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군사정보포괄보호협정 편집하기 (부분)

=== 근데 왜 체결했는가 ===

천조국이 짱깨 조질려고 한일 원투펀치 조율시킨 거다. 한국은 친중외교하다 찬밥되고 중꿔버블까지 터지니까 걍 하던데로 친미라인으로 갈아탔다. 주인님한테 개기고 나갔다가 빌빌기어들왔으니 어느정도는 미국부탁에 응해야한다.

천조는 딱히 바라는건 없지만 한일관계 개선필요성을 느끼고 있었다. 중국 견제해야 하는데 한일이 싸우기 때문이었다. 그래서 기적적으로 병신같은 일이 일어났다. 위안부 타협. 다 알 테니까 문서 가서 보든가 해라. 이건 딱잘라서 일본도 하기 싫다. 지들은 원래 대북제재를 10년 전부터 독자적으로 하고있다. 하지만 미국빨이로는 한국과 우위를 정하기 힘들 정도니까 하기는 한다. 한국도 사실 하면 이득이지만 굳이 필요없다.

근데 아베신좆이 헌법을 바꾸려 하고 기레기들이 그리 좋아써대는 '''전쟁가능한 국가'''가 되가고 있으니 딸딸이대 정보가 어떻게든 필요하긴 하다. 절대 '''파병가능한 국가'''라고 적지않는다. 군대있는 모든 나라가 가능한 '''전쟁가능한 국가'''라 적어줘야 포인트이다.

한편 중국이 중뽕에 미쳐가니 남태평양쪽에서 일본과 마찰도 많고 한국도 중국을 점점 좆같이 봐가고 있다. 최근 대표 사례는 황해안불법조업, 거기에 사드 배치 덕분에 한중관계가 창렬화되어 가고 있다. 이 상황에서 양국 모두 이해점이 맞는 곳은 '''중국 견제'''다. 한미일이 다 합세하면 북중러 견제지만 한일가지고 어찌 북중러에 다 비비겠냐?

북한은 시발 핵지랄 병신이니 빼두고 불곰국은 미국의 주요 배척국이니 이 판국이라면 한일이 중국에는 비벼줘야 된다. 일단 내용상 협정의 가장 기초적 목적은 북핵, 도발을 저지, 방어이기는 한데 핑계 반 ㄹㅇ 반인 거 같고 중국패권주의에 비벼보려고 맺으려는 거 같다. 물론 중국한테 비비는 게 주목적인 건 아니고 어디까지나 따라오는 이점 정도이다.

당연하게도 거의 미국의 주도였기는 한데 트럼프 당선이라는 너무나 큰 이변이 일어났다. 이제 서로 존나 개같아도 뭉쳐비벼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