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핫스퍼 FC 편집하기 (부분)

== 역사 ==

1882년 창단된 이후 1948년에 이르기까지 약 70년에 이르는 세월동안 평범한 팀으로 지냈다.

1부와 2부 사이를 왔다갔다 했음.

당시까지 FA컵을 2번 우승한 것 말고는 별다른 우승컵이 없었다.

물론 이때 당시 FA컵의 위상이 지금과는 많이 다르다는 걸 감안해야 되기는 함. 

그러나 이런 상황은 1949년을 기점으로 완전히 변하게 된다. 

1949-50 시즌 뜬금포로 2부리그를 박살내더니, 1950-51 시즌에는 17승 2무 2패의 호성적을 거두며 최초의 리그 우승을 따냈다. 

다음 시즌인 1951-52 시즌엔 맨유에 밀려 2위를 거두긴 했지만 라이벌인 아스날(당시 3위) 을 개쳐바르며 자존심을 지켰다. 

그 뒤로는 잠시동안 토트넘 유전자에 박혀있는 조루 정신으로 팍 올라갔다 내려갔다를 반복, 평범한 중위권 클럽으로 전락했다. 

하지만 1960-61년 다시 토종 싸움닭으로 화려하게 부활, 11연승을 기록하며 최종성적 15승 3무 3패로 또다시 리그에서 우승한다.

게다가 FA컵과 FA커뮤니티 쉴드에서도 우승. 20세기 축구클럽 최초로 더블우승 (프리미어리그,FA컵) 을 거두게 된다. 

당시의 토트넘은 지금의 좆트넘과는 비교하는 것 자체가 실례일 정도로 축구를 잘 하는 팀이었다. 

현재까지도 이 60-61시즌은 100년 넘게 전개된 토트넘 역사에 있어 가장 화려했던 순간으로 기억된다.(컵대회의 권위가 병신이 된 지금은 개나소나 더블 다 하지만 당시 축구에 있어서 더블은 ㄹㅇ 축잘알 레전드 클럽만 거둘수 있는 성적이었다) 

61-62 시즌엔 리그 3위, FA컵 우승, 유러피언컵 4강(현재의 챔피언스 리그) 의 성적으로 시즌을 마감하며 강팀의 위엄을 선보였다. 

62-63 시즌엔 리그 2위와 UEFA컵 위너스 컵에서 우승을 거두며 다른 나라의 축구클럽들 에게 치킨이 얼마나 무서운 음식인지 알려주었다.

이때 그 유명한 지미 그리브스를 필두로 한 여러 레전드들이 탄생함. 

그 뒤로도 한동안 그럭저럭 상위권의 강팀으로써 활동하다가 1972년에 모아둔 포텐을 다시 터뜨림.(이건 뭔 원기옥 모으는 것도 아니고 존나 틱틱거린다)

1971-1972 시즌 토트넘은 당시 새로 개편된 UEFA컵에서 우승하며 유로파컵 최초 우승팀이 되었다. 

토트넘의 유로파 저주가 시작된건 아마 이때부터가 아닌가 싶다.

그 뒤로는 니들이 잘 아는 닭집이다. 

1980년대에는 빅4에 포함되다가 1990년대 후반부터 슬슬 운지하기 시작해 2000년대 초반에는 어느새 그저 그런 중위권팀으로 전락해있었다.

그러다 2008년 해리 레드냅을 감독으로 임명하더니 다시 반등의 기세를 보임.

레드냅은 썩은물이 되어가고 있던 개노답 선수진을 갈아치우기 시작했고, 전임자 라모스가 싸놓은 푸짐한 똥을 한큐에 날려버리며 팀을 챔피언스리그에 진출시켰다.

10/11 시즌엔 챔피언스리그에서 양 밀란(AC,인테르)를 꺾고 8강에 진출했으나 레알에 털 한 올 안남기고 다 털렸고, 리그에서는 5위를 기록하며 다시 유로파 리그 행.

11/12 시즌엔 4위를 기록했으나 첼시의 고춧가루 뿌리기 때문에 챔피언스리그 에는 진출하지 못했다.

12/13 시즌엔 유로파 리그에 맛들이기라도 한 듯 5위를 기록하며 다시 유로파행. 

13/14 시즌은 정말 개노답 개쓰레기. 1990년대 토트넘의 재림을 보는듯한 토나오는 경기력을 선보이며 6위로 운지. 

가레스 베일을 1000억 받고 레알로 이적시켜 놓은 뒤 수많은 유망주들을 데려왔으나 [[에릭센]],베르통언 빼고 다 망쳤다. 

14/15 시즌엔 다시 5위의 성적을 거두며 유로파 리그로 진출. 

15/16 시즌엔 리그 2위에 등극 하는줄 알았으나 마지막 라운드에 강등확정된 뉴캐슬에 1:5 대패하고 개집에게 역전당해 3위 달성.

16/17 시즌엔 챔스 조별예선 탈락. 하지만 리그에선 2위 기록 중. EPL의 수치다, 닭집새끼들은 국제 대회만 나가면 똥을 싼다..... 라는 공식이 성립되었으나

17/18 시즌 16강 그리고 18/19 시즌에는 바르샤와 무승부 그리고 인테르를 개쳐바르고 16강에올라 돌문을 3-0으로 대파하며 닭집부활의 신호탄을 쏜다. 이후 8강에선 리그강팀 맨시티를상대로 극적인 승리를거두고 4강에선 네덜란드전통강호 아약스를 격파했고 결승까지 진출하는 위업을 세운다.

19/20시즌 현재 다시 바뮌한테 홈에서 7-2로 개털리며 EPL의 수치라는것을 증명해쓰며 가까스로 세르비아양학팀 즈베즈다를 상대로 5-0승리를 이끌어내 득실차를 초기화시키는데는 성공했다.

하도 우승을 하고싶었는지 우승청부사 무리뉴 감동님을 불러왔다. 그리고 그 대단하다던 무리뉴마저 무관 경질이라는 희대의 굴욕을 안게 하는데 성공했다. 하다못해 그 퇴물 다 됐다던 맹구에서도 우승컵은 땄는데...

또 다른 우승 청부사인 [[안토니오 콘테]]를 불러왔으나 파컵 4강에서 첼좆에게 떨어지고 콘테마저 '토트넘 현재 상태로는 우승 힘들다'라는 말을 하게 만들었다.

결국 콘테는 곧 언해피를 띄웠고 [[PSG]]로 링크를 냈으나 [[다니엘 레비]]의 똥꼬쇼로 정신차리고 닭집을 4위로 챔스 보냈다.

과연 22/23 닭집은 우승을 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