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큐어 시리즈 편집하기 (부분)

=== Yes! 프리큐어 5 & Yes! 프리큐어 5 GoG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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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일러문+파워레인저? <br>
스토리는 대략 멍멍이와 다람쥐의 왕국이 존나 유능한 직장인과 그 상사에게 탈탈탈 털린 후, 5명의 용역깡패를 모아 그 기업을 개발살 내버린다는 이야기다. gogo는 솔직히 안봐도 됨. 굳이 본다면 초반 12편까지, 그 이후는 본놈들한테 개쩌는 편만 추천받아 보는걸 추천한다. 그리고 42화 제외 버섯 할망구가 나오는편은 다 걸러도 됨.<br>

핵노답 잉여인간이지만 멘탈과 리더쉽만은 천조국 흑형 안부러운 핑크 주인공, 괜히 노랑캐에다 핵폭탄을 날리다 후폭풍으로 존재감이 사라진 빨강애, 제작진의 편애가 개쩌는 노랑애, 사실 개깡패지만 조신한척 하는 초록년, 아무리봐도 나이 40은 되보이는데, 여중딩인 척 하는 파랑년이 등장한다. 중반 이후 밀크라는 분홍 댕댕이년이 나오는 편은 어지간해선 거르는게 정신건강에 좋을것이다. 후속작에서 보라년도 나오는데 이년은 그냥 민폐 그 자체인 시발년이다. 그러면서 힘은 좆나게 쌔서 죄다 털고 다닌다. 과연 힘 좀 쓰는 연놈들의 특징인지 지능이 나쁘다. 
그래도 캐릭터들 개성은 시리즈 내에서도 최고라는 평이었다. 같은 다섯명인 스마일과 비교해보면, 이년들이 얼마나 감성이 풍부한지 알 수 있을것이다?

악당 캐릭터들도 조금 더 개그스러워 졌다. 출근충이라면 악당들이 마냥 나쁜놈으로만 보이지 않을껄? 특히 기린마,붐비는 매우매우 애처로워 보일 것이다.

이 시점부터 제작진들이 노랑년을 너무 편애한 나머지, 주인공 제외 다른 애들 메인 에피소드와는 퀄리티 차원을 달리한다. 궂이 자신의 주역 화가 아니더라도 깨알같은 연출로 그 입지를 단단히 했다. 그리고 이 전통은 09년을 제외하고 15년 현재까지 이어오고 있다. 노랑년의 퀄리티와, 파랑년의 외모에 낚여, 파오후들이 야아아악간 늘어났다. 
방영 당시엔 악당들이 벌레라이더 같이 생겼다, 보라년과 파랑이의 레즈질, 주인공과 코콬 거리는 멍멍이의 염장질과, 초록년과 다람쥐 흑형의 염장질에 꺆꺅 거리더니, 이젠 올스타즈 시즌마다 멘탈 퀸오브 퀸 주인공만 간간히 언급된다.<br>
어찌됐건, 2007년을 끝으로 사망할 뻔했던 시리즈를 최소 5년은 수명연장 시켜준 작품이다.<br>

극장판도 각각 한 편씩 있다. 1기 극장판에 미라클라이트가 첫등장 했으며, gogo극장판에 세트메뉴로 상영한 PreCure All Stars Go Go Dream Live! 는 다음해 개봉하는 프리큐어 올스타즈 DX의 프로토타입 격 작품이다.

피규어는 메가하우스에서 발매한 12인치급 관절인형, CM's 에서 발매한 1기 폼과, 반다이 에서 발매한 2기 복장 SHF 라인업이 있지만, 전자는 비싼데다 구하기 힘들고, 후자는 한정판 타이틀도 껴있는 주제에 퀄리티가 방사능 폐기물 급이다. 메가하우스제는 옷을 꼴에 천으로 만든데다 한정판이랍시고 교복도 내줘서 퀄리티는 ㅆㅅㅌㅊ지만 가격이 엠창돋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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