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스맨 편집하기 (부분)

=킹스맨: 골-든 서클=
{{유튜브|_wJ7hHDVBnA}}

예고편 비스무리한 것이 공개됬다. 참고로 공식영상 맞다<br>
근데 존나 빨리지나가서 뭐가뭔지 모르겠음 속도 0.25로 맞춰놓고 보도록 하자

ㄴ폭스놈들이 영상속도 손대는거 막아놨다

ㄴ그냥 연관 영상에서 슬로우 버젼으로 보도록하자

1분 30초로 늘린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F2kWR2NNV_g

그리고 5일후 정식트레일러가 공개되었다. 총 15금버전과 19금버전이 있다. 차이는 '씨발'대사 하나만 추가됨

{{유튜브|teMu8NEByUs}}

다들 알다시피 해리 부활함 근데 와꾸가 병신되서 나옴


평가가 공개되었는데, 일단 일반 관객들 시사회 평가는 재밌다는 평가와 함께 여혐이라는 평가가 흘러나오고 있다. 대게 공통적인 평가는 재밌지만 전편보다 못하다 정도.

전편보단 좀 딸리긴 하지만 그래도 재밌다
1편이 TOP면 2편은 더치커피 정도?

보고 나면 햄버거 기피증이 생긴다

{{스포일러}}


지금(2017/09/29) 네이버 영화 '킹스맨 man은 있고 woman은 없다'란 리뷰에 킹스맨을 보고 불편하신 그분들이 쿵스터콜 발동해서 메갈천지다. 영화와 별상관없는 리뷰니 괜히 추천수 높다고 이거보고 영화안보지마라.

ㄴ 오늘 보고왔는데 씹노잼이다. 총체적 난국인 와중에 메인빌런은 어이털릴정도로 허술하고 존나게 약해서 긴장감이 전혀 없고, 해리는 의문의 틀딱행으로 트롤러로 전락함. 그 외에도 ㅄ같은게 한두개가 아니니까 킹스맨1 안 보고 킹스맨2부터 보려는 새끼들은 절대 보지마 씨발. 내돈 씨발 아니지 킹갓맨2 짱 재밌으니까 님들도 꼮꼮 보시길! "B급감성" 그자체! 지금 극장가 완죤 난리에요~ 혼자보기 아까울정도로 너~무너무 재밌으니까 안 보신분들은 부모님도 꼭 같이 모시고 가세요!

ㄴ17/09/30 보고왔다 1편을 재미있게봐서 존나기대햇는데 정말 별로였다 위에 말한대로 메인빌런은 정말별로였다 맨처음엔 임팩트가 있었는데 그게끝이다
그리고 엔젤이랑 캐릭터는 없어도 영화에 하등 상관이 없었다 괜히 러닝타임만 잡아먹는 캐릭터 였다  
스테이츠맨에 대해서도 기대를 많이했는데 여기도 별로였다 
에그시 전편에서 성장해  영국신사 적인 느낌이 많이 나길 기대했는데 저번보다 양아치같아 졋고 
새로나온 아서는 아무도 그의 얼굴을 기억못할거다 
해리 의 간지도 이번편에선 보기힘들었다 
b급 의 재미도 많이 죽어버렷고 트집잡은면 한도 끝도없는 영화지만 
개인적인 감상은 3편에 해리를 쓰기위한영화 라는 느낌이다

ㄴ난 꽤나 재미있게 봤다. 일단 엔젤이란 캐릭터는 골든서클 조직을 설명해주는 역할로써 역할을 다했다고 본다. 해리도 후반부에가서는 활약하는 편 이고. 후반부 기지털이도 나름 임팩트가 있었다. 근데 좀 늘어지고 스테이츠맨의 존재감이 약한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든다. 에그시의 연애씬이랑 앨튼 존 씬 반만 줄이고 스테이츠맨에 대한거나 액션씬을 추가했으면 더 좋았을거다. 정리하자면 1편만 못하고 아쉬운점도 있지만 킬링타임용으로 좋은 영화정도. 단 양산형 킬링타임영화보단 수준은 높다.

ㄴ위스키성님 취급이 너무 병신같아서 기분나빴다

ㄴ스포 다 지움 씨빨련들 스포 오지네 틀도 안 달고 무개념새끼들

ㄴ뭐 전작이 너무 넘사벽이여서 이번편은 확실히 평가가 안 좋은거 같은데 일반적인 킬링타임용으로 감상하자면 상타치 이상은 침. 
근데 좀 아쉬웠던 점이라면 일단 빌런측인데 전편에 칼날녀랑 빅맥먹는 닉궁예가 포스도 넘사벽에 캐릭터성도 확고했던 것에 비해 이번편 빌런을 보면 마약카르텔 보스 아지매는 입단테스트한답시고 자기 부하 분쇄기에 갈아버린거 빼곤 굉장히 허술하고 전편에 전기맞고 광탈했던 찌질이는 예토전생한건 좋았는데 보스 아지매가 ㅈ사기템 달아줘도 에그시 보고 빼애애애액하면서 풀발만 하다 찐따처럼 개쳐맞다 시걸액션에 당해서 끝나고 씨발 사실상 기르고 있던 로봇똥개 두마리가 더 포스있었음. 
두번째는 스토리가 에그시가 연애질, 연애싸움 하는거랑 트럼프 패러디라고 나온 머통령 아재가 "에헤헤헤헤 약쟁이 다 뒤지면 Make America Great Again!! 레알 밥도둑!" 이러면서 창조경제같은 병신짓하는 쓸데없는 장면들에 너무 힘과 시간을 써먹어서 후반부에 약간 날림에 되었다는 정도가 있음. 
그래도 개인적인 의견으론 저 두가지 삽질만 빼면 스토리 전개도 나쁘지않고 액션 및 영상미도 좋은 ㅅㅌㅊ 영화임.


난 그냥 볼만하긴 한데 캐릭터의 포스가 1편보다 후달린다는건 격하게 공감한다. 특히 스테이츠맨들은 딱 배경맨 1,2,3 느낌밖에 없었음. 그나마 있었던게 위스키인데... 얘도 비중묘사 좀 더 하지. 굳이 공주랑 연애씬 너무 질질 끌지 않아도 되지 않나 싶은데. 액션은 1탄보다 더 많은데 1탄이 좀 지루해지면 눈에 확 들어오는 액션씬(매너 사람 제작, 꼴통교회 학살, 칼날춤 등)으로 인상을 남기는데 학살은 그냥 보면서 어... 음... 그래... 하면서 무감각하게 넘기게 되더라. 차라리 위스키 무쌍씬이 더 눈에 띄고 재미있던거 같고 너무 3탄 의식해서 카우보이 캐릭터를 아꼈다고 생각한다. 전작이 적당히 B급감성으로 귀찮은 부분 넘기고 다른 부분을 꽉 채운 알찬 선물세트라면 이번에는 포장은 큰데 내실이 조금 아쉽다고 해야 할까. 그리고 아서 배우 덤블도어인데 좀 더 써먹어 시발!

시발 전작에나온 캐릭터들 대부분이 뒤진다.
JB에 멀린...

ㄴ멀린 죽을때 근엄하게 죽는다 ㄹㅇ. Almost heaven, west virginia...

총평해보자면 전작보다 약해진 캐릭터성, 임팩트와 개성이 적은 악당, 쓸대없는 장면등등이 평가를 깎아먹었다고 볼 수 있다. 그래도 전편이 워낙 넘사벽이었던지라 비교하자면 그런거지 왠만한 영화보다는 낫다. 약해진 캐릭터성이나 임팩트 없는 악당이라고
ㄴ 나는 개인적으로 악당 개성은 괜춘했다고 보는데 대신 뒤질때 너무 허망하게 죽어서 불쌍할 정도임;
해봐야 다른 영화 기준으론 여전히 참신한 편이고. 1편이 갓영화라면 2편은 ㅅㅌㅊ영화정도.

3줄요약<br>1.전편보단 못함<br>2.그럼에도ㅅㅌㅊ는 함<br>3.1편 팬이면 보지말고 시리즈 팬이면 봐라.

ㄴ트릴로지 두번째 작품밖에 안나왔는데 이편 안보고 어떻게 시리즈 팬이 될수 있는거냐?

ㄴ그러니까 병신같은 설명이지만 킹스맨 이야기에흥미를 가지고 기대이하의 속편도 감내해 줄 수 있다면 보라는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