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덤 하츠 시리즈 편집하기 (부분)

== 캐릭터 복붙하기 ==
{{오글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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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캐릭터를 별별 해괴한 이유로 찢어발겨서 색깔이나 머리스타일만 바꾸고 새 캐릭터랍시고 내는 경우가 무지무지하게 많다.

그리고 그 복붙에 매우 그럴듯하게 갖다맞출 수 있는 노바디와 하트리스라는 설정 때문에 아주그냥 초등학생 색칠놀이마냥 색깔이랑 머리스타일만 바꿔서 다른 캐릭터랍시고 무한 재생산 중이다.

그 시작점인 록서스와 나미네까지는 봐줄 수 있다 쳐도 벤투스랑 시온이라는 캐릭터는 쌍판때기를 보자마자 쌍욕이 나올 정도.<ref>완전 똑같이 생긴 캐릭터는 소라의 빈껍데기에 다른사람의 마음이 남아있어서 그 마음의 주인이랑 똑같이 생기게 된거라고 한다. 마음이 무슨 해처리에서 알까는것도 아니고 당연히 웃기는 짬뽕같은 소리지만 어차피 대놓고 복붙했다 라고 말할수는 없으니 대충이라도 이유를 둘러대주는것만 해도 감사할 일이지.</ref> 특히 바니타스란 캐릭터는 아예 딴새끼 몸에 소라의 대가리만 갖다 박아둔 흉측한 몰골을 가지고 있다.

특히 이 분야의 최고봉은 제아노트로서 [http://i920.photobucket.com/albums/ad49/Hirokey123/Xehanorttree.png 이 차트]를 보면 알 수 있다. 중간에 리쿠도 꼽사리꼈지만 어차피 리쿠도 중간에 원주민패션은 딴캐릭터랍시고 만든거니 복붙질하는건 그게 그거다.

사실 스토리가 쓸데없이 꼬이고 알맹이 없이 복잡해지기만 하는건 이 캐릭터 복붙질이 크게 한 몫 하고 있다고 보면 된다.

더욱이 그놈의 노바디라는 설정 때문에 정말 노무라의 극취향인 검은옷+은색장신구+지퍼+후드+오만가지머리색깔이라는 설정을 집어넣은 캐릭터만 14마리를 만들어서 13기관이랍시고 어둠의 다크 짓거리를 하고 있는 걸 보면 손발이 오그라들 지경이다.<ref>13기관이라고 했으면서 14마리를 만든것도 웃긴 일이지만 노무라가 이러는게 하루이틀일이냐?</ref> 실제로 하는 말도 어둠의 힘이라느니 어둠에 잠식된다느니 어둠의 세계에서 마음의 빛으로 정화한다느니 하는 딱 그 수준에 어울리는 대화만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