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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대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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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넷 커뮤니티 관련 그들의 행태== === 초기 태동기 : 테라포밍 === 90년대 말~2000년대 초 디시인사이드(1999), 오늘의유머(1999), 웃긴대학(1998), 딴지일보(1998), 루리웹(2000), PGR(2000), 엠팍(2001), 클리앙(2002)등 2023년 지금까지도 이어지고 있는 대형 커뮤들이 많이 생겼다. 90년대 말 imf극복한다고(후에 it 버블 같은 부작용도 있었지만) it를 밀어줘서 인터넷이 보급되기 시작한 시대였기 때문이다. 이 시대에 인터넷했던 2030이 지금의 영포티대깨문찢갈이 4050진보대학생이다. 이 당시 인터넷 여론은 지금의 틀니앙, 다음이 우스울 정도로 극단적 반 한나라(현 국힘)당, 친민주당이었다. 이유는 imf위기 이후라 한나라당에 대한 여론이 안 좋은 것도 있고, 문재앙시기를 전후로 페미가 활개치기 전만 해도 전통적으로 2030이 반 보수성향인것 등 여러가지 있겠지만 '인터넷 사이트'이기 때문에 더 그런 점이 심했다. 인터넷 특성상 사이트 운영진은 독재가 가능하고, 유저들은 마녀사냥, 여론선동에 쉽게 휘둘릴 수밖에 없다. 지금은 그나마 광우병 거치고 난 뒤 인터넷 선동에 대한 어느정도 반성을 하게 되고, 커뮤 고인물들이 소위 랜선줄 길어지면서 어느정도 대처법을 습득해서 그나마 덜해진거고 당시는 순진하게 선동당하기 쉬운 환경이었다. 이 당시에는 지금처럼 웹 관련 지식이 대중화되지 않아서 개인 사이트 만들고 관리까지 할 정도면 운영진은 코어한 it 관련 종사자일 가능성이 큰데, it종사자는 대개 친민주당성향이다(지금도 미국 실리콘밸리 it 기업은 미국 민주당에 우호적) 즉 사이트 운영진부터가 잘해야 중립이고, 친민주당/진보로 기울 가능성이 큰 환경이었다. 게다가 개인사이트로 시작한 커뮤의 경우에는 여긴 원래 내 공간인데? 하는 심리가 강해서 더더욱 완장질이 심할 수 밖에 없었다. === 참여정부 시기: 유토피아 건설 === 아무튼 지금의 4050 영포티진보대학생들은 2000년대 초반까지 그들만의 낙원이었던 인터넷공간에서 서로 선동하고 서로 이념습득하면서 그들만의 유토피아를 사이버 공간상에 건설했다. 노사모는 인터넷활동으로 대선 시즌 노무현을 적극 밀어줬고 극적으로 노무현이 대통령 당선되면서 더더욱 신나 날뛰었다. 이 당시 디시 포함 거의 전 커뮤는 친민주당/반한나라였고 반대 의견은 거의 없었다. 있어도 지금 일베충, 2찍 몰이하듯이 이회창 지지자인 회충이로 몰아서 마녀사냥했다. 여옥대첩도 노무현 정부 2년차에 당시 친노 사이트였던 디시에서 발생한 사건이다. ytn돌발영상으로 친노쪽에 유리한 컨텐츠가 제공되고, 물은 셀프 등으로 한나라당은 조롱하던 시절이다. === 이명박 정부 시기 : 2번의 대규모 선동=== 진보대학생들은 자신들의 유토피아가 이어졌으면 좋았겠지만 노무현 정부는 평가가 그리 좋지 않았고, 지방선거에서 광역자치단체장 전라도 빼고 다 내준걸(심지어 전남광주는 열린우리당이 아닌 민주당이었다) 시작으로 급경사의 내리막을 타기 시작하더니 대선에서 보수 후보 이회창이 15%나 표 갈라갔음에도 당시 여당후보였던 정동영은 압도적으로 지고 만다. 총선 역시 민주당이 100석이 안 될 정도로 대패한다. 하지만 이 당시 인터넷에서만큼은 친민주당 네티즌이 만만치 않았고, 광우병 선동을 주도하면서 압도적으로 당선되었고, 의석도 과반이었던 mb정부를 무너트리는데 성공해 mb는 지지율도 급락하고 위기를 겪는다. 또 1년뒤 5월 23일 노짱마저 부엉이바위에 가버리자 추모웹툰 등 인터넷에서 엄청나게 추모 분위기를 조성하며 여론을 자기들에 유리하게 조성하고, 폐족이었던 친노계가 어느정도 힘을 찾고 재앙도 이 때부터 정치판을 슬슬 기웃거린다. 정권은 내줬지만 인터넷상에서만큼은 아직 기세등등하던 시절로, 인터넷 선동으로 당시 여당에게 한 방 크게 먹이고, 야당은 힘을 회복하게 해 주는등 진보대학생 입장에서는 인생업적 세웠다. 나도 민주화86세대 못지 않았다고 할 수 있던 시절이다. 웃긴 건 이 시기부터 옛날 일본 음악 및 일본 음식을 향한 모순적 애호가짓, 남들한테 경솔하게 포커 게임 권해서 금전감각 망가뜨려놓고 당한 사람이 병신이라는 듯한 태도, 몰래 일본 연예 및 가십거리 잡지와 별풍선 문화를 포교하는 이중성은 저들의 아킬레스건이 됐다. 이게 진보? === 박근혜 정부 시기: 일베와 싸움, 탄핵 === mb정부때까지만 해도 정사갤이라는 이레귤러가 가끔 있었지만 인터넷 공간에서는 민주당의 압도적인 우세였다. 노짱과 윾시민은 숭배와 존경의 대상이었고 mb는 그냥 죽일놈의 쥐박이, (뇌가) 2MB였다. 하지만 인터넷여론과 현실은 달라서, ㄹ혜가 과반의 득표로 머통령이 된다. 게다가 ㅇㅂ가 생겨서, 선동하려면 하면 팩트ㅇㅂ니 뭐니 해서 방해하고, 포털 뉴스 베플장악도 쉽지 않아진다. 이 시기 선동이 없었던 건 아니지만(특히 세월호 관련) 과거보다 선동에 필요한 난이도는 올라갔다. 하지만 일베는 민주당 커뮤에서 마녀사냥 당하다 지쳐서 온 보수성향유저도 있었지만 코갤같이 막장스럽고 자유로운 분위기를 선호하는 유저도 있었다.(나중가면 둘이 분간이 안 되고 정게할배가 추가됨) 이 때문에 선넘는 드립이 많았고 통제도 쉽지 않다보니 언론이 공격할 꺼리가 많았으며, (민주당 커뮤는 대놓고 정치인이 인증글 쓰고, 여초 커뮤는 한경오가 옹호하는 것과는 달리) 딱히 쉴드쳐주는 곳도 없다 보니 오히려 지금의 2찍처럼 낙인찍고 마녀사냥하기 좋은 먹잇감이 되어 버렸고(너 통베충이지), 진보대학생 입장에서는 내부 결속을 위해 주적으로 세울만 했다. ㄹ혜는 탄핵을 맞고 몰락했으며, 일베도 정게할배와 함께 망해버린다. 그 후 재앙이 당선된다. 일베라는 빌런이 생겼지만 결과적으로는 승리를 거뒀고, 어찌보면 낙인찍기 마녀사냥용으로 요긴하게 써먹었다. 진보대학생들이 좋아하는 재앙이 당선되어 다시 노짱때처럼 유토피아를 건설할 날만이 남은 것이다. === 문재앙 시기: 승리하고 기득권이 되었지만, 젊은 층과 괴리됨 === 이 즈음 되면 진보대학생들은 더 이상 철없는 2030이 아니라 4050이 되었으며, 자녀가 있는 가장에, 직장에서도 자리잡고 지위가 있다. 바로 윗세대인 86은 똑같이 민주당 지지하고, 더 윗세대는 이제 남은수명이 얼마 남지 않고 대부분 사회에서 은퇴했다. 바로 아래세대인 2030은 정권 초만 해도 재앙에 우호적이었고, 재앙의 지지율은 80%대였으며, 적인 자유한국당은 탄핵맞고 망해버렸다. 사회적으로는 나름 기득권이 되었고 정치적으로는 정적은 멸망했으며 우리편은 고공행진중이다. 진보대학생입장에서는 이보다 더 완벽한 세상은 없었을 것이다. 하지만 문제가 생겼는데 그 사이 진보대학생들이 나이를 먹어버린것이다. 예나 지금이나 인터넷 커뮤는 남초가 대다수인데, 점점 1020 롤대남과 거리가 멀어진다. 예전에는 오유, 루리웹 드립과 짤이 거의 모든 인터넷 커뮤에서 통했고, 편집 덜 되고 방치된 나무위키 문서보면 나오는 엔하계 문체도 나름 쓰였다. 하지만 1020은 더 이상 디시 몇몇 갤을 제외하면 더 이상 커뮤에 기웃거리지 않으며, 그런 오래된 드립과 짤들을 배척하며 역겨워하기까지 한다. 와우나 디아블로는 더 이상 통하지 않으며, 롤이 대체해 버렸다. 애니도 건담보던 시절과 지금 애니는 많이 다르다. 말 그대로 '''영포티, 진보대학생은 자기 자신은 아직 젊다고 생각하고 자기들의 문화가 1020에 통할꺼라 생각하지만, 그게 아니게 되어버렸다.''' 위에 서브컬쳐 문화 단락에도 나왔지만 정말 00년대에 시간이 멈춰버렸다. 진보대학생 입장에서는 이해가 안 될 것이다. 이들이 인터넷 독재해온 시간은 90년대 후반부터 거의 20년 가까이 되었고, 그 긴 시간동안 ㄹ혜때만해도 젊은 층과 괴리감이 없었는데 갑자기, 그것도 정치사회적으로 가장 이상적인 시기 젊은 층과 단절되어 버린 것이다. 정치적으로도 북미회담은 처음에는 써먹기 좋았지만 성과 없이 끝났으며 재앙의 페미정책은 1020남자들에게 많은 반감을 가져왔다. 젊은층=진보라는 공식을 깨버리고 젊은 남자들이 정권을 지지하지 않고 문재앙이니 문크예거니 하면서 자기들 나름대로 조롱한다. 진보대학생들은 왜 요새 정치유머가 재미없죠?라는 말까지 나오며 재앙이 조롱받는게 유머가 되는 현실을 받아들이기 힘들어한다.남페미 많고 남자는 여자 지켜줘야 해 하는 교육받고 자란 세대답게 이대남한테는 호통치고 이대녀에게는 집적거려보지만 돌아오는건 분노와 경멸뿐이었다. 이 괴리감과 단절을 묘사한 단어가 영포티와 진보대학생이며, 영포티는 좀 더 사회문화적인 의미가, 진보대학생은 정치적인 의미가 강하다. 새누리당 킬러라며 칭송받던시장님은 킁킁, 알려주겠다하면서 사라져버리고, 이 때문에 열린 재보궐 출구조사에서 2030남자들의 민주당에 대한 반감만 확인된 채 서울과 부산을 내주고 만다.재앙정권 초중반 대선여조는 찢vs낙이었지만 재앙의 충신이었던 윤에게 정권마져 내주고 만다. === 현재 === 이후 토착왜구, 잼파파, 수박, 2찍 등 자기들 딴에는 신조어 만들었다고 좋아하지만 젊은층이 이제 그들을 바라보는 시선은 옛날 그 정게할배 틀딱과 다를게 없어졌다. === 클리앙 터진 후 === [[오유]]와 [[클리앙]] 스윗남 똥물들이 지네 본진 터지고 나서 디시 근카에서 [[다중이]] 첩자질하면서 자꾸 포밍을 시도한다. [[2000년대]]부터 매일 누구 하나 마녀사냥 하고 책임도 안 지고 키보드 배틀 쳐놓고 [[독자연구]] 고나리질 수습 못하는 똥물난민들이 [[IMF]]부터 시작된 본인들 경제 문제 조또 해결 안 해주고 사내 정치질이나 졸라 쳐하면서 남을 호구로만 보고 2020년대 돼도 정신을 못 차려? 27년간 전국 개폐급 집주인 탈세 계약 사기 갑질도 못 잡고 키보드 배틀로 화풀이나 쳐한 주제에 말만 졸라 쳐많아. 코로나 이후 상권 초토화된 거 못 되돌렸으면 무능한 개쌉소리 그만 쳐하고 이제 꺼져라. 리즈 라떼 딸피 시절 뇌절 그만 쳐하고. 아파트 남발해도 편의점 하나만 장사할까 말까 임대 직전 아니냐고 부동산 아파트 상가 근처 양복쟁이들이 한숨 쳐쉬는데 그것도 해결 못하면서 근거 없는 [[정신력]]만 강조하지를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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