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신 편집하기 (부분)

== 내신이 제대로 된 제도로 정착하려면? ==

중간고사와 기말고사를 폐지한다.

그 다음 한 학기마다 모의수능을 3번 본다. 중간고사를 보는 시기에는 1번 보고 기말고사를 보는 시기에는 2번 연달아 본다.

그때의 모의수능 점수를 내신 점수로 고정시키면 내신에 대해 아무도 이의를 제기하지 못한다.

중앙정부 산하의 교육인적자원부에서 출제한 문제가 전국 모든 학교에 균일하게 배포되는 데다가 시험문제를 학교당국에서 일절 손댈 수 없기 때문에 이보다 더 공정하게 평가할 수는 없는 것이다.

솔직히 미분 적분 30문제 중 12문제 맞추고 18문제 틀린 사람이 초등학교 3학년 산수 30문제 중 21문제를 맞추고 9문제 틀린 사람보다 멍청하다고 할 수는 없는 것이다.

전국 모든 내신 시험에 동일한 문제를 출제할 거 아니면 내신을 폐지해야 한다.

'''그리고 내신 등급은 오직 교육부에서만 정하며 <big><big>무조건 전국석차로만 내신 등급을 정해야 한다.</big></big>'''

물론 그러면 어떤 고등학교에서는 전교생의 90% 이상 1등급인 반면 어떤 고등학교에서는 전교1등 조차 7등급밖에 못받는데 이러면 후자 고등학교의 경우 똥통학교 확정이다.

전교석차로 계산하면 안되는 이유가, 학교별 수준의 차이가 너무 심하기 때문이다. '''무조건 전국석차'''로 내신 등급을 매겨야 한다.

ㄴ그러면 애들 싹다 학교수업 안듣고 대치동 1타강사나 과외해서 성적올릴듯. 그렇게 하지않는건 다 이유가 있긴함. 그 이유라는 것이 뭐냐 하면 '''서울대학교 전교꼴찌보다 지잡대 전교1등이 더 우수한 인재라고 박박 우기기 위해서다.'''

전국석차 말고 학교석차로 하면 어떠냐? 내신에서 존나게 많은 문제들 중 하나가 학교들마다 문항 수준들이 나뉘는건데 그것만 해결하면 좋은거 아니냐?
문제출제는 모의수능에 맡기고 등급만 학교 안에서 매기자고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