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시민 편집하기 (부분)

== 깨시민이 커뮤니티 하나 장악하는 방법 ==
1. 먹잇감 탐색: 친盧, 운동권, 재야 인사들이 유머 사이트나 페이스북 페이지를 개설하거나 기존 사이트 중 큰 사이트를 노린다. 얘들은 밥 먹고 사회 활동만 하는 사람이라 시간이 무지 많아서 온라인 커뮤니티 이유에 신속하게 대응 가능함(프로 야갤러 수준) 그리고 글을 쓸 때 사회학 용어를 많이 써서 실제로는 속 빈 강정이지만 겉은 화려해서 온라인 커뮤니티에 글을 쓰면 급식충이 자주 낚임.

2. 커뮤니티 내 권력 획득: 꾸준한 활동으로 네임드 회원이 되거나 (혹은 사람이 많이 찾는 페이스북 관리자가 되거나) 관리자가 됨. (과거 클린 유저 경력, 혹은 카페 운영진). 운영진이 중립적이지 않고 대놓고 깨시민 편드는 경우가 있는데 이럴 경우 위에 과정 1,2는 생략되거나 일이 훨씬 쉬워짐. 개인사이트에서 시작한 커뮤니티나 IT관련 사이트가 주로 그런데, IT업계 종사자들이 주로 좌파적인 성향을 띄기 때문임. 

3. 정치화: 유머 게시판에 정치인들은 모두 믿지 못하겠다면서 정치인 풍자한 '유머'도 올림. (정치 글 막는 카테고리 규정이 있어도 개무시, 정치가 일상이다, 정치에 무관심하면 안 된다면서 결국 그 사이트가 망하는 걸 방치)

4. 선별적으로 까기: 점차 새누리당 정치인만 풍자하는 '유머'만 올림.

5. 숙청: 반박하는 소수 보수 성향의 회원이 있으면 관리자의 경우 밴을 먹이거나 커뮤니티의 경우 떼로 몰려서 마녀사냥. (님 딴나라당 알바(과거) 토착왜구(현재)임?, 프락치니?, ㅇㅂ충이니?) 만약 차단이나 반대 기능이 있는 커뮤니티면 일이 훨씬 쉬워진다.

6. 테라포밍 완료: 풍자 글이 아닌 자기네 야권 인사를 칭송하는 글을 올리기 시작하고(예: 노무현 전 대통령님 그립습니다 ㅠ 또는 문재인, 박원순, 이재명 등 칭송 글) 이쯤에서 숙청 단계가 완료되어 보수 회원은 마녀사냥 당해서 나가버리거나, 글을 써도 차단을 많이 먹어서 블라인드 먹음. 이로써 사이트는 장악되고 외부의 큰 사건이 없는 한 유지된다.

7. 외부와의 연결과 공생: 대통령 선거 시즌이 오면 문재인, 지방선거 때 박원순이 그랬듯이 커뮤니티 인증 글 올리고 표를 '수확' 해감. (안녕하시긔? 원또 박원숭이라 하오~~)

이 단계를 밟으면서 어지간한 커뮤니티는 이미 다 먹힌 지 오래됐다.

[[디시위키]], [[일베]] [[워마드]], [[역갤]] 등이 그나마 여기에 테라포밍이 안 된 곳인데 문제는 이 새끼들은 깨시민의 수준 이상이라는 것이다.

일베는 자기들이 진짜 '보수'라고 생각하고, 디시위키는 이 문서만 봐도 안 되고

워마드는 노무현, 문재인이 남자니까 옹호하면 안 되고, 무조건 여성만 대통령으로 찍어야 된다는 병신들이다.

역갤은 그냥 혐한에 "한국인의 인식에는 가치가 없다."라고 믿고 투표할 때 그냥 무효 표를 내거나 그냥 투표도 안 하고 관전만 한다.

물론 다른 정치 빠돌이들도 무섭고 대화가 안 통하지만, 여러 커뮤니티의 정치 성향을 강화하고 폐쇄적으로 만들기까지 하는 경우는 없다. 그래서 깨시민이 무서운 것이다.

선거 유세 기간에는 새누리당과 바른미래당은 기본, 심지어는 더불어민주당의 비문 등 비주류, 정의당 등에 대한 '유머'글도 등장한다.

추가로 깨시민이 커뮤니티를 장악할 때 나타나는 양상이 있다. 일반적으로 커뮤니티 깨시민화를 주도하는 건 크게 4개의 계층이다. 

1. 브라만 깨시민: 오유, 다음 카페 글을 존나 퍼온다.(이런 글들은 보통 전문가의 솜씨로 존나 깔끔하게 정리가 되어 있는데 왜 그런지는 너의 판단에 맡긴다.) 이성적, 일반적, 중도자 코스프레를 한다. 자기의 글을 지적하는 데에 대한 피드백과 그로 인한 키배는 최대한 피한다. 대신 가끔 다른 깨시민들과 댓글을 주고 받으며 부흥회를 한다. 덕분에 저격으로부터도 자유로운 편이다. 그래서 커뮤니티 내 권력을 획득하기에 용이하다.

2. 크샤트리아 깨시민: 정치글을 존나 쓴다. 또한 브라만 깨시민의 글을 추천하며 깨시민 까는 글에 나타나서 키배를 한다. 흔히 말하는 강성 깨시민이 이 새끼들이다. 키배 중 밀리게 되면 상대를 일베충, 알바, 노예 등으로 낙인 찍는다. 브라만 깨시민은 이 새끼들 덕분에 안전하다. 크샤트리아 깨시민은 다른 외부 커뮤니티도 병행하는 경우가 많은 편이다.(브라만 깨시민은 100%)

3. 바이샤 깨시민: 사실 이 새끼들부터 외부 사이트와 접점이 거의 없는 일반 회원이라고 보면 된다. 깨시민을 지지하는 이유는 '민주적', '인간적', '진보적'이라고 믿기 때문인 경우가 많다. 얘네는 윗 계급 놈들처럼 정치 글만 쓰는 것도 아니라서 평상시에는 멀쩡하게 잘 활동한다. 바이샤 깨시민의 진가는 팽팽한 키배에서 나타난다. 깨시민을 욕하는 새끼가 "깨시민들은 이러이러해서 병신 새끼들이다."라고 하면 나타나서 "난 아닌데? 왜 일반화함?"이라고 말하며 상대를 병신 수꼴로 만들어버린다. 크샤트리아 깨시민도 숫자가 많아서 상대하기 버거운데 바이샤 깨시민까지 합류한 걸 당해낼 수 있는 키워는 많지 않다.

4. 수드라 깨시민: 바이샤 깨시민과 비슷하다. 차이가 있다면 바이샤 깨시민보다 정치 문제에 관심이 적다.(이런 점 때문에 브라만 깨시민이 가져온 찌라시에 잘 넘어가기도 한다.) 주된 패턴은 평상시에는 눈팅이나 하다가 키배가 있으면 "일베충 많네요." 한마디 거드는 것이다.

브라만 깨시민 5명, 크샤트리아 깨시민 8~10명이면 추천수 30으로 개념글 가는 사이트 정도는 충분히 장악한다.

최근 인터넷의 대깨문, 재앙 뜻의 유행으로 약화...되기는 개뿔 더 심해지고 있다. 심지어 만물일베설, 보수멸망론을 들고 인터넷 테라포밍을 시도하고 있다. 이후 이들은 [[찢갈이]]가 된다.

심증만있지 물증은 못잡던 상태였는데 최근 홍팍에서 걸렸다 애미뒤진 씨발것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