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춘 편집하기 (부분)

==관광지==
*'''위만황궁박물원({{Lang|zh|伪满皇宫博物院}})'''
[[만주국]]의 황궁이다. {{Lang|zh|伪}}(僞)자만 봐도 알겠지만 중국이 만주국을 얼마나 극혐하는지 딱 보인다.

입장료는 80위안이며, 교통편은 지하철 4호선 웨이만황궁({{Lang|zh|伪满皇宫}}) 역에서 가깝다.
*'''지질궁박물관({{Lang|zh|地质宫博物馆}})'''
지린대학 차오양 교구({{Lang|zh|吉林大学 朝阳校区}}) 소속의 지질학박물관이다. 원래는 만주국 신 황궁으로 건축되었으나 완공되지 못 한 건물로, 후에 중국이 완공 후 지린대학 캠퍼스 소속으로 편입시킨 것.

입장료는 없으며, 교통편은 지하철 2호선 원화광창({{Lang|zh|文化广场}})역에서 가깝다.
*'''구 팔대부({{Lang|zh|旧八大部}})'''
만주국의 8개 정부부처<ref>국무원, 민정부, 문교부, 외교부, 민생부부, 사법부, 재정부, 흥농부, 교통부</ref> 의 청사로, 현재는 각각 다른 건물(대부분 병원)로 재활용되고 있지만 대부분 입장이 가능하다. 그러나 몇몇 건물은 약간 개조가 되었고, 외교부의 경우에는 식당으로 이용되기에 마음대로 입장이 불가능하다.
*'''장영구지박물관({{Lang|zh|长影旧址博物馆}})'''
만주국 국영영화사였던 만주영화협회({{Lang|ja|満洲映画協会}})였던 건물로, 현재는 영화박물관으로 개조되어 운영중이다. 참고로 앞에 거대한 마오후 동상이 있는데 그냥 무시해도 좋다.

입장료는 90위안이며, 교통편은 52/54/55/159/230/232/234/239/255/264/267번 버스로 접근이 가능하다.
*'''동본원사({{Lang|zh|东本愿寺}})'''
{{Lang|ja|東本願寺}} 맞다. 일본 정토진종의 사찰이었던 곳으로, 역시 만주국 시절에 건축되었다. 하지만 현재는 사찰로 이용되지는 않는 듯 하다. 정확히 말하자면 그냥 유지보수만 하고 반쯤 버린 건물 느낌이 들 정도다. 그리고 조금만 위로 걸어가면 일본느낌 나는 거대한 건물이 있는데, 여기가 관동군 사령부다. 대신 중국 공산당 지린성 인민위원회 건물이라 마음대로 들어가지는 못 한다.

입장료는 없으며, 교통편은 6/124/141/160/281/306번 버스를 타고 접근이 가능하다.
*'''모란원({{Lang|zh|牡丹园}})'''
일단은 그냥 공원이다. 그러나 공원 내부에 명방궁({{Lang|zh|鸣放宫}})이라는 건물이 있는데, 이 건물은 만주국시기 일본이 초대 천황인 [[진무 천황]]을 모시기 위해 세운 사당인데다가 규모도 크기 때문에 만주국에 관심이 있다면 가 볼 가치가 있다.

입장료는 없으며, 교통편은 지하철 1/2호선 지에팡다루({{Lang|zh|解放大路}})역에서 가깝다.
*'''창춘공자문화원({{Lang|zh|长春孔子文化园}})'''
창춘에 있었던 문묘를 유교 테마파크로 개조한 곳이다. 만주국 전에 건설된 몇 안 되는 건축물이기도 하다.

입장료는 10위안이며, 교통편은 88/125/152/172/246번 버스로 접근이 가능하다.
*'''톈이 온천({{Lang|zh|天怡温泉}})'''
창춘 외곽에 있는 온천리조트이다. 시내에서 꽤 떨어져있기에 조용히 휴가를 즐기기 좋다. 숙박시설을 비롯한 기타 여가시설도 같이 딸려있다.

입장료는 138위안이며, 교통편은 345/350번 버스를 타고 접근이 가능하다.
*'''장영세기성({{Lang|zh|长影世纪城}})'''
창춘에 있는 영화테마파크다. 나름 중국이 공들였는지 규모가 꽤 크며, 지들 딴에는 잘 만들었는지 유니버셜 스튜디오하고 비교하면서 광고를 하기도 한다. 근데 유니버셜보다 나은지는 모르겠지만 꽤 괜찮기는 하다.

입장료는 240위안이며, 교통편은 68/102번 버스를 타고 접근이 가능하다.
*'''난후 공원({{Lang|zh|南湖公园}})'''
창춘시 한가운데에 있는 호수공원이다. 그리고 크기도 대륙스케일이다. 창춘은 공장이 없어서 그런지 공기도 괜찮아서 여기서 느긋하게 쉬면 기분좋다. 

입장료는 없으며, 교통편은 232/270번 버스를 타고 접근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