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숙학교의 줄리엣 편집하기 (부분)

=평가=
{{우주명작}}
“러브 코메디물로 한정지으면” 우주명작이라고 할 만하다. 상술했듯이 뽕빨물 특유의 하렘 전개도 없어서 맘편히 볼 수 있다. 

그리고 가장 호평을 받는 점은 [[이누즈카 로미오|주인공]]이 답답한 새끼가 아니라는 점이다. 보통 이쪽 장르의 남주는 [[유우키 리토|줘도 못 먹는 고자거나]], [[5등분의 신부|선택을 질질 끌거나]], [[이치죠 라쿠|눈치가 존나게 없는 병신]]이 대다수인데, 남주인 [[이누즈카 로미오]]는 오로지 [[줄리엣 페르시아]] 일편단심인 데다가 줄리엣에게 하고싶은 말도 다 하는 등 답답하지가 않으면서 인성도 갑이다. [[점프 (만화 잡지)|옆동네]]에서 연재 중인 [[유라기 장의 유우나|이 만화]]의 주인공과 더불어 드물게 까이지 않고 호평받는 남주이다. 

결말 관련해서도 타 만화들이나 라노벨들처럼 질질 끌지 않고 박수칠 때 떠났다는 평가를 받는다. 사실 조금 더 끌었어도 상관은 없었을 것 같은데 질질 끌다가 망한 [[니세코이]]의 사례가 있어서 그런 건지 꽤 빨리 완결나긴 했다. 

뛰어난 작화와 더불어 남캐와 여캐의 캐릭터성이 뚜렷하며 마지막까지 공기화된 캐릭터가 없다는 점도 호평받고 있다. 상술했듯 작화는 남캐 여캐 가리지 않고 순정만화 느낌이 나서 여성팬들도 많이 유입됐고, 버릴 캐가 하나도 없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실제로 대표 선거에서 각 캐릭터들의 특성을 살려 연설문을 한 명씩 다 쓴 거는 레전드... 

비판 문서가 따로 있거나 문서 내에 비판을 써 놓는 [[나무위키|남간]]에서도 비판이 없고 호평만 가득하다. 씹덕들이 쓴거라 그런건지는 잘 모르겠는데 [[우리는 공부를 못해|좆부씹해]]나 [[5등분의 신부]] 등 여러 만화는 비판 항목까지 따로 있는 걸로 봐서는 이 만화는 깔 건 딱히 없는 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