쿰돌이 편집하기 (부분)

==20년 1월 현재 되돌아보는 이딴 패치가 이뤄질 수 있었던 이유==


사실 개나 소나 꿀을 빨 수 있는 요소가 게임에 있으면 합심해서 지키든가 해야 정상인데..

당시 씹소야새끼들은 남들하고 발상이 달랐다. 아니 발상이 어떻다기 보단 그냥 노예근성 + 여론선동에 충실했다고 보는게 맞겠다.

게임 자체가 인생인 놈들이니 '''자기가 수많은 시간을 들여 키운 캐릭이 벌어오는 값 = 양산캐 몇개 만들고 노가다 굴려서 벌어오는 쿰돌값'''인게 존나 아니꼬웠겠지.


당시 이새끼들 논리가 '쿰돌은 난이도에 비해 너무 보상이 크다' 뭐 이런것도 있었지만 당연한 수순으로 욕을 쳐먹으니까 슬그머니 '메소가 너무 풀려서 인플레 어쩌고'로 바꿨는데

사실 인플레 어쩌고는 겜백수들 커뮤에서 뭔가 아니꼬울때 대놓고 느그들 꿀빨 좇같다고 할 순 없으니 -던-의 골드 인플레 논리랑 마찬가지로 툭하면 나오는 단골 키워드다.

현관 밖으로 주당 한두번 나갈까말까한 방구석 엠생새끼들이 프린스턴 경제학과생이 빙의된듯이 말하던 꼬라지가 ㄹㅇ 가관이었는데 실시간 병림픽 관람자 외엔 설명하기 힘들만큼 뭔가 형용하기 어려운 사태였다.


그리고 그거보다 더 가관인건 차팔아서 게임하는 엠생새끼들뿐만 아니라 카룻 갈까말까하는(지금으로 치면 줄당 3천정도 띄우면서 몸 존나 비틀면서 잡는) 중자본 새끼들마저 이 사태에 찬동했다는 건데,

원래 사람 심리가 지가 뭔가 동조하고 따라가면 소속감을 통해 스스로 동조하는 대상과 동급인 것처럼 착각하게 된다. 그래서 단체로 저지랄났던거고.

물론 결과는 월 수십~백수십씩 꾸준하게 현질해서 일보값이 거의 의미없는 최상층새끼들 제외하곤 지 살 잘라먹기로 끝났다.
 

위 문단에서 씹소야가 자기들은 사태를 막으려고 했다는 변명을 늘어놓았다는 내용이 있는데, 

이것도 막상 일이 터지니 동조한 새끼들 중 별 체감 못느끼는 차팔이 겜생러들을 제외한 아랫것들(중자본들)이 '어 씨발 잠깐 이게 아닌데..' 싶으니까 말 바꾼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