴타입들 있음) -앉아서 막는다 : rk(10프레임 중단벽꽝)/2ak(중단 띄우기) -횡으로 피한다 : 하라티뇨(2/8 lk/rk) 헛친 뒤에 2유지 그라자세 이행으로 횡이동 후에 날아오는 후속타를 피할 수 있다. 물구자세는 ak 잡기를 제외한 모든 자세가 공중판정이라 왼어퍼로 톡 건드려도 뜨기 때문에 일단 공콤을 피하는 것만으로도 이득이니 욕심부리지 말고 피해주자. 카포를 횡으로 파해하려는 상대는 기술과 기술 사이의 헛점을 노리는 고수다. 굳이 상대하고 싶다면 반시계는 물구lp에 잡히거나 파라푸조 2타에 맞고 날아가는데 상대가 시계횡을 쳤다면 파라푸조가 막힐 수 있다. <ref>파라푸조가 시계횡에 무조건 막히는 건 아님. 시계횡치고 가드가 가능한지 여부 같다. 물구lp로도 시계횡 대처가 되는지는 잘 모르겠음. 일단 반시계는 잡히던데...</ref> 이 때 손해프레임은 -8이므로 반드시 ak로 선자세를 잡아서 왼어퍼에 퍼올려지는 불상사를 피하도록 하자. 이 지경까지 와서도 싸우고 싶다면 개막장 일회성 패턴이기는 하지만 물구2ak도 파라푸조처럼 가드시 -8이라 파라푸조/물구2ak 가드시키고 바로 이어서 2ak를 던져줘보면 막고 건지려던 상대가 은근히 자주 낚인다. 2ak 가드 - 2ak 가드 - 2ak까진 해봤음. 즉 막고 개기면 rk맞고 벽꽝인데 그렇다고 가만히 있으면 토마스에 건져지거나 풀기불가 잡기에 맞고서 바로 앞으로 넘어지고 횡으로 피해도 대처법이 존재하는 세기말 가위바위보라고 할 수 있다. 게다가 위에 간단히 적어둔 심리 외에도 나이키 가드시켜놓고 물구rp~rk로 횡rk 심리를 우겨넣거나 반시계치는 상대에게 토마스를 선물하거나 뒤로 빠진다 싶으면 막히든 말든 스프링킥 지르고 4rp/1ap 똥심리를 거는 등 정말 셀 수 없는 변수가 존재한다. 파해법을 연구하면 연구할수록 점점 대처하기 어려워지는 문자 그대로 악마같은 기술이니 태그2 카포를 상대하는 플레이어는 그냥 뒤왼손 카운터 자체를 내주지 않도록 최대한 주의하자. 실제 이 기술 하나 때문에 전통적인 카포 상대법이었던 치고 빠지기가 태그2 들어 매우 어려워졌으며 <ref>멀리서 4lp만 계속 깔아놔도 상대가 쉽사리 못 들어온다. 심지어 헛쳐도!</ref> 카포는 딜캐타이밍에 원투 대신 4lp만 죽어라 갈겨도 운영이 되는 캐릭터가 되었다. 고우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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