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 레이너 편집하기 (부분)

== 스2 자유의날개 ==

하지만 자유의 날개에서 그 만만치않은 반대를 무릅쓰고 기어코 지옥불반도같은 곳으로 기어들어가서 병력들을 갈아넣은 끝에 케리건을 제압하는데 성공하지만, 레이너는 케리건을 되돌릴려고 한거고 타이커스는 케리건을 죽이는게 목적이었다.(자유의날개 영상 보면 나온다)

이때 레이너는 결국 타이커스를 죽이는데 타이커스는 이 일이 있기 이전부터 자기가 케리건을 죽일꺼라는걸 레이너에게 암시해준다.

그리고 타이커스는 그 순간 쏘면 바로 케리건을 죽일수 있었지만 레이너를 위해서 일부로 망설이는 척을 하다가 레이너 손에 죽는다.<ref>캐리건 조진다고 멩스크가 살려줄 리도 없고 걍 친구 손에 죽는다.</ref>

쌈질도 잘하는데 삼종족 수장 중에서 제일 혜자하기까지 하다. 그리고 남녀 가리지 않고 페로몬으로 홀리는 능력이 있다. 심지어 종족마저도 초월한 페로몬 덕분에 수많은 프로토스 영웅들의 절친이 되었다.

어맛 멋져...

하지만 절친인 프로토스 영웅이 죽었을 때 빡돌아서 케리건을 직접 죽여버린다고 했지만 결국 [[아몬]]을 핑계로 케리건 보빨을 하며 [[언제든지]] 말만 하라고 한다. 심지어는 그 보빨이 지나쳐서 못된 개창렬한 버릇까지 따라 배워버리는 바람에 헤라클레스와 약탈자(이건 잘 버린거다. 개쓰레기), 군체의식 모방기, 사이오닉 분열기를 날려버리는 만행을 저지른다.


사실 케리건 보빨 뿐만 아니라 토스도 자자빨도 개쩌는게 차우사라에서 학살하고 레이너 고향 마사라 태워 버린 [[태사다르]]가 위선떤답시고 타소니스에 상륙하는 바람에 자기 여친이 저그허벌창년이 되버렸는데도 토스 미션3에서 뜬금없이 [[태사다르]]랑 후장딜도를 공유하는 사이가 되버렸다ㅅㅂ 피닉스 건은 따지기라도 했지 케리건이 그리된거 태사다르에게 한번 따져는 보는게 정상 아니냐?  
근데 스타크래프트 팬덤에 많은 [[플토뽕]]형님들 입장에서 케리건과의 사랑이야기는 진부한 러브스토리고 프로토스들과의 뜬금없는 동맹은 무조건 숭고한 우정으로 여겨지는 모양이다..뭔가 병신같지만 플토뽕 성님들이 그러시는데 어쩔수 없지뭐!이걸보면 [[플토뽕]]들은 bl충 [[폐녀자]]들이 아닐까? 레이너는 bl이 제맛이지 여캐꺼져빼애액!!


프로토스와 자치령과 손 잡는 것도 모자라 저그와 손을 잡고 히페리온을 끌고 오는 막장 사나이다.<ref>그냥 겜스토리지만 이새끼 통솔력이 말이 안된다. 온리보빨인데도 3종족 동맹과 테란까지 통합하는 미친새끼. 재능충이다.</ref>

이후 [[발레리안 멩스크]]가 황제가 되자 그의 밑으로 들어가 코랄을 경비하는 임무를 맡았다.


쎄기는 존나 세다. 스1 시절에 300명으로 저그 본진을 털어버렸고, 자날에선 무려 프로토스 정화 모선을 까부쉈다. 군심에선 다시 한번 코랄 수도를 털어버렸고...공유에선 직접적으로 안 나오지만 프로토스 [[황금함대]]를 막고 있었다. 진짜 개사기 캐릭.  

아몬이 죽은 이후 일 관두고 다시 자기 고향별로 돌아갔다. 발레리안이 퇴직금 빠방하게 챙겨줬는지 2년 넘게 일도 안 하고 술집에서 양주 퍼마시고 있다. 졸라 부럽다.

에필로그에선 젤나가가 된 캐리건이 나타나 어디론가 데려가고, 그 이후로 실종되었다고 한다. 공식적으론 실종이지만 여친이 신급 외계인이니 젤나가의 사도가 되서 영생불사를 누리며 둘이서 온 우주를 떠돌며 짝짜꿍하면서 잘 살것이다. 

하도 술 퍼 마셔서 환각을 봤을 가능성도 배재할 수 없다.<ref>근데 뭐 엔딩보면 거의 하늘로 날라갔는지 땅으로 꺼졌는지 찾을 수가 없다고 한다.</ref>

레이너의 인생을 정리하면 가난한 농부의 아들 - 해병 쫄따구 - 범죄자 - 보안관 - 반란군 수괴 - 자치령 총사령관 - 신급 외계인의 오른팔-[[갓수]]라는 개쩌는 출세루트를 탄 것이다. 씨발 출세한거보소 ㄷㄷ 남자라면 레이너처럼 출세하고 [[갓수]]가 되자.

병신같지만 멋있는 캐릭터다.

데빌스 듀라는 죽창 피스톨을 들고다닌다. 이걸로 타이커스의 미간에 총알을 박아버린다. 게다가 이 죽창은 저글링 뱃때지도 쪼갠다.

여담으로 상당한 노안이다 수염 문제도 있지만 부모 죽고 자식 죽고 아내 죽고 새로 사귄 여친은 괴물되는등 온갖 고생이란 고생은 다한 탓에 노화가 빨리 왔다. 술담배도 즐기는 편인데다가 건강도 챙기지 않고 게다가 수염도 덥수룩하게 길러서

30대 중반으로는 절대 안보인다. 가뜩이나 양놈들은 동양인보다 더 늙어보이기 때문에 더 늙어 보인다.

지금 수염은 19살때부터 기른 수염으로 당시 덥수룩하게 수염 기른 아버지가 멋있어 보여서 지금까지 기른것이다. 어릴때부터 마초끼가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