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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타(크루세이더퀘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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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사항== 서양식 이름 같지만, 영어판 이름도 Arita(아리타). 그러니까 사실 일본식 이름이다. 하지만 다들 처음엔 생김새 때문에 서양 사람으로 착각해서, 국내에서 원작자 자료를 번역할 때 얘 이름을 앨리터라고 번역했다. (그런데 사실 서양에 그런 이름은 흔치 않다.) 용사 공모전의 일본 당선작. 초기 설정은 망한 나라의 공주님이었으나, 인게임에 추가될 때 설정이 변경되었다. 4성, 5성이 왕관을 쓰고 있는 것에서 초기 설정의 잔재를 느낄 수 있다. ㄴ누가 봐도 잠자는 숲속의 공주 아니냐? 원래 5성 땐 왕관을 쓰고 있지 않았지만, 나온 지 일주일도 안 되어 도트가 수정되었다. 6성에만 있던 면류관도 미미하게나마 추가되었다. 또한, 초기의 스킬 이름은 '유혹하는 가시덤불과 거절하는 장미'였으나 인게임에 나올 때는 그냥 거절의 가시로 짧게 바뀌었다. 초기 명칭은 무슨 라노벨 제목 같다. 일본의 본능이냐. 배경 설정 또한 네스 제국 명문가의 자식이라는 내용으로 바뀌었으며, 자신이 깨어났을 때 가문이 망한 상태였던 건 똑같다. 변경된 설정은 전체적으로 스파이니를 의식한 것 같은 느낌이 난다. 아마 안드로이드 개조 실험의 대상자인 아리타가 저주에 걸려버리자, 마침 부상당한 스파이니를 개조해버린 듯. 어쨌든 이 녀석에게 저주를 건 마녀는 사실 좋은 녀석이다. 일기장만 덩그러니 놓여 있는 걸 봐선 아리타가 저주에 걸린 사이에 아리타 부모님이랑 같이 죽은 듯. 6성 때 이름은 원래 불면 장미 아리타였으나 게임에 추가될 때엔 숲의 마녀 아리타로 바뀌었다. 역시 멋알못 토스트... 쯧쯧. 졸린 건지 아니면 잠이 안 와서 그런 건지, 유출된 일러스트나 원작자의 일러스트를 보면 다크 서클이 있다. 도트에는 다크 서클이나 피곤한 표정이 반영되지 않아서, 아칸마냥 도트는 귀엽고 해맑아보인다. 마녀인데 블록 공격은 전부 물리 대미지이며, 싸울 때도 대검을 쓴다. 뭐냐 너? (사실 원작자가 짠 설정에는 패시브가 무속성 대미지였다. 그대로 반영하면 사기라서 바꾼 듯.) 참고로 일러스트에서 들고 있는 대검은 초월 무기로 추정되는데, 어째선지 4성 일반 무기 중 하나를 닮았다. 일러스트를 보면 잠옷 위에다 팔다리에 갑옷 입은 것 같은 모습이다. 더 신기한 건 분명 똑같은 옷을 입고 여행했을 텐데, 점점 옷 디자인이 바뀐다. 사실 이건 이사벨 같은 다른 애들도 그러니 상관없다. 머리에 면류관을 쓰고 있는데, 잘 보면 가시 위치를 적절하게 맞춰놔서 자기 머리엔 안 닿게 되어있다는 걸 알 수 있다. 물론 개그 팬아트에는 그런 거 없고 지 가시어 지가 찔려서 광광 우럭따 8^8 전아협이 악명높다. 아리타야캐요로 대표되는 그들의 활동은 결장에서 아리타가 딜표 낮다고 사기치는 등 악행을 보여주고 있다. 초무 나올때 패시브 너프됐다고 징징거리던데 초무가 사기라 결장 인성캐로 굳건히 자리ㄹ {{읍읍}} 글을 읽으면서 뭔가 이상하다 싶으면 그 용사는 3:1을 찜쩌먹는 씹 OP용사이다. 빨리 키우러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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