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라 편집하기 (부분)

==== 막장기 ====

계가 죽으면서 왕위에는 아들 태강이 올랐다.

근데 이 태강이란 새끼가 하라는 치국은 안 하고 사냥이나 하고 싸돌아다녔다.

결국 신하인 후예와 동생 중강에게 통수를 맞고 나라를 빼았긴다.

근데 이 후예와 중강이 싸우기 시작했다.

중강은 윤, 백봉과 함께 희화를 토벌하는 등 선전하지만 후예가 워낙 명사수라 썰린다.

백봉은 중강의 아들 상을 옹립하지만 이새끼도 병신이라 후예에게 토벌당한다.

이렇게 해서 후예가 왕이 되어 이 개씹막장드라마가 끝나나 싶었는데...

후예 역시 사냥이나 하면서 슬슬 폭군이 되어 간다.

후예는 미인인 백봉의 어머니를 왕비로 삼았는데 당연히 지 아들 죽인놈을 가만히 둘 리는 없고 후예의 가신 한착과 공모하여 후예를 암살한다.

근데 한착 이새끼도 어지간한 폭군이라 백성들이 반란을 일으켜 상의 아들 소강이 왕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