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빌 서바이버 2 편집하기 (부분)

== 셉텐트리온 ==

셉텐트리온은 신이 인류가 살아가는 방식을 좆같다고 여기고 세상을 멸망시키려 들어서 그걸 막기 위해 인간들이 신과 협상을 보려 하고, 주인공은 그 인간 진영들 중 하나를 도와주는 스토리다.

진영이 나뉜 이유는 신이 인간을 살려주는 대신 앞으로 인간이 어떤 방식으로 살아가야 할지를 신에게 제시해야 하기 때문이다. 때문에 분기는 4개로 나뉜다.

{{파시즘}}
{{중간계}}
{{쉬운게임}}
ㄴ 상대적으로 쉽다는거지 원래 이 게임 난이도가 부모님이 홀수다.

1. 야마토 루트 : 인간들을 죄다 마인드컨트롤 해서 세금도둑 새끼들은 자연스럽게 사회에서 걸러내고 수저 구분 없이 능력에 따라 대하는 능력주의 사회를 이룩한다. 금수저 자식도 능력 없으면 나가리행으로 헬조선처럼 503, 최순실, 정유라같은 것들이 안 나온다. 부정부패도 없고 평범한 인간들도 능력 있는 상관을 만나서 자기 능력대로 기여하고 보상 받으며 살 수 있다. 대신 능력 있어서 잘 나가던 놈들도 나중에 치매걸려 벽에 똥칠하기 시작하면 가차없이 버려진다. 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정도에 따라 개인을 쓰고 버린다는 점에선 파시즘으로 볼 수도 있다.

강자들을 위한 사회를 만든다고 하지만 실제로는 뉴비 약자 플레이어들을 위한 루트다. 야마토 성능도 똥캐다.

{{사회주의}}
{{중간계}}
{{어려운게임}}

2. 로나우도 루트 : 인간들을 죄다 마인드컨트롤 해서 서로 돕고 도와주며 똑같이 나눠갖는 평등주의 사회를 이룩한다. 현실의 공산주의가 망한 요소인 돼지3부자같은 독재자도 없고, 다 마인드컨트롤 된 덕분에 대충 일하는 놈들도 없이 모두 열심히 일한다. 능력주의 사회처럼 큰 발전은 없지만 장애인, 노인같은 사람들도 끌어안고 함께 가는 훈훈한 사회다.

약자들을 위한 사회를 만든다고 하지만 실제로는 회차 여러번 돌아서 강해지거나 요령 다 파악한 씹고수들을 위한 루트다. 똥캐 야마토가 버프를 받아 존나 강하게 나오고 폴라리스 2차전에서 머글 두 놈년 지켜야한다. 야마토는 사룡 6칸 저격으로 조지고 머글 잡아먹으려는 새끼들은 영조 타고 빨리 날아가 조지면 된다.

{{양비론}}

3. 다이치 루트 : 그냥 싸우기 싫다. 그게 전부다. 그래놓고 위 진영간의 싸움을 멈춘다며 싸우는 어이없는 행동을 한다. 그런 논리는 위에서도 적용된다. 씨발 다이치 네가 아직 급식충이라 능력에 따라 보상도 못 받고 약자 배려도 좆망인 사회에서 안 살아봐서 이런 소리가 나오지.

야마토 존나 세져서 나오는건 똑같고 그거 빼고는 무난한 중간 난이도다.

참고로 3번은 또 세 개로 나뉜다.

{{헬보딸}}

3.1 신 죽이고 다 좆망. 지들 화난다고 다른 인간들은 생각도 않고 폴라리스를 쳐죽인다. 도쿄 오사카 나고야는 동네 하나 정도만 남은채로 섬 되고 나머지는 다 바다돼서 좆망한다.

{{헬조선급}}

3.2 다 없던 일로 하고 인류가 살던대로 살기. 대신 폴라리스가 수 틀리면 또 멸망시키겠다고 한다. 인간들 기억도 다 지워짐.

{{헬조선급}}

3.3 백게이 빼고 우호도 모두 4 이상으로 맞추기. 모두 우호도 4이상일때가 진엔딩이다. 위와 똑같지만 후일담 보여준다.

{{밝음}}

4. 백게이 알 사다크 루트 : 중간에 나와서 알 수 없는 소리나 해대는 흰머리 게이랑 오붓하게 둘이서 진행하는 루트다. 호모나 SexAng에. 이 흰머리 게이가 사실 신이 만들어낸 수호자 개념이지만 인간 죽이려는 신에게 반대하는 인간 성애자다. 그래서 인간들 다 죽이려는 좆같은 신 새끼를 콱 죽여버리고 대신 이놈을 다음 신으로 만들어서 인간들을 따뜻하게 바라보게 만든다.

1회차로는 이거 절대 못 깸. 히나코랑 싸울 때 시바 시바새끼가 쫓아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