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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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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시즌'''== {{야잘알}}{{재평가}} 크보를 씹어먹는 리그 최고의 선발투수로 성장했다. 구속도 더욱더 빨라져서 이젠 최고구속이 160km까지 나오고 평균 직구 구속이 156km를 찍는 지경 최대성마냥 공만 빠른게 아니라 무브먼트도 쩔어주는지라 엄청난 탈삼진율을 기록중이다. 결국 9.18 고척에서 NC를 상대로 류현진 이후 10년만에 한시즌 200탈삼진 대기록을 세웠…으나 그 직후 귀신같이 8번,9번타자한테 연달아 2루타,홈런을 처맞으며 2점을 헌납해 역전당하고 뒤이어 볼넷-볼넷-2루타로 추가로 2점을 퍼주며 경기는 참패했다 결국 최동원의 탈삼진 기록도 넘고 ERA도 1위, 투수 WAR 7.9로 1위, 이닝도 1위, WHIP도 1위로 명실상부 2022 최고의 투수. 이정후와 함께 리그를 지배했다. 이로인해 WBC 2023에 보낼려고 열심히 좆크보가 언플 중이며 메이저 진출 가능성도 높아졌다. 물론 군지때문에 메이저에 늦게 가게되고 이 성적을 계속 유지해야하기 때문에 아직은 설레발. 그래도 확실한건 이 시즌에 보여준 엄청난 퍼포먼스로 확실히 여론이 어느정도 바뀌었다. 야구만 잘하면 된다는걸 몸소 보여주고 있다. 학폭만 없었으면 류뚱이후 좆크보 최고투수라고 개빨렸을텐데.. 사실 지금도 빨리지만 학폭땜에 메이저 가려는데 병역혜택 못받고 2년동안 군대가야하는것이 죗값을 치르는 방법이었다고도 한다. 포시에서도 물집때문에 고생함에도 불구하고 대단한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올 시즌 많은 이닝을 먹어 키움팬들은 제발 WBC에 가지말라고 애원하고 있다. 그런데 시즌이 끝나고 나서 반전이 일어났다. 피해자로 알려져있던 4명 중 3명의<ref>입장문에 없는 한명은 군복무 중이라 명단에서 제외된 것</ref> 후배들이 공동입장문을 발표해 안우진 선배는 학교폭력을 저지르지 않았으며 오히려 굉장히 좋은 선배였다고 밝히면서 상황이 뒤집어져 버린 것이다. 그럼 어쩌다 안우진이 학폭가해자가 된건가 싶은데 당시 가해자로 지목된 4명 중 3명이 대학에 진학할 예정이었고 어차피 프로에 진출할 예정이었던 안우진이 3명의 몫까지 뒤집어 써버리는 바람에 안우진만 욕을 먹은 것이다. 다른 사람도 아닌 피해자 4명 중 3명이 직접 인터뷰와 입장문을 발표함으로써 학폭사건이 굉장히 과장되었거나 아예 누명을 쓴 사건이 될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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