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편집하기 (부분)

== 핵무기 ==
북한의 알파이자 오메가. 세계 어딘가에 하나쯤은 있을법한 반미 개그지 독재국가에 불과할 뻔했던 북한이 2020년대에도 국제사회에 어그로를 끄는 이유이다. 

시작은 북괴도 1대 뚱땡이 혹부리우스가 뒈짖하고 2대 뚱땡이 뽀그리우스가 즉위하면서 부터다. 이미 80년대 쯤 들어서는 체제경쟁에서 한국이 북한에게 판정승을 거두면서 경제력 격차는 점점 커지고 있었고, 걸프전으로 미국과 그 동맹국들 상대로 재래식 전력으로 깝치다간 줘터진단 걸 눈으로 보면서 [[김일성|혹부리우스]]가 계획단계에서만 그쳤던 것을 다시 꺼내들면서 비대칭전력을 갖추기 위해 개발을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당연히 우리나라와 미국은 이에 민감하게 반응해서 처음에는 북폭을 하는 것도 정말 진지하게 고려했지만, 결국엔 대화와 협상으로 풀어가려고 했었지만 결과는 보이는대로. 북한이 본격적으로 핵실험을 시작한 이후로는 UN의 대북제재를 10년 넘게 쳐맞고 있지만 북괴들은 결국 핵무기를 실전배치하는데까지 성공했다. 물론 북한 혼자만의 힘은 아니고, 당연히 뒤에서 몰래몰래 북한 숨통 붙여준 짱깨들이 한몫 한다.

결과적으로 현재 북한 전력 중에서 정말로 우리나라에게 위협을 줄 수 있는 몇 안되는 무기가 되긴 했다. 대신 그 대가로 북한은 핵무기를 제외한 모든 경제, 군사, 외교를 다 쓰레기통에 갖다버리는 기적의 교환비를 보여주었다. 고난의 행군으로 오늘내일 하던 와중에 대북제재까지 쳐맞으면서 북한 경제는 똥통 속에 빠졌고, 경제가 개판이니 당연히 군대도 개판이 되었다. 한국군이 하루가 멀다하고 방산비리에 각종 사건사고가 끊이질 않는데도 북한 따위는 이기고 지고의 문제가 아니라, 어떻게 해야 손해없이 빨리 뚜드려 팰 수 있을까를 고민해야 할 수준으로 격차가 확 벌어졌다.  

대신 북한이 핵을 가진 덕분에 우리나라를 포함, 외부에서 북한 내부에 터치하는 것이 굉장히 조심스러울 수 밖에 없는건 사실이고, 그런면에서 핵무기는 북한이라는 국가에게는 지들 숨통을 지들이 조인 자충수지만, 김씨 왕조에게는 이보다 더 훌륭한 정권유지수단이 없다. 

한반도 비핵화가 한미 양측에서 중요한 외교적 과제로 언급되곤 하지만, 일단 김씨왕조가 유지되는 한 북한이 핵무기를 포기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볼 수 있다. 핵 만들려고 나머지 죄다 갖다버렸는데 핵도 버리라고 하면 쟤네들 입장에선 그냥 뒤지란 소리기 때문.

=== 어떻게 핵 개발이 시작 됐는가? ===

알다시피 북괴는 [[고난의 행군]]으로 개그지병신집단으로 전락한지 오래다. 그래서 한때는 자연스레 독일통일처럼 북괴도 무너져 남북통일로 나아갈수 있었지만 알다시피 [[햇볕정책|그 병신 짓]]으로 인해 무마되고 만다. 하지만 [[김정일|뽀그리우스]]새낀 이걸로도 부족하다 여겼고 지 [[김일성|애비]]가 계획했던 핵 개발을 하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핵 개발 사실을 숨기기 수월했다. 처음엔 고난의 행군으로 허덕이던때라서 사람들이 "설마 저새끼들이 우리 뒷통수를 치겠어?"라는 방심을 했었다. 

그런데 1989년 9월 15일에 프랑스가 북괴의 비밀리에 사용중인 핵 시설을 발견했고 다른 국가들에게 핵으로 어그로가 끌렸지만 더이상 뒤로 후퇴할 수 없던 북괴는 당당히 핵무기를 거론하며 타국을 위협했다. 

그러다 90년대 당시 걸프전을 치르던 미국은 이라크에서 핵 개발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었다라는 정보를 얻게 된다. 그걸 도와준 놈들을 물색하던 중에 북괴가 있다는것을 알게 됐고 미국은 북괴에 수차례 핵 시설 사찰을 허용해줄 것을 요구했다. 

하지만 알다시피 북괴는 쇄국정책으로 대문에 자물쇠 걸어잠근 새끼들이라 이를 허용해주지 않고 이 핑계 저 핑계를 대며 시간만 끌었다 그래서 미국은 하는 수없이 주한미군에 있던 핵 무기를 철수 시켰고 당시 한미합동군사훈련인 팀 스피릿 훈련도 취소하여 북괴의 비위를 맞춰져 겨우겨우 사찰을 진행했다. 그렇게 6번의 사찰을 진행하던 중 1992년 7월 2일차 사찰에서 북괴가 제출한 플로토늄의 양과 실제 플로토늄의 양이 틀리단 것(wrong으로써의 의미 맞다)을 알아냈다. 그리고 16개의 핵시설말고도 2개의 비밀핵시설을 발견해냈고 결국 이로인해 서로 마찰이 다시 빚어졌고 이로인해 북괴 새끼들은 NPT(핵 확산 금지조약)에서 탈퇴해버렸고 벼랑끝전술로 버티기를 했다. 이 과정에서 유명한 '''서울 불바다'''발언이 나오며 나중엔 [[영변]]핵위기까지 일어나고 지금에 이르게 된다.

=== 왜 핵을 포기하지 않는가? ===

일단 첫번째 이유로는 김씨왕조 새끼들의 권력옹고화와 주변국 견제(특히 짱깨국) 때문이다.

북괴체제가 병신이 된 지금 [[뽀그리우스]]는 자기 권력을 지키기위해선 핵을 가져야했다. 그게 있어야 남한, 일본, 미국을 견제하고 더 나아가선 짱깨국으로부터 자기를 보호할 수 있었기 때문이었다.

사람들은 짱깨들이 북괴의 우호국이니 한편아니냐고 할텐데 그 말이 맞긴하다. 하지만 그러면서도 태생이 괴뢰집단이었던 놈들답게 짱깨한테 내정간섭에 시달리기도 했다. 이미 [[김정은|꿀꾸리우스]]의 [[장성택|고모부]]가 짱깨한테 무상으로 땅을 50년 임대했다 걸려 뒤진것은 익히 잘 알려진 사실이다. 이런 것을 통해 알 수 있는 것은 짱깨는 북괴내 친중파들을 활용해 북괴지역을 야금야금 먹어가고 있었다. 그렇게해서 동해로 진출하려고 빅픽쳐를 짜면서 자연스레 김씨왕조를 지들 밑으로 두게 하려던 속셈이었다. 이걸 잘 알던 뽀그리우스는 살짝살짝 개기면서 자신을 위해 핵 개발에 박차를 가했고 꿀꾸리우스는 아빠의 유훈대로 핵 보유국 선포를 하며 자연스레 짱깨의 영향력에서 벗어나려고 하는거다.

두번째 이유로는 [[우크라이나]]가 처한 꼬라지 때문이다.

알다시피 우크라이나는 원래 소련의 연방국이었다가 소비에트 연방이 무너지면서 자연스레 독립한 나라였다. 그래서 소비에트 연방국시절에 만들어진 핵 미사일을 보유했었다. 국제사회는 이러한 구 소비에트 연방국 출신 동유럽 국가들이 나중에 국제사회를 위협할 것을 우려하였고 미국의 주도하에 비핵화를 요구했다. 당시 우크라이나는 당연히 뻐팅겼지만 미국과 러시아의 지속적인 설득으로 인해 결국 개그지국가였던 우크라이나는 하는수없이 경제지원을 약속받고 만일 침략 받을시 도와주겠다라는 약속을 얻으며 부다페스트 양해 각서에 싸인하며 미국에 핵 미사일을 넘겨주었다. 

그런데 2014년 우크라이나에 거대한 문제가 터졌는데 바로 [[크림반도]] 합병 사태다. 이미 [[유로마이단]] 사태로 인해 친서방의 서부 지역 우크라이나 국민들과 친러의 동부 지역 우크라이나 국민들의 갈등의 골이 깊어졌고 어차피 핵 미사일도 잃어버린 옆 찐따나라라고 여기던 입장의 러시아였으니 더는 눈치볼게 있나? 그러니 이 갈등의 틈을 러시아가 파고 들면서 친러성향주민들을 푸쉬해주면서 크림반도를 거저먹기로 점령하게 된다.<ref>물론 푸틴 이새끼는 민주적 절차라는 식으로 자기는 아무런 짓도 안 했단 식으로 구라를 쳤지만 그걸 믿는 새끼들은 러시아인외엔 아무도 없다 만일 이 말이 사실이면 어째서 크림반도 합병 전부터 러시아 출신 군벌들이 크림반도에 나타났겠어?</ref> 문제는 여기서 끝나지 않고 [[돈바스 전쟁]]이 일어나면서 친러반군이 러시아의 지원을 받으며 우크라이나 정부를 공격하여 몇 지역은 우크라이나의 행정력으로부터 벗어나기 시작했다.  이 땅들은 잠재적으로 러시아의 영토라고 봐도 무방하다. 

더 골 때리는건 사태가 이 지경까지 이르렀음에도 이 협약을 요구했던 미국은 군사적인 도움을 주지 않았다. 물론 크림반도지역의 경제제재는 가했지만 그럼 뭐해? 이미 러시아한테 크림반도는 따먹혔고 다른 동부지역도 러시아가 야금야금 먹으려드는데

이 꼬라지를 보면 과연 북괴가 핵을 포기할까? 아마 대놓고 우크라이나의 현사태를 거론하며 핵개발에 정당화를 얹으며 박차를 가할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