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 소울 3 편집하기 (부분)

=마술류=
{{극혐}}
{{발암}}
{{실력캐}}
사실 잘하는 애들이나 대처법을 모르고 싸우면 이만큼 극혐인 게 없는데 대부분 니가와를 기본으로 깔고 싸우기 때문. 주전략은 원거리 주문으로 상대를 구르게 만든 후 그걸 보조 무기로 캐치하는 것이다. 물론 아예 주문만 써서 싸우는 컨셉도 있긴 하지만 효율은 기대하지 말자.

그리고 스텟 짜기가 정말 빠뜻한지라 대다수가 물몸이고 스탯 때매 120레벨 이상에서나 보이지, 100렙이나 80렙에선 거의 안 보인다. 그래도 제대로 성장만 시키면 침입이나 공투 같은 다인전이나 회차 만큼은 정말 사기적인 모습을 보여주니 하나쯤은 만들어두는 게 좋다.

그리고 방어구랑 반지를 거의 고정으로 껴야만 한다는 단점이 있는데, 마술사의 경우 머리는 땅꺼미 머리띠+포효하는 용의반지+어린용의 반지+노야의 반지+총애(이것마저도 마력기수로 바꾸는 애들이 많다)반지 이런 식으로 만날 때마다 죄다 모습이 비슷하다.

PVP에서 제대로 운용하려면 상당히 어려운데, 모든 주문은 캐스팅 시간이 필요하고 탈리스만의 단호한 기도로 슈아라도 생기는 기적과는 달리 마술이나 주술은 캐스팅 중에 처맞으면 그대로 캐스팅 끊기면서 일방적으로 처맞을 위험이 크고, 위에서 말했듯이 딜을 높이려면 자연스럽게 물몸으로 변할 수밖에 없어서 니가와가 기본으로 깔리게 된다. 그래서 대부분 마술류랑 싸우면 욕하는 경우가 많다.

닼소2 찬양은 아니지만 회피는 2편처럼 해야한다 2편이 정말 구르기가 무자비할 정도로 칼 같이 굴러야하는 거라면 3편은 '이쯤이면 굴러도 되겠지~'정도


==주술==
{{사기캐}}
{{실력캐}}
{{불전문가}}
ㄴ공격 주술들 중에 화염류가 많다.

아리안델까지 놀고 먹으면서 플레이할수 있지만 고리의 도시로 가면 죄다 화염 저항이 높아서 정말 더럽게 힘들어지는데 어느 정도냐면 주술 안 쓰고 부무장으로 때려잡는 게 더 쉬울 정도.

주로 쓰이는 기술들은 혼돈의 못자리, 혼돈의 화염옥, 검은 화염, 검은 뱀, 화염 기류 정도인데, PVP에선 주로 못자리를 던져서 상대가 굴러들어오면 그걸 검은 화염으로 캐치하고 딸피는 보조 무장이나 화염 기류로 잡는 게 주술의 밥줄이다. 종종 검은 뱀을 쓰는 주술도 있는데 검은 뱀은 그냥 대각선 방향으로 뛰기만 해도 안 맞으니 상대가 검은 뱀을 써준다면 그냥 달려서 피한 후 때려주자.

많은 주술사들이 디엘씨2편에 사막술사셋 보고 헠헠대며 입을 날만 기다렸지만 정작 뚜껑을 까보니 너무나도 방어력이 허접해서 잘 안 쓰인다.

==기적==
{{사기캐}}
{{실력캐}}
{{전기전문가}}
ㄴ공격 기적들 주에 벼락 속성이 많다.

고리의 도시 출시 전까지만 해도 상향해달라고 외치던 캐릭이었으나, 고리의 도시에서 번개의 화살과 펼쳐지는 회복이 추가되면서 바로 개샛기라는 소릴 들을 정도로 악랄해졌으나, 펼회의 자힐량 감소 + 번개 화살의 스태 소모량 증가 및 스태 회복 속도 감소 등의 너프를 먹고 지금은 전보단 욕을 덜 먹는 편.

주로 쓰이는 주문은 태양창, 벼락말뚝, 번개의 화살, 회복 기적, 인첸류 이 정도인데 여기서 뇌창류들은 특이하게 근접해서 맞혀야 딜이 제대로 나오는 기괴한 구조를 가졌다. 얘네들은 단호한 기도를 가진 탈리스만으로 슈아 상태에서 태양창 맞딜을 노리거나 주술처럼 번개 화살 쏘고 굴러들어오는 거 인첸한 직검으로 때려잡는 게 기본이다.

맞딜만 따지면 태양창이 좋고, 구르기 캐치나 명중률을 따지면 충격파가 있는 벼락말뚝이 더 좋으니 취향껏 선택하자.

여담으로 친구가 순수 성직자로 키우라고 했다면 아가리를 한 대 후려까고 시작하자.

==마법==
{{사기캐}}
{{실력캐}}
주술이나 기적에 비해 1:1은 좀 약하지만 다인전에서 떴다 하면 있는 쪽이 거의 승기를 잡았다고 봐야 할 정도로 더럽게 세진다.

다대다에서 유독 법사가 센 이유는 1:1에서 문제점으로 지적되는 결정창의 긴 시전 시간, 유도 소울 덩어리의 옆으로 달리기만 해도 피해지는 안습한 횡 추적 성능, 물몸 등이 다인전으로 가면 아군이 앞에서 보호해주는 걸로 다 해결된다. 난전 중엔 결정창이던 유도 덩어리던 보고 피하기가 어려우니 뒤에서 결정창 하나 날릴 때마다 암령이 하나씩 뒤지는 걸 볼 수도 있다.

회차도 후반 가면 회차 파괴병기로 변하긴 하는데 이건 주술도 마찬가지라 법사만의 장점은 아니다.

디엘씨 2편에서도 주수리와 마찬가지로 고역이다. 그나마 미다르한테는 수은이라는 미다르한정 개씹사기 대응법이 있지만 이건 주수리도 마찬가지

==암술==
{{고인}}
{{좆병신}}

기적이 그래도 병신같지만 재미는 어느정도 보장되는 반면 애는 병신그자체다.

사실 2편은 개OP급이었지만 3편으로 건너와서 시멘트에 공구리당하고 바닷속에 퐁당빠진 수준 순수 마술캐중 암술캐만 못봤다..

암술폭도 겁나좁고 이벤트 역시 찝찝하며 빨리얻을려면 이리나 이벤트가 답이지만 그게 싫으면 카를라한테 가야하는데 이게 꽤 후반이다.

더구나 보스몹들 암술저항이 높아 세월을 깎는기분을 체험할수있으며

그 암술들도 다 좋은것이 아닌데 기껏 채용해봤자 검은 화염, 검은뱀인데 애네둘은 주술사로 배웅불 써서하는게 더 나음 ㅋ

그밖에 본건는 암술판 소울대검이랑 인간성 추격자같은거 그리고 도리스의 좀먹기와 흑색물방울같은 기술만 좀 봤다... 근데 도리스의 좀먹기는 이번에 하향된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