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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품 === 병신같지만 이긴 병신이라고 사람들에게 받아들여지지만 사실 오늘날 일진 마냥 거품이 좀 꼈다. 이웃나라 엘리스의 시민들을 노예로 만들고 삥 뜯으며 펠로폰네소스의 최강자인 마냥 으스댔지만 실상은 반도 북서쪽의 아르고스 하나도 제압 못 해서 수십년동안 싸웠다가 마지못해 휴전을 되풀이하던 흑역사가 있다. 그렇다고 아르고스가 스파르타를 개바른 건 아니고 수세적 입장이었는데 어쨌든 스파르타는 끝내 아르고스를 굴복시키지 못한다. 그 결과 펠로폰네소스 전쟁 당시 아테네가 아르고스와 손잡는 기막힌 일을 겪게되었고 이로 인해 아티카 지방에 공세를 지속하지 못하고 전선이 여기저기로 늘어나게 되어 전쟁이 길어지는 단초가 되었다. 한술 더 떠서 그 노예로 부려먹던 엘리스인들이 반란을 일으켰는데 그걸 진압 못해서 몇년을 쩔쩔맸다. 무슨 당대의 터미네이터 마냥 불패신화는 아니었고 여기저기서 가끔씩 줘털리기도 했다. 아테네와 테베에게 고루고루 발린 경험이 있었다. 페르시아 전쟁까지만 하더라도 레오니다스와 같이 분전 끝에 장렬한 최후라도 보여줬지만 전쟁이 계속되고 악마 새끼들이 자꾸만 고갈되기 시작하자 조금만 손실이 심할 것 같으면 몸을 사리는 모습을 남발했다. 스팍테리아 섬에 자유민들이 포위되어 다 죽거나 잡힐 것 같으니 먼저 저자세로 아테네에게 협상을 구걸했고 그 결과 휴전이 이루어져 양측이 숨을 돌리고 나중에 더 박터지게 싸울 단초를 제공했다. 완전악마들의 고갈이 더 심해지자 보이오티아 연맹과의 전쟁에서는 단 한번의 패배로 더 이상의 저항 없이 헤게모니를 넘겨줬고 급기야 마케도니아 때에는 물리적 저항 없이 즈그 악마 조상들이 쌓아놓은 악명 후까시를 팔아 알렉산더와 타협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오죽하면 나중에 로마 황제 중 하나가 저 새끼들은 잘난 조상빨 하나만 타고난 듯 ㅉㅉ 라는 평을 내렸을까. 단 그 때는 스파르타 뿐만 아니라 그리스 전체를 이렇게 싸잡아 놀렸다. 그리고 18세기 뒤에 자기네가 그꼴 될줄은 생각도 못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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