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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욘 그나르 === {{병맛}} {{심플/꿀잼}} 코미디언 출신으로 레이캬비크 시장을 지낸 욘 그나르가 상당히 유명하다. 그는 상술한 2008년 금융 위기 속에서 정치인들을 풍자하는 코미디로 인기를 얻다가 직접 정치를 해보라는 동료의 농담을 듣고 2010년 레이캬비크 시장 선거에 출마했다. 근데 그 과정이 정말 기가 막혔는데 우선 한국 돈으로 고작 5만원을 가지고 일명 '최고당'이라는 정당을 만들었다. 거기다가 공약마저도 황당하기 짝이 없었는데.... 우선 그의 공약을 보면... 1. 시내 수영장에 무료 수건 배포하기 2. 시내 동물원에 북극곰 데려오기 3. 시내 중심에 디즈니랜드 만들기 4. 대놓고 부정부패 저지르기 5. 위에 나온 공약 지키지 않기 정말 공약부터가 코미디였지만 당시 시민들은 기성 정치인들에게 질릴 대로 질려있었던 터라 오히려 욘 그나르를 시장으로 뽑아 당선시켰고 그가 속한 정당 '최고당'도 시의회 1당 자리에까지 올랐다. 그런데 이렇게 장난스럽게 시장 임기를 시작했지만 욘 그나르는 아래와 같은 명언을 남기며... "웃기다고 해서 진지하지 않은 것은 아니다." 시장이 되기 전과는 정반대로 진지하게 정치를 시작했다. 우선 그는 '더 나은 레이캬비크'라는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시민들 누구나 정책을 제안할 수 있게 했고 예산 배정 및 집행 과정에도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게 했다. 그리고 학생들에게 무료 버스를 제공하고 가난한 사람들이 무료로 치과 치료를 받을 수 있게 해주는 등 약자들을 위한 정책을 만들었다. 거기다가 상술한 2008년 금융 위기에 직, 간접적으로 책임이 있는 자들을 처벌하는 등 부정부패 척결에도 적극적이었다. 그렇게 욘 그나르는 시민들의 열렬한 지지 속에 2014년 시장 임기를 마치고 자신이 재선되기를 바라는 시민들이 많았음에도 재선을 포기하고 퇴임한다. 그 후로 그는 코미디언으로 복귀했지만 그가 이끌었던 '최고당'은 현재까지도 꾸준히, 그것도 아주 진지하게 정치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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