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의 왕자 편집하기 (부분)

=== 관동대회 ~ 전국대회 ===

{{극혐}}
{{퇴물}}
{{존나 웃김}}

관동대회 첫 효테이전에서 카와무라 vs 카바지, 테즈카 vs 아토베 등 명경기가 많이 나오긴 했으나 사실 후지가 트리플카운터 백경을 쓰면서 슬슬 판타지화 되기 시작함. 그래도 그냥 이때까지는 그냥 오버연출정도로 넘어갔는데 21권에서 키쿠마루가 분신술을 쓰는 것으로 개막장화되버림. 분신술은 ㄹㅇ 무슨생각인지 아직도 모르겠다. 파동구도 빼놓을 수 없다.

결승 직전에 키리하라 vs 에치젠 전에서 에치젠이 무아의 경지를 쓰는 것을 시작으로 장르 변화의 쐐기를 박아버렸고, 키리하라 vs 후지 전은 무아의 경지, 데빌화, 살인 스매싱, 심안 개안 등 미친 병신 약빤 전개를 보여줬다 잘 보니까 두 경기다 키리하라 참전. 이 새끼가 범인 인듯 ㅋㅋㅋ

전국대회때부턴 아예 판타지 기술를 쓰는 것은 당연한 수준이며 주인공이 무아의 경지를 쓰면서도 계속 밀리질 않나 그걸 또 상대는 역전당해 털리는 전개에 모두가 부랄을 탁칠 수 밖에 없었으며 싱크로, 파동구, 극한 3종세트, 오감 박탈 등 라켓만 든 초능력물로 변질하면서 테니누라는 별명까지 붙어버림.

릿카이대랑 리벤지 결승매치에서 붙을 때는 더 가관인데 주인공 기억상실은 더 이상 놀랍지도 않으며 주인공이 이기게하기 위해서는 일단 5번째 경기인 단식1까지 가야하는데 그러다보니 어쩔 수 없이 테즈카가 사나다한테 지는 어처구니없는 전개때문에 테즈카는 졸지에 강약약강 거품으로 전락 + 테즈카에게 농락당한 큐슈 2강 치토세는 ㅄ이 되버림. 그나마 1경기는 경기 전개라도 어느정도 재밌게 흘러가지 나머지 경기들은 어처구니 없는데, 빡쳐서 키리하라랑 카이도는 데빌화 되버린다는 웃음보에 아예 사람이 바뀌어버리는 니오의 일루전, 프로들이 무의식적으로 쓴다는 싱크로를 자유자재로 발동하는 중학생들, 사나다보다 더 쎈 유키무라를 한순간에 바보로 만들어버리는 주인공 엔딩으로 끝나며 모두가 빅웃음을 터뜨렸다.

난 이 만화가 중학생들 이야기라는 개 제일 웃기던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에키의 법칙과 함께 나이 설정 잘못한 만화로 생각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