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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용론 === 젊은 층에서 이 음식을 기피하는 추세다. 아무래도 냄새가 좋지 않으며 식감과 코끝에 강한 자극을 주니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음식이다. 홍어 본고장인 광주나 전라남도 쪽에서도 10~20대들이 홍어 즐기는 모습은 거의 못보고 대부분 중년, 노땅들만 먹는 걸 볼 수 있다. 알아둬야 할 점은 홍어가 냄새나는 것은 삭혀서 그렇다는 점이다. 홍어 자체에는 보통 생선 비린내 말고 다른 냄새는 특별히 나지 않는다. 안 삭힌 것은 의외로 맛있다. 냄새도 별로 안 나고 오히려 처음엔 쫄깃하면서 나중에 부드러워진다. 안 삭힌 흑산도 홍어는 존맛. 멀미할 때 이 음식의 냄새를 맡으면 오르가즘 느낄 수 있다. 위부터 목까지 하이패스를 열어주는 참된 물고기다. 참고로 흑산도 홍어는 존나게 비싸다. 흑산도 토박이 홍어는 삭히면 의외로 맛나다. 하지만 존나 맵고 냄새가 심하다. 그러므로 좋아하는 사람 아니고는 먹기 힘들다. 흑산도 홍어에 대한 유명한 일화가 있다. DJ 측근이 김대중이 흑산도 홍어를 좋아하기 때문에 5.18 기념 행사 때 선물로 하려고 흑산도의 수산 시장에 갔다. 그리고 흑산도 홍어를 사려고 진열된 홍어를 가리키며 "이거 진짜 흑산도 홍어 맞죠잉?"라고 묻자 "아따, 내 명예를 걸고 파는 것인디 당연히 흑산도 홍어제잉! 왜 이리 사람 말을 못 믿는 겨! 당신 같은 사람에겐 장사 안 해!"라고 화를 냈다고 한다. 그러자 그 측근이 "슨상님 드릴 것 인디..."라고 조그맣게 말하자 사장이 눈이 똥그래지며 "워메 슨상님 드릴 것이라? 그라믄 진작 말을 했어야지 이 사람아~ 그럼 이걸 드릴 수 없제잉... 가만히 계셔 보쇼잉 이건 칠레산 홍어랑께. 진짜 흑산도 홍어는 따로 챙겨놨당께..."라면서 숨겨둔 진짜 흑산도 홍어를 꺼내어 돈도 안 받고 고이 포장해 주었다고 한다. [https://news.joins.com/article/3988827 이건 지어낸 이야기기 아니라 ㄹㅇ 실화다.]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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