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 린가드 편집하기 (부분)

== 20/21시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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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월 30일 웨스트햄 임대 확정되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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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라전에서 첫 출장했는데 멀티골을 쑤셔넣고 그릴리쉬를 훔바로 조교하셨다. 역시황가드.

경기 후 인터뷰에 따르면 연습 열심히 하면서 때를 기다려왔다고 한다. 벤치에 근 1년을 박혀있었는데 폼도 살아있고 멀티골도 박고 그런걸 보니 깝죽대는 모습과는 별개로 훈련이나 평소 자기관리는 꽤나 건실하게 했던 모양.

토트넘전에서도 1골 적립했다. 탈맹은 과학인가 보다... 덤으로 골넣고 오랜만에 피리를 불었다.

웨햄을 캐리중이다. 탈맹은 과학인가보다.

최근 KOTM을 수차례 차지하고 뻥글국대에 재승선하는 등의 활약으로 각종 축구 커뮤니티를 휩쓸고 계신다... 

울브스전에서 늑대놈들을 줘패셨다. 팀 득점 3골에 모두 관여하며 그는 신임을 다시한번 증명해냈다.

캬 웨햄 두번째골 베르바토프 따라한거 개간지더라 ㄹㅇ

챔스권 안착을 위해 꼭 이겨야만 했던 뉴캐슬전에서는 PK 동점골을 넣은 후 세레머니는커녕 엄근진한 표정으로 공들고 후다닥 뛰어서 간단한 하이파이브만 하고 바로 게임 들어가는 근본넘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탈맹은 진짜 과학인가보다...

초반 정신못차리던 첼시가 확 치고 올라오면서 팀을 챔스로 보내기에는 힘들어진듯하여 닭집이랑 유로파권 경쟁해야 할 상황. 결국 닭집에게 유로파 '컨퍼런스' 대회의 초대 우승자가 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주며 팀을 유로파로 보내는 데에는 성공했다.

초창기에 전세계인을 화들짝 놀라게 한 그때에 비하면 기세가 시들해진게 사실이나 사실상 중하위권에서 겨우 비비적거리던 팀을 그 위치까지 올려놓은 것과 멀어져만 가던 국대에 다시 들어오는 데 성공한 점을 보면 유의미한 탈맹을 보여준 시즌이라 할 수 있다.