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빠 편집하기 (부분)

==안희정-이재명이 안철수를 지지할것이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4/03/2017040302941.html 패자 안희정-이재명, '문재인 도우미'로 유턴할 듯]

문베충이 네거티브 한거지 문재인이 네거티브한게 아님

실제로 저거 믿고 안빠로 돌아선 손가혁들 많았는데 손리둥절

애초에 안희정, 이재명이 안철수 지지한다는 것이 개소리일 수 밖에 없는게 안철수를 지지하겠다는 것은 당을 옮기겠다는 것인데 안희정은 친노 계열이여서 당도 DJ를 물고 빠는 경향이 강한 국민의당보다 친노 성향이 강한 더불어민주당이 알맞고 이재명의 경우는 우클릭이 부족해 구 새누리 지지층이 있는 국민의당하고는 알맞지 않을 것이다. 근데 희정이 차기 민주당 대선 후보 되기 위해서 문재인 앞에서 똥꼬쇼하는 짤보니까 정치하기 참 힘든 것 같다.

더군다나 안희정은 그냥 민주당인게 아니라 충성심이 강한 수준이라 친노들 줄탈당할때도 남아있던 인물중 하나다. 이재명의 경우는 열린우리당이 개좆망 시절인 2006년에 입당해서 성남시장 출마로 정치 시작한 사람이다. 이들이 당을 버리고 떠날 가능성은 당연히 없다고 봐야지.

그리고 경선 때 싸웠다고 바로 돌아설 거라는게 얼마나 멍청한 생각인지 모르겠다. 원수된 이명박-박근혜의 사례는 있지만 이건 당 주도권 싸움이 원인이고 현 경선은 비슷한 성향과 비슷한 친노라는 이름 아래 있는 사람들이 대결한거라 전혀 다른 상황이다. 물론 이번에 꽤 격한 싸움이 있어서 경선 과정에 지지자들과 후보들간에 꽤 감정이 격해지긴 했지만 이건 후보들 다 대선 전체적으로 지지율 상위권이라 자신을 좀 더 어필하기 위한 수단이지 본심일리가... 특히 이재명은 자기가 신인이라 어필하려고 막 나간거라고 인정을 했다. 이후 문재인이 대통령이 되자 언제 그랬냐는듯이 문재인 지지층과 안희정+이재명 지지층이 화해하는 모습까지 나왔다. 

근데 안철수는 중도보수에 가까워서 이재명이 원하는 개혁과 적폐청산을 제대로 못할거다라고 백날 이야기해줘도 댕청한 놈들은 응 아니야 찰스님이 다해주실거야 이러고 귀를 막아버리니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