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교부심 편집하기 (부분)

== 문제점 ==
[[명문대|이 대학교]] 나온 사람들은 언제든지 충분히 모교부심 부려도 된다는 게 문제다. 왜냐하면 학벌로 따졌을 때 이분들은 진짜로 더 올라갈 수 없을 때까지 올라가신 그런 분들이기 때문이다. 거기다가 수저도 [[금수저]]요, 병역도 사관학교 나오면 최소 [[중령]] 이상급으로 매우 좋고, 공무원연금도 충분히 나오는 그야말로 엘리트들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정작 이분들은 모교부심을 안 부리신다. 왜냐하면 모교부심 부리는게 자기가 병신이라는 사실을 온 천하에 드러내는 것이기 때문이거든. 이 분들을 보면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라는 말이 떠오른다.

ㄴ[[5급 공무원]], [[7급 공무원]], [[9급 공무원]]? 씨발 공무원 따위 합격하는 것이야 존나게 쉽지! 나는 내신 1등급에 수능 450점 이상 맞아서 대학에 들어왔는데 경쟁률 1:500에 합격선 90점따위는 좆밥이지 좆밥! 내가 공무원 학원 다니면서 좀 더 제대로 공부만 하면 수석합격도 노릴 수 있다구! 오히려 공무원 시험이 손도 못 댈 정도로 더 어렵게 나와줬으면 좋겠는게 좆병신 지잡대, 좆문대 애새끼들이 과락당해서 모두 불합격해버리고 우리들만 합격할 수 있다면 저런 인간쓰레기들과 같은 공공기관에서 일을 안 해서 더 좋지!

ㄴ[[대기업]]? 씨발 대기업도 공무원마냥 합격하는 것이야 존나게 쉽지! 특히 대기업은 우리 학교 선배님들께서 대부분 임원급 간부로 계시는데 그분들이 나에 대한 추천장만 써 주고 뇌물 좀 얹어주신다면 인사팀에서 나한테 제발 대기업 좀 와 달라고 사정사정한다구!

ㄴ[[토익]], [[토플]], [[HSK]]? 씨발 토익은 970점 가볍게 찍어주고 토플은 110점 가볍게 찍어주고 HSK는 95점 가볍게 찍어주고 공무원/공기업/대기업으로 한 번 갔다 오지 뭐! 우린 좆중고대딩 시절때 그보다도 더 혹독한 시험들을 다 합격하고 졸업한 거라구...

ㄴ[[지거국]], [[카이스트]], [[포스텍]]? 씨발 우리들은 서울에 있고 더군다나 세계적으로 알아주는 대학이지만 지거국, 카이스트, 포스텍 씹새끼들은 지방에 있는 주제에 명문대 행세하는 병신새끼들이...

학벌이 지거국이든 지잡대든 좆문대든 나발이든 명문대 나오신 분들 앞에서는 괜히 역관광 쳐당하기 싫거든 싸그리 아닥하고 있자.

결론은 이분들 앞에서 모교부심 부릴 수 있는 새끼들은 [[미국]] 명문대(아이비리그, WAS, UMich, UCLA, UC Berkeley 등) 출신, [[중국]] 명문대(베이징, 칭화, 푸단, 절강 등) 출신 등 같은 명문대이면서도 집안도 좋고 학벌도 좋은 유학파 새끼들밖에 없다.

사실 모교부심은 대한민국이 그렇게나 좋아하는 '소속감'이라는 점에서 큰 문제는 아니고, 지잡대생은 까이는게 당연한일이라 큰 문제는 아닌데 여기선 이렇게나 까이는 이유가 나이 서른 먹도록 이룬거라곤 대학졸업장 하나뿐인 백수들이 갤에 상주하는 지잡대 출신 출근충들을 붙잡고 지랄하기 때문이다.

명문대 부심 부리고싶으면 명문대에 걸맞는 아웃풋을 내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