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군 편집하기 (부분)

== 인적자원 ==
처음부터 한국에 배치되는 인원도 있고 [[이라크]], [[시리아]] 같은 곳에 파병갔다가 파병 연한 채우려고 남은 거 한국에서 복무하는 주한미군도 있다.

원래 미군이 되면 특정 격오지를 일정 기간 동안 복무할 의무가 있는데 이 의무를 지켜야 진급에 지장이 없다. 그래서 고과성적을 따려고 격오지 파병을 한다. 그 격오지가 [[이라크]], [[시리아]], [[소말리아]], 한국처럼 미국 입장에서는 위험한 동네들이다. 병, 부사관의 경우 원한다면 눌러앉아도 되지만 장교는 뺑뺑이라서 그게 안 된다. 

ㄴ 병들은 한국에 남으려고 하고 장교는 진급 때문에 격오지로 가려고 한다. 메이커 사단과 비슷한 개념

ㄴ 사실 독도는 미국 땅이라고 한다. 눈물 젖은 초코파이를 먹어봤다고 한다.

ㄴ 걍 한국 전체가 미국 땅이겠지...

ㄴㄴ 드립인 건 아는데 [[한미합병|차라리 정말 미국 땅이 됐으면 좋겠다.]] 미국 법률에 따라서 야근 안 하게.


좀 씁쓸한 사실이지만 사실 한국은 미군들 입장에서 그닥 선호되는 복무지는 아니다. 미군들은 파병간다면 당연히 죄다 독일 아니면 일본으로 가길 원하고 한국은 뭐... 

로버트 넬러 미 해병대사령관이 '''한국은 여름엔 덥고 겨울엔 춥고 지형은 존나 험악해서 훈련하기 딱 좋다 이기야!''' 라고 말했던 걸 생각해봐라. 미 해병대는 항상 매사에 긍정적이고 고통스러울스록 기분 좋아하는 마조히스트 새끼들이라서 이렇게 좋게 얘기해주는 거지, 일반 육해공군은 말이 필요없는 쓰레기 복무지라 생각할 가능성이 높다. 

625 때 미군들은 한반도 남부지역에서 분명 플로리다랑 같은 위도지역임에도 적도쪽 동남아 뺨치는 정신나간 폭서기후에 쪄죽을 뻔 했고, 반대로 북부 쪽에서 시베리아랑 맞먹는 미친 추위에 미군 중공군 모두 공평하게 얼어죽은 [[장진호 전투]]는 아직도 미군들 사이에서 악몽으로 남아있다. 

[[베어그릴스]]도 여긴 미친 곳이야 난 여기서 나가겠어 거리며 빤쓰런할 이런 쓰레기 기후의 지역에서 엄마아빠랑 오랫동안 떨어져서 보지도 못하고 지형도 개병신인 곳이라서 훈련도 존나 힘든데 정작 '''현지인들은 반가워하거나 고마워하긴커녕 허구한 날 반미시위만 하고 주한미군 OUT 양키고홈 외치는데''' 어느 미군장병이 사명감을 갖고 이딴 듣보잡나라로 올까?

근데 독일, 일본은 격오지가 아니고, '''격오지라 할 나라인 이라크, 소말리아 같은 나라 중에선 한국이 그나마 가장 안전하고 가장 잘사는 선진국이라 오는 거다.''' 상식적으로 독일 일본 빼면 파병지 중 남는 선진국은 한국밖에 없다. 


존나 오래 눌러앉은 주한미군의 경우는 너네들만큼 한국어를 한다. 걔들에게 양키라고 얕봐서 웃는 얼굴과 다정한 말투로 "야이 좆병신 호로 깜둥이 새끼야, 나가 뒈져라, 더러운 노예 새끼들아."라고 말하면 돌아오는 답변은 '''한국어로''' "너 이 새끼 방금 뭐라 그랬어? 시팔놈아!"이다. 그러니 주한미군 앞에서 함부로 한국어 욕설을 하면 안 된다.

ㄴ씨발ㅋㅋㅋㅋㅋㅋㅋ주한미군 앞에서 그딴 ㅂㅅ짓거리를 할 용자새끼는 없을거라고 믿는다 ㅋㅋㅋ

인적자원은 미군 병은 90% 이상이 한국인이었다면 편돌이 수준이었을 정도로 열악하다. 실제로 고등학교 졸업하고 모병되어서 한국으로 온 애들은 여기에 와서 지하철을 처음 보는 애들이 있을 정도다.

일반적으로 알려져 있는 것처럼 완전히 뇌근육인 미개인들만 주한미군으로 오는 건 아니고 말 그대로 흙수저인 대학생들도 등록금 내려고 오는 거라 수준 높은 인력들도 많다. 미국 대학 교수 중에도 주한미군 출신인 경우가 더러 있다.

미군들 중엔 한식에 맛들리는 케이스도 많다. 영어 위키백과의 [https://en.m.wikipedia.org/wiki/Haejang-guk 해장국] 이나 [https://en.m.wikipedia.org/wiki/Samgyeopsal 삼겹살] 문서를 보면 거의 논문 수준으로 자세한데 이거 죄다 주한미군 출신들이 써놓은 거라 보면 된다. 갈비찜이랑 닭갈비도 존나 좋아한다고 한다.

심지어 개고기도 좋아하게 되어서 고향 돌아가서도 찾는 미군도 있다. 물론 산낙지는 그딴 거 없고 아무도 못 먹는다. 애초에 개고기는 무슨 고긴지 모르면 존맛탱인데 산낙지는 비주얼부터 챌린지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