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연시 편집하기 (부분)

=='''미연시는 게임인가?'''==
{{자학주의}}
{{모순}}
'''No.''' 그러니까 에로게, ~게 이딴 과분한 칭호로 왜곡하지 말아라.

사실 이게 멸칭(蔑稱)이라 마음에 드는데. 그냥 고유명사로 생각하거나 '게'를 '토사물'이라는 뜻으로 생각하면 되니까.

사실 존나 구우우우우우우우우욷이 엄근진하게 따지면 사전적으론 '게임'이 맞긴 함. 플레이어가 개입해서 뭔가 선택지 같은걸 택하긴 하니까. 사전적으로도 게임이 아닌건 키네틱 노벨 이라고 있다. 비주얼 노벨에서 선택지까지 빼버린 거라 생각하면 됨. 


미연시라는게 게임이면. 그림 있는 소설책 읽으면서 음악 듣는것도 게임 플레이다.

이거 다 맞는말이다. 에로게 좋아하는 씹덕들도 이거 게임으로 안 여긴다. 특히 [[PC]]로 나온거는 다들 게임으로 여기지 않으며 대신 [[PSP]]나 [[PS VITA]]같은 거로 나온거는 그나마 인정하는 분위기는 있었다.

위에 언급한 대로 '이건 게임을 뛰어넘은 문학'이라며 황당한 자뻑을 하지.

전자책으로 여긴다는 점에서는 유사하지. 사실 전자책 맞고.

다만 너하고 나는 게임으로서의 기본적인 요건도 못 갖춘 포르노 만화책이라는 것을 까려고 지적하는거고 

씹덕들은 '이건 문학이라구욧! 유치한 '게임'따위 하고는 비교하지 말아줄래욧?'라는 황당한 주접을 떠는게 차이지만.


그리고 미연시라니 그거야 말로 과분하다 못해 황당하다. 이딴 전자책이 무슨 시뮬레이션이야.

그야 물론 너는 맨위에 누가 드립친 그런 의미에서 '미연시'라고 한거겠지만 그렇다고 해도 영 듣기에 떨떠름한 미칭(美稱)이다.



진짜 [[RPG 만들기]]로 만들어진 폐기물급으로 돈이 아까운 쓰레기다.

컴공과 1학년 + 미대 입시생 + 아마추어 인디 작곡가 + 초딩 소설 작가 이렇게만 추려도 저딴거 뚝닥 만든다. 반박시 혼모노.

아니, 이정도면 컴공과도 필요없다 전용툴로 다하는데 그 전용툴 수준이 중딩때 배우는 정보과목의 지식으로도 다 이해할수있는 수준이다. 실제로 AVG 라고 RPG 만들기와 엇비슷한 수준의 미연시 제작툴이 있다.

뭐 무슨 미연시를 했는데, 감동이 어쩌구 저쩌구, 눈물을 질질 짤 정도라는건 니들 씹덕 세계에서나 통용되는 말이다.

[[일반인]]들한테 미연시 해보라고하면 대화 몇 턴 넘기다가 컴퓨터 꺼버린다.

전적으로 맞는 말이지만, 에로게를 '한다'라고 하는건 틀렸다고 봐야한다. 전자책의 일종이라서, 읽는다고 봐야한다. 아니면 미연시에 나오는 "H씬 애니메이션"을 시청하거나.


90년대에 나온 애자매, 동급생급의 미려한 그래픽과, 탄탄한 스토리 라인이면 그 자체로도 인정을 하겠지만

물론 '전자책'으로서 그럭저럭 괜찮았다는 뜻이다. 물론 그 당시 게임은 거기서거기라는 것은 문제지만.


요즘 나온건 죄다 빼다 박은건지, 그게 그걸로 보이는 눈깔 괴물들과

스토리 작가가 성경이라는 베스트 셀러 소설책도 안읽어본건지, 스토리 구성이 진부하고 엉망이다. 그 엉성한 성경도 안 읽어봤으면 그건 그것대로 문제다. 결국 도저히 스토리라고 봐줄 수 없는 지경이다.

사실 포르노라는 것은 원래 그런거다. 이상성애자 보라고 만든 포르노 그림동화에 뭘 바라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