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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익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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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가 == 진정한 애국지사이자 참된 선비라고 불릴 만한 인물이다. 흔히 개항을 반대한 것 때문에 대중들에게는 유교 탈레반 꼰대 혹은 근대화를 방해한 트롤러 정도로 여겨지지만, 전술했듯이 그렇게 폄하될 분이 아니시다. 개항 반대를 위해 내건 5불가소에서 볼 수 있듯이 최익현은 단순히 이념 때문에 개화를 반대한 것이 아니었고, 외세인 일본의 본질을 누구보다 정확히 꿰뚫어보았다. [[김옥균]] 등 개화파들이 일본을 모델로 근대화 하겠답시고 나서다가 역으로 일본을 도와주고 만 것과 비교된다. 나라를 지키겠다는 충정 하나로 외세인 일본은 물론 국왕인 고종이나 실권자인 흥선대원군을 상대로도 거침없이 개기던 사람이다. 말로만 떠들어대던 씹선비들과 달리 행동으로 옮길 줄 알았다는 이야기다. 이걸 가지고 또 누군가는 양반이니까 자기 기득권 유지를 위해 투쟁했을 뿐라고 할지 모르겠는데, 그럴 거였으면 그냥 왕실이나 일본에 붙어서 부역하는 게 기득권 유지에 더 도움이 된다. 실제로 그런 사람들이 대다수였고 ㅉ. 흔히 대한제국이 일본에 너무 허무하게 먹혔다며 그럴 거면 송나라 애산전투마냥 차라리 과감하게 싸워보지 그랬냐고 푸념하는 이들이 있는데, 이분은 진짜로 그랬던 사람이다. 그야말로 유교의 근본을 보여주신 분이다. 그냥 노빠꾸 상남자가 유교 쪽에 붙어서 저평가당하는 사례다. 빠꾸없이 행동력이 엄청난 인물이었지만 하필 수구쪽에 오래 붙어있어서 개화할 것과 보수해야 할 것을 제대로 구분하지 못한 탓에 평가가 낮아진 편이다. 차라리 일본의 좋은 점은 본받되 일본이라는 나라 자체를 신봉하지 않는 절충안에서 놀았다면 반박의 여지 없는 위인이 됐을지도?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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