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 크라이 프라이멀 편집하기 (부분)

== 평가 ==

파크라이 시리즈를 처음접해본 사람들이라면 재밌게 하겠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들한테는 다소 아쉬운 부분들이 몇가지가 있을 수 있다.

게임 자체는 존나 참신하고 색다른 소재를 썻음에도 불구하고 평이 안좋은 이유는 호불호가 극심하게 갈리기 때문이다.

아마 활질하고 칼빵놓는 것에 재미들린 새끼들이 허구헌날 동영상 처올리는거 보고 불알을 탁 치면서 아 시발! 아예 이것만 존나 처하게 아예 석기시대로 돌려보내면 어떨까? 이지랄로 만든것이 분명하다.

근데 대부분의 유저는 그냥 총질하거든? 그리고 총질로 학살하는게 더 재밌고



프라이멀 40시간하고 플래 트로피 딴 사람임

진짜 전형적인 윾네 게임. 전초지(탑) 존나 먹으러 다니면서 땅 넓히고 플탐 늘리기 위한 의미없는 콜렉터블, 사이드 미션은 크게 호위, 구조, 동물 사냥, 동굴 탐험 4가지로 나눠지는데, 사이드 미션마다 존나 깊이가 없고

웬자족 씹새끼들이 "따까르! 따까르!" "꽈르빠띠!" 외치면서 도와달라는게 전부이다. 

대부분 뭐 수색하고 사냥꾼의 눈 쓴다음에 뭐 뻘건거 존나 따라가고 존나 조지면 끝나는게 대부분이다.

문제는 메인 퀘스트와 별 다를게 없다는 것이다. 그냥 NPC들이 잡아와 하면 잡아오고 구해와 하면 구해오는게 전부다. 

이동 수단도 거의 호랑이 하나이기 때문에 아쉬웠다. 물론 선사시대 배경이기 때문에 타는 것에 한계가 있는건 알겠지만, 그렇다고 호랑이 하나만 넣었어야 했냐

매머드도 탈 수 있는데 성체 매머드 말고 어린 매머드를 탐



다음은 스토리

스토리 위주로 하는 사람 아니면 절대로 사지 마라 존나 노잼이다

우담족과 이질라족이 평화롭게 살고 있는 지역을 웬자족이 처참하게 뺏는 스토리인데, 디비젼 스토리마냥 기억에 남는건 하나도 없고 우르키 떨어지고 창 쳐맞고 곰한테 뒤지는거밖에 기억이 안난다.



그리고 지도 씨발 개인적으로 지도가 씹 병신이었음

목적지를 선택하면 그냥 목적지만 보여주기 때문에 고도도 반영 안하고 길도 반영 안하고 진짜 성의가 없었다.

갈고리도 씹 병신 갈고리 거는게 지 맘대로임 존나 높은데에 휘리릭 던져서 걸고 지랄



단점만 말했지만 그렇게 똥겜은 아니고 수작인 작품이다. 스토리가 직관적이여서 편하고 생각없이 즐길 수 있는 작품. 재밌는 작품이다

결론은 물론 존나 참신하고 독특한 작품인 건 맞는데, 파크라이4에서 달라진게 전혀 없고 전형적인 윾네식 게임이기 때문에 스토리 중시하고 반복적인거 싫어하는 사람은 사지마라

플래티넘은 비교적 따기 쉬운데 근성만 있으면 거의 딸 수 있으니 트로피 성애자는 사도록 하자(4%정도)



읔비새끼들 핀트를 못잡고 헛발질 하는거야 한두번이 아니지만 블러드 드래곤때처럼 DLC로 팔아먹는것도 아니고 이런 호불호 갈릴 외전을 본편마냥 6만원 처받는 행태는 도저히 이해할수가 없다.  개요에 언급된대로 맵과 엔진을 그대로 재탕했고 어떤면에선 하위호환이다.

본작 시리즈가 2년주기로 나오는데 이걸로 땜빵하고 지금 2017년 상반기 다 지나도록 신작맛을 못보고있다. 올해안에 나오긴 힘들다고 본다.

아니시발 어크는 1년주기로 내면서 개쉑덜

ㄴ판매량은 어크가 더 많이 팔려서 그런가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